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출근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언니

기자가 어느 스타트업의 일일 직원이 됩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시간 꽉 채워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보면서 이 회사가 어떤 고민을 갖고 무슨 일을 하는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려 합니다. 하루 출근했다고 회사를, 산업을 모두 알 수는 없겠죠. 다만, 한 시간 만나 짧게 인터뷰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자의 노동력이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일단, 턱은 깎기로 했다 라고, 출근 전 날 이 기사의 첫 문장을 미리 정해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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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1 : 마켓컬리 김슬아의 생각

오늘부터 시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컴업2020 행사의 키노트를 여기서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오늘 열린 컴업2020 키노트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김슬아 컬리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의 방향에 대한 대승적인 큰 그림을 이야기했다. 궁금하다면 연합뉴스를 참고하자. 더 재밌는 이야기는 키노트 이후 진행한 창업자와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는 약 100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김슬아 컬리 대표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김슬아 대표 또한 이 자리에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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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이지만 IT기업입니다

“저희는 보험사이지만 IT기업의 역할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술 역량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으로 많은 금융사와 대기업 등에서 이 기술을 활용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에겐 절실하고 현재진형인 기술입니다” 한용희 캐롯손해보험 디지털혁신본부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일반 보험사와 다른 점이 많다. 영업 인력이 대부분인 기존의 보험사와 달리, 전체 직원 150명 중 절반이 IT인력이다. IT인력은 보험사 경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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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MI] 국민청원 엄마에서 작가로 변신한 정혜승

이 기사는 바이라인네트워크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IT TMI의 10월 12일 방송 내용입니다.  남혜현: 안녕하세요. IT Too Much Information, IT TMI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고 있는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이고요, 심스키: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심스키입니다. 남혜현: 오늘 모신 손님은 지난해까지 청와대에서 디지털 소통센터장을 맡았던 분이죠, 최근에는 ‘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 ‘힘의 역전’이라는 책을 쓰고, 또 기획하는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정혜승 전 청와대 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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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세상, 보안은 갈수록 더 중요”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했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아카마이 엣지 라이브’ 행사에 맞춰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자들과 가진 버추얼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재택·원격근무, 원격교육,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스포츠 경기, 고객 행사 등 모든 것이 온라인화 되고 있다”며 “팬데믹이 이런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기록적인 트래픽 경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트래픽은 당연히 급증했다. 이전에는 한 해 동안 나타날만한 트래픽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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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마케팅 자동화의 결합, 타스온”

당신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고객이 상품 A를 여러차례 들어와서 보기는 하는데, 막상 구매버튼은 누르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 이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고는 싶은데 가격 등의 이슈 때문에 망설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고객에게 약간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면 어떻게 될까? 구매버튼을 누를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고객은 쇼핑몰 안에서 다양한 행동을 한다. 앞선 예처럼 한 제품을 여러차례 살펴보면서 망설이는 경우도 있고, 장바구니에는 담아만 두고 결제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런저런 검색어를 입력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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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 ‘99% 정확도’ 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상장 나서는 AI 의료 스타트업 ‘뷰노’의 정규환 CTO 인터뷰 정규환 뷰노 CTO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 회사의 상장 추진 소식을 들은 후다. 뷰노는 의료용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14년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출신의 이예하, 김현준, 정규환 3인이 의기투합해 창업했다. 환자 엑스레이나 CT나 사진 등을 분석해 질병이 의심되는 부분을 추정, 의사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단을 돕는 기술을 주로 만든다. 뷰노의 상장 소식에 살짝 놀란 것은, 빠른 성장 속도 때문이다. 정 CTO와 초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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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습니다]음식물 쓰레기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기자가 어느 스타트업의 일일 직원이 됩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시간 꽉 채워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보면서 이 회사가 어떤 고민을 갖고 무슨 일을 하는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려 합니다. 하루 출근했다고 회사를, 산업을 모두 알 수는 없겠죠. 다만, 한 시간 만나 짧게 인터뷰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기자의 노동력이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평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는 컨퍼러스 참가를 위해 찾는 장소라고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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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 맨파워가 만드는 자율주행 비전은?

오는 10월 15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판교 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가 열린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행사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대중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여기에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을 만나보면 국내에서 어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만들고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기업을 찾아 릴레이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마지막 인터뷰이는 자율주행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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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명정보가 위험하다”

“가명정보도 개인정보다. 정보주체의 정보를 가명화했다고 해서 기본적인 권리(개인정보 열람권, 정정권, 파기권 등)이 제한돼서는 안 된다” 올 2월 4일 개인정보보호법(이하 개보법) 일부개정안이 공포, 8월 5일 시행됐다.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개보법은 가명처리된 개인정보(가명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활용해도 되는 ‘개인정보 활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개인정보의 활용에 더 무게중심이 쏠려 개인정보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이번 개보법 개정안은 정보주체의 기본적인 권리를 제한한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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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엠 “초 단위 정보로 자율주행 사고 막는다”

오는 10월 15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판교 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가 열린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행사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대중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여기에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을 만나보면 국내에서 어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만들고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추석 전후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기업을 찾아 릴레이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두번째 인터뷰이는 자율주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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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무 이야기] 서비스 기획자가 ‘라이브 커머스’, ‘유료 멤버십’, ‘빠른 배송’ 만드는 법

어느 날 문득 생각해봤다. 왜 부서 이름은 똑같이 ‘물류팀’, ‘SCM팀’인데 기업마다 하는 일은 다를까. 비슷해 보이는 PM과 PO. 다른 일을 한다면 그건 무엇일까. 이름부터 생소한 DevOps, Growth Hacking을 한다는 사람은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나만 모르는 줄 알았는데, 많이들 모르더라. 그래서 생각해봤다.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이야기, 각자의 일을 잘하는 노하우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이건 정용진이나 신동빈처럼 큰 그림 그리는 분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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