Author: drake

신세계의 신세계, 유통공룡들이 ‘물류’에 미친 이유

신세계와 롯데. 온라인을 직겨냥한 오프라인 유통공룡들의 행보가 ‘물류’에 모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31일 ‘어피니티’, ‘비알브이’ 등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온라인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하여 내년 1분기 두 법인을 합병한 새로운 온라인 법인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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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택배 아니라던 쿠팡이 택배하는 이유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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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에서 ‘택배업’ 시작한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택배사업자로 지정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11월 중 대구광역시에서 본격적인 택배업을 시작한다. 쿠팡 대구캠프에는 전기화물차 10대가 선제 도입된다. 일반 화물차량이 함께 배치돼 운영되는 방식이다. 쿠팡이 대구에서 택배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쿠팡이 그간 대구에서 전기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던 만큼 그 경험과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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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물류 구멍, 삼성SDS가 메운다고?

한국에는 두 개의 아마존이 있다. 하나는 AWS(Amazon Web Service). 서버를 판다. 두 번째는 AGS(Amazon Global Selling). 글로벌 셀러를 모은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아마존은 한국에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허나 한국에 대한 아마존의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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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에 얽힌 쿠팡의 두 가지 비밀

쿠팡의 로켓배송에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쿠팡맨의 숫자. 둘은 정규직 쿠팡맨의 비율이다. 이 두 지표의 구체적인 숫자는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 쿠팡측은 말한다. 쿠팡맨의 숫자는 현재 3,000여명이라고.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할 수 없지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3,000여명이었다. 쿠팡측은 말한다. 현재 쿠팡맨의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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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달부터 택배단가 본격 조정… 후폭풍 대비해야

CJ대한통운이 이달부터 택배단가를 조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3대 택배사가 같은 방식의 단가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택배 화주들의 원가 인상은 필연처럼 다가온다. 다가올 후폭풍을 준비해야 한다. 기자가 입수한 CJ대한통운 내부 문건에 의하면 CJ대한통운은 10월 1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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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한주 이슈를 물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삼성SDS 블록체인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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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나르는 택시를 만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사업 진입을 막고자 택시 파업이 한창이던 18일 아침. 저는 그 기운을 몸소 느끼는 경험을 합니다. 부천에 있는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인천에 있는 집에서 택시를 타면 불과 20분이면 가는 거리였지요. 방심했습니다. 전날까지 분명히 잘 잡혔던 택시가 잡히지 않습니다. 블랙리스트 확인창이 되버린 듯한 카카오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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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 ‘C2C 택배’ 진출, 효율성 숙제 넘을까

징둥닷컴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포럼’에서 C2C택배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C2C 택배란 기업고객이 아닌 개인고객에게 소량의 물량을 받아 개인에게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징둥닷컴 앱을 통해 중국 전역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징둥닷컴의 C2C택배는 징둥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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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리테일 거인 시어스의 몰락… 정말 아마존 때문일까?

한 세기 동안 미국 소매업의 상징이라 불리던 시어스(Sears Holdings)가 15일(현지시각)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WSJ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어스는 현재 687개의 시어스(Sears)와 케이마트(Kmart)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만 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시어스가 연말까지 수익성이 낮은 14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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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를 세상에 전하는 가장 빠른 방법

“여자친구 있으세요?” “네? 없는데요” “그럼 마지막으로 사귄 게 언제에요?” “한 4, 5년 된 것 같은데요?” “얼마나 사귀었어요?” “오래 만났죠. 3~4년 된 것 같아요” “왜 헤어진 거에요? “아 크리스마스 전날이었나… 홍대였는데, 길거리 공연을 보다가 다투게 됐어요.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이유였는데… 예전부터 뭔가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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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는 O2O가 정말 어려운 이유

여전히 O2O가 유행하고 있다. 오늘 인터파크도서는 영풍문고와 온·오프라인 주문을 연계한 O2O 형태의 서비스 ‘매장픽업’을 10월 말부터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에서 주문한 도서를 전국 40개 영풍문고 지점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로울 것은 없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참 많다. 이베이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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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 발표

동남아시아 8개국 235개 도시에서 온디맨드 운송과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Grab)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그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활용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서비스와 모빌리티 혁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랩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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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가 남긴 ‘문화’

취재를 이유로 쿠팡의 일반인 활용 배송서비스 ‘쿠팡플렉스’ 오픈카톡방에 잠복하고 있다. 가만히 카톡방에서 글을 내리다 보면 재밌는 것이 많이 보인다. 100개가 넘는 물량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모습, 물량 배정에서 떨어졌다고 아쉬워하는 모습, 어느 지역은 빠르게 돌 수 있어서 꿀이라는 이야기, 부부가 함께 쿠팡플렉스 배송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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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의 배달대행, ‘특이점’을 찾아서

배달대행 전국시대다. 배달대행업체란 쉽게 말해 음식배달계의 물류업체다. 이들의 역할은 간단하다. 음식점으로부터 배달음식을 픽업한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배달한다. 간단해 보이는 업무 뒤에는 숨은 노고가 있다. 배달대행 업체는 지역 음식점에 배달대행 영업을 한다. 배달기사를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관리한다. 그렇게 구축한 배달기사와 영업 네트워크가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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