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용

[CES 2021] ‘알리바바’에 얽힌 다섯 가지 풍문 벗기기

북미에는 알리바바에 얽힌 풍문(Myths)이 있다. 한국에서 어떤 업체가 ‘한국형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알리바바는 북미에서 중국판 ‘아마존’이라 불린다. 정말일까. 한국에도 알리바바 사무소가 들어와 있지만 잘 안 보이는 것처럼, 알리바바도 미국에 들어와 있지만 잘 안 보인다. 이 때문인지 항간에는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업체 맞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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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DHL, 하이센스, 애프터샥의 코로나발 공급망 위기 대응법

“지난 1년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Supply Chain)은 큰 압박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조달과 물류를 포함한 가치사슬 전반의 변화를 마주했습니다. 공급망물류(Supply Chain Logistics)는 이제 떠오르는 기회이자 진화하는 고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기업이 넘어서야 할 장벽이 됐습니다. 앞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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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코로나19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월마트의 철학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 월마트 CEO가 13일(현지시간) CES 2021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이후에도 변하지 않은 월마트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월마트의 철학이란 ‘가격’과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에 있다. EDLP(Every Day Low Price)를 통해 가격을 관리하고 공급망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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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베스트바이의 코로나 돌파구, 오프라인 매장이 ‘풀필먼트’로

베스트바이(Best Buy)는 전미 1000개 가까운 가전제품 카테고리킬러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다. 베스트바이의 IR자료에 따르면 2019년까지만 해도 국내(베스트바이 기준, Domestic segment) 매출의 84.4%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들어냈다. 그랬던 베스트바이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2020년 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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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GS칼텍스가 꿈꾸는 미래 주유소, 드론 물류 가능할까?

GS칼텍스가 올해 처음 CES 2021 전시회에 참가했다. 100% 디지털로 진행되는 이번 CES 2021 전시관에 GS칼텍스가 꿈꾸는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영상을 출품한 것. 영상에는 지난해부터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과 미래 주유소의 컨셉 영상이 담겼다. GS칼텍스가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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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한파, 얼음판을 달리는 배달현장의 사정

1월 6일 저녁. 기상청의 대설 주의보 발령에 뒤이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광주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새하얀 눈이 뒤덮었다. 이어 1월 7일과 8일에는 20년만에 기록을 갱신한 한파가 몰아쳤다. 8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18도. 대한민국이 얼어붙었다. 기록적인 한파와 함께 멈춘 곳이 있으니 ‘배달 플랫폼’이다. 6일부터 8일까지. 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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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배달대행업체가 아니다”

제목부터 무슨 헛소리냐고 묻는다면 이해한다. 메쉬코리아는 ‘배달대행’으로 성장한 회사가 맞다. 오토바이 라이더를 중심으로 매장에서 음식을 픽업해서 소비자에게 전달해주는 그 배달대행 맞다. 좀 더 확장해서 보자면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영업해서 한 번에 여러 가맹점의 물량을 확보해서 돈 버는 그 배달대행 맞다. 하지만 메쉬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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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쿠팡 라이브 커머스, 뭘 할까?

쿠팡식 ‘라이브 커머스’의 윤곽이 드러났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 앱을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공개하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쿠팡 라이브’를 전개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앱 공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크리에이터와 공급자(Vendor)를 모으기 위한 웹사이트가 열렸다. 쿠팡이 라이브 커머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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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생활물류 TOP3

2020년도 끝나가는 마당에 올해의 생활물류 서비스를 기자 맘대로 세 개만 꼽아본다. ‘생활물류’이기 때문에 B2B 물류는 제외했다. 모두 소비자와 맞닿은 B2C 물류 서비스들이다. 물류전문기자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기자는 여전히 전문가가 아니다. 그래서 서비스를 뽑은 기준은 ‘화제성’이다. 특정 서비스가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엔 기자가 깜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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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 티몬에서 일매출 700만원 찍은 썰

언젠가 미국 아마존 상품을 그대로 긁어서 네이버에 올려 파는 구매대행 판매자를 저격한 글을 썼다. 근데 그 짓을 내가 하고 있다. 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만드는 걸 쉽다고 했던가. 생각해보니 내가 그랬다. ‘개미 일기’라는 이름의 이 글뭉치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팔아 부자가 되고 싶은 군소매체 기자의 먹고사니즘을 담았다. 인증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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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 티몬 라이브 커머스 비망록

언젠가 미국 아마존 상품을 그대로 긁어서 네이버에 올려 파는 구매대행 판매자를 저격한 글을 썼다. 근데 그 짓을 내가 하고 있다. 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만드는 걸 쉽다고 했던가. 생각해보니 내가 그랬다. ‘개미 일기’라는 이름의 이 글뭉치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팔아 부자가 되고 싶은 군소매체 기자의 먹고사니즘을 담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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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콜드체인 풀필먼트의 잔영(feat. 아워박스)

2020년, 난데없이 물류업계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른 기업이 있으니 ‘네이버’다. 그간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측면에서의 역할에 집중하던 네이버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물류를 건드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네이버가 쿠팡처럼 직접 물류를 하지는 않는다. 네이버가 판단하기에 잘 하는 물류업체에 돈을 섞는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물류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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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토, 한국에서 ‘글로벌 풀필먼트’ 사업 본격화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 안찬토(Anchanto)가 한국에서 풀필먼트 사업 ‘셀레오(Selleo)’를 본격화한다. 안찬토코리아는 지난 19일 폐막한 글로벌 화장품 전시회 ‘인터참코리아’에 참석하여 풀필먼트 사업 셀레오를 한국 온라인 판매자 및 브랜드 업체에게 소개했다. 셀레오는 안찬토가 지난 7월 테스트를 시작한 서비스로, 대중에게 공개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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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인공지능 배차는 어떻게 작동하나

우아한형제들이 2020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여 열심히 밀고 있는 기능이 있으니 ‘인공지능(AI) 추천 배차’다. 우아한형제들의 물류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의 전업 배달기사 ‘배민라이더’와 파트타임 배달기사 ‘배민커넥터’ 중 희망자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공지능 추천 배차가 등장하기 전 배민라이더스의 배차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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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에서 찾는 공공 데이터의 가치

10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기관마다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범정부적 추진체계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의 평가에 따르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절차가 구체화돼 데이터의 활용성은 높아진다. 행정안정부는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가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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