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용

부르면 온다는 ‘온다택시’ 불러보니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티머니와 함께 28일 론칭한 택시 플랫폼이 있으니 ‘온다택시’다. 등록된 택시는 총 4000대 규모(개인택시 2000대, 법인택시 2000대)로, 서울에서만 호출 가능하다. 서울 시외에서 온다택시를 이용할 경우 목적지가 서울시내인 경우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서울택시조합측에 따르면 온다택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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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화물운송 플랫폼에서 ‘오퍼레이션’이 중요한 이유

언젠가 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대표가 전해준 이야기다. 플랫폼에는 오퍼레이션형 모델과 연결형 모델이 있다고. 오퍼레이션은 무엇인가의 행위와 비용 증가를 동반한다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되 최대한 개입하고 싶지 않은 것이 플랫폼이지만, 그렇다고 오퍼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때로는 오퍼레이션이 연결 이상의 영역을 차지하게 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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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이 섞인 이케아 기흥점 탐방기

“기자 찬스로 12월 12일 공식 오픈하는 이케아 기흥점에 방문했다. 먼저 밝히건대 기자는 홈퍼니싱 제품들과 친하지 않다. 왜냐하면 집이 없기 때문이다. 살면서 단 한 번도 홈퍼니싱 제품을 사본 적이 없다. 어쨌든 기자 밥값은 해야 되니 이케아 기흥점을 방문했고, 둘러봤고, 이렇게 글을 쓴다. 참고로 이 글은 감성과 이성이 섞여있다. 감성적인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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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티몬을 인수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제부터 화제다. 한국경제가 3일 롯데가 티몬 인수를 타진한다는 보도(한국경제, 티몬, 매물로 나왔다… 롯데에 인수 타진/ 원제목 : 롯데, 티몬 인수 나섰다… ‘1.3조 딜’ 담판 중)를 내면서부터다.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티몬 대주주 측이 제시한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이다. 기업가치와 티몬 대주주 지분율 8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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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9조원 포워딩, ‘퀴네나겔’은 디지털과 친해지고 싶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퀴네나겔(KUEHNE+NAGEL)은 물류업계에서 꽤나 이름 난 회사다. 독일 브레멘에서 1890년 설립된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물류기업, 스위스로 본사를 이전했지만 이미 유럽을 넘어 글로벌로 활동한지 오래인 회사, 한국에서도 꽤나 한참 전인 197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회사, DHL과 함께 글로벌 포워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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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휴공간에 ‘전동킥보드’가 들어서는 이유 feat 킥고잉

대형마트, 편의점, 주유소, 공유오피스까지. 오프라인 유휴공간에 ‘전동킥보드’가 들어서고 있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운영사: 올룰로)의 ‘전동킥보드’는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에 들어갔다. 킥고잉은 이마트 이전에 편의점 CU(운영사: BGF리테일)와도 제휴해서 매장에 전동킥보드 비치를 마쳤다. 킥고잉은 스파크플러스, 패스트파이브 등 공유오피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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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관점에서 본 테슬라 사이버 트럭

22일 오후 1시(미국 현지시각 21일 오후 8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테슬라디자인센터에서 테슬라의 새로운 전기트럭 모델이 공개됐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OST와 함께 등장한 이 트럭의 이름은 ‘사이버 트럭(Cyber Truck)’. 냉간성형강(Cold Rolled Steel)으로 뒤덮인 디자인은 세기말에 등장할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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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의 유휴시간, 음식점의 고민으로 채우는 법

음식 배달기사의 고민 중 하나는 음식배달업의 유휴시간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음식’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점심과 저녁시간, 특히 저녁시간에 주문이 몰리는 것은 자명하다. 평일 아침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표적인 음식배달 일거리가 없는 유휴시간이고, 이 시간에 배달기사들이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다. 배달기사의 고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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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의 어둠, 근로자가 되고 싶은 사장님들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아니하여 업무상의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자로서 다음 각 호(1. 주로 하나의 사업에 그 운영에 필요한 노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보수를 받아 생활할 것, 2. 노무를 제공함에 있어서 타인을 사용하지 아니할 것)의 모두에 해당하는 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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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임박 코리아센터, 핵심 전략 ‘오픈 풀필먼트’란 무엇인가

코리아센터가 14일 김기록 대표와 주요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상장(IPO) 일정을 공식화했다. 코리아센터는 수요예측(11월 18일~19일)과 청약(11월 21일~22일)을 거쳐 오는 11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리아센터의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2403만1048주다. 그 중 공모예정 주식은 254만5490주로 10.5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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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가 627억 펀드로 ‘물류’에서 하고 싶은 것

롯데가 지난 9월 KDB산업은행과 함께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펀드 출자에는 롯데그룹 8개 계열사(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가 참여했다.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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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니콘 고고밴의 한국 물류 플랫폼 개척기

고고밴은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이다. 고고밴의 사업모델은 간단하다. 화물차가 필요한 화주와 물량이 필요한 차주를 연결해준다. 2013년 홍콩에서 단 두 대의 화물차(밴)로 시작한 이 업체는 2017년 알리바바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물류업체 58속운(58 Suyun)과 합병하여 홍콩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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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만드는 방법 feat 콜버스

플랫폼의 본질은 수요와 공급이 잘 연결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충분히 연결될 만큼의 수요와 공급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 어느 한 쪽의 균형이 무너지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은 하락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 먼저 공급이 부족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몇 년 전 기자는 인천에서 우버(UBER) 앱을 키고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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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떻게 ‘디지털화’ 되고 있을까

“야쿠르트 아줌마, 야쿠르트 주세요. 야쿠르트 없으면, 요쿠르트 주세요~” 기자와 동년배인 사람이라면 추억의 이 노래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한국야쿠르트의 ‘이동 판매원’을 칭하는 은어다. 한국야쿠르트는 조금 멋있게 FM(Fresh Manager)이라고 이들을 부른다. 과거 손수레를 끌고 다니던 모습에서 이제는 ‘코코’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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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물류의 날] 임춘성 연세대 교수 “물류를 매개하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11월 1일은 ‘물류의 날’이다.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물류의 날에는 정부 물류대상 시상식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최(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주관)하는 행사 ‘KLSF(Korea Logistics & SCM Festival)’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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