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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우리 동네에 아마존 가게가 생길까

언젠가 홍대 앞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 평소 다니던 미용실은 아니었는데 그날따라 덥수룩한 머리가 너무 답답해서 근처에 있는 미용실에 들어갔다. 머리를 자르고 나오면서 나는 카운터에서 헤어 디자이너와 평소와 다른 대화를 나누었다. “혹시 아까 그 샴푸 살 수 있나요?” “아니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에요.” 난데없이 미용실에서 샴푸를 파냐고 물은 건, 그 샴푸의 느낌이 매우 좋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민트처럼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샴푸였다. 그 자리에서 사고 싶었지만, 미용실이 샴푸 판매점은 아니니까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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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흑자궤도에 오르기까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첫 흑자전환을 했다. 비록 분기 흑자전환이지만, 케이뱅크에게는 나름 의미가 있는 성적이다. 케이뱅크는 1호 인터넷전문은행임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인 카카오뱅크와 성장성, 혁신성 측면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몇 차례 증자에 실패하면서, 1년 넘게 개점휴업을 한 것이 두 은행의 격차를 벌렸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대출영업을 재개한 케이뱅크는 주주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3일, 케이뱅크는 올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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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0만원’ 중소기업 보안 강화 지원사업 본격화…692개 보안제품 중 선택

– 보안 컨설팅 무료 제공하고 보안 솔루션·서비스(SECaaS) 구매 비용 지원…수요기업 신청 접수  정보보안에 관심과 투자 의지가 있는 ICT 분야 중소·영세기업에 무료로 보안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화됐다. ‘K-사이버방역’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해 추진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이다. 기업의 비대면·디지털 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랜섬웨어 등 사이버위협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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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클라우데라와 손잡고 GPU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엔비디아가 클라우데라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아파치 스파크 3.0’을 출시한다. 클라우데라의 빅데이터 관리 기술과 엔비디아의 GPU기술이 합쳐진 것인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수월하게 기업의 빅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4월 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확산하기 위해 클라우데라와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분석 및 머신러닝 솔루션 ‘아파치 스파크 3.0’에 클라우데라의 CDP(Clouddera Data Platform)를 적용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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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배터리 사업 ‘SK배터리’로 분사… IPO 곧 추진하나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 부문을 독립회사로 분할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주회사로서 역할을 할 방침이다. 배터리 사업에 간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아쉬움에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는 SK이노베이션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SK배터리가 머잖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 사업 모두 업계에서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판단해, 각 사업을 독립회사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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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처럼 약국도 ‘제조 약 배달’ 가능하다

배달대행 기반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가 비대면 진료·약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나우와 ‘딜리버리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처방전 원격전송, 처방 약 배달 등 사용자의 온라인 병원 이용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닥터나우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본 환자들은 약 수령 희망 주소지와 가장 가까운 제휴 약국에서 약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된 약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다. 바로고는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내 닥터나우 제휴 약국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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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영화도 한다…19일 온라인 상영회로 ‘맛보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도 영화를 싣는다. 3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영화 ‘아웃사이더'(The Outsider)가 오는 19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상영회, 시사회(premiere)인데, 페이스북의 유료 온라인 이벤트가 제공되는 국가의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가능하다. 인디 영화 배급사 아브라모라마(Abramorama)가 글로벌 배급권을 갖고 있는 이 영화는 파멜라 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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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워크데이 도입을 포기했다

아마존이 워크데이 도입을 포기했다고합니다. 그것도 이미 1년 6개월 전에 워크데이 도입 프로젝트는 실패한 것으로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단독 보도로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그러자 워크데이는 회사 블로그에서 사실을 인정하며 “아마존은 우리의 넓은 고객 기반과 다른 독특한 요구사항들이 있있다”면서 “1년 6개월 전에 워크데이 HCM(Human Capital Management) 배포를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2017년 워크데이 HCM을 전사에 도입하기로 했었습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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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증 ‘스마트 물류센터’가 진짜 스마트하려면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첨단화’를 목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물류센터에 대한 인증제를 실시했다.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 인증계획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는 지난해 물류시설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물류시설을 국가가 스마트 물류센터로 인증하고,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한다. 인증 후에는 스마트 물류센터 건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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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기간 다가온 온투업 심사 “서두르기보다 정확하게”

새로운 금융 산업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의 유예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8월 26일까지 P2P(개인간개인)금융 업체들은 온투업에 등록하지 않으면, P2P금융 영업을 할 수 없다. 현재까지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온투업에 등록된 업체는 총 7곳이다. 지난 5월 말 당국에 온투업 심사를 신청한 업체는 총 41개사로, 현재 34개사가 심사를 받고 있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로 이제 막 서류 심사를 준비 중인 곳들도 있다. 다만, 일각에서 우려했던 유예기간 내 심사를 받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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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최초의 스마트 공기청정기 STARKVIND

이케아가 공기청정기를 최초로 출시한다. 이케아는 가전 회사가 아닌 가구 회사에 가깝지만 전등, 티 테이블 무선 충전기 등 간단한 가전은 꾸준히 출시해 왔다. 최근에는 액자형 스피커 등 스마트홈 제품들을 조금씩 출시 중이다. 인테리어용으로 쓸 수 있는 심포니스크(SYMFONISK)는 액자에 와이파이 스피커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사운드 바 제작으로 주로 알려져 있는 소노스와 함께 제작했다. 이케아는 공기청정기도 출시한 적이 있다. FÖRNUFTIG는 벽에 세우거나 천장에 거는 공기청정기로, 약 60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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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숨가쁜 연봉 인상 행렬…”인재들을 잡아라”

전 세계 정보기술(IT)의 중심지 실리콘밸리도 그렇지만 금융 중심지 월가도 ‘입성’해보려는 인재들이 밀려드는, 인재들이 가득한 ‘인재 블랙홀’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제 월가가 떠나는 인재들을 잡으러, 오지 않는 인재들을 끌어 들이려 안간힘이다. 그렇잖아도 높은 연봉을 더 높여주는 극단적인 방식이다. 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제 막 입사한 주니어 직원들에 대한 기본급을 10만1000달러(약 1억2700만원)로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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