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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펀드는 왜 중국의 틱톡에 투자했을까

마미손이 ‘소년점프’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바탕에 ‘유튜브’가 있었다면, 올초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은 ‘틱톡’이 주무대가 됐습니다. 아무노래는 음원이 발매된지 열흘만에, 틱톡에 관련 동영상이 10만건 이상 올라왔고 해당 영상들의 조회수가 1억뷰를 넘겼었죠(최근에는 8억뷰가 넘었다고 하네요). 우연하게 아무노래가 빵, 하고 터진 것은 아닙니다. 지코는 챌린지를 위한 무대를 아주 현명하게 골랐습니다. ‘인터넷 밈’을 생산하기 가장 좋은 곳, 바로 틱톡이죠. 틱톡이 아니라면, 이렇게 빠르게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가 확산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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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전면시행 두 달…은행vs핀테크 누가 웃을까?

하나의 금융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한지 두 달을 바라보고 있다. 오픈뱅킹은 금융당국 주도로 지난해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그 해 12월 18일 전면 시행됐다. 약 17개 은행과 7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했으며, 48개 서비스에 적용됐다.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금융 앱에서 모든 은행계좌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금융앱 토스에서 이용한 타은행 계좌 서비스를 시중은행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령 신한은행 앱에서 국민은행 계좌로 잔액을 조회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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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추가 기소에 화웨이 반발 “초강대국이 민영기업 공격, 정치적 박해”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압박 수위가 다시 거세졌다. 미국 법무부가 중국 화웨이를 대상으로 16개의 새로운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는 외신 보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왔다. 미국 정부 관계자가 화웨이 통신장비의 백도어를 이용해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온 직후다. 화웨이 추가 기소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검찰은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 화웨이와 화웨이의 미국 내 자회사들이 기업의 부정거래와 조직적 부패범죄를 다루는 리코(RICO)법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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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선 어떤 IT 제품을 쓸까 – 호텔 페어 방문기

2월 14일부로 끝난 호텔 페어에선 점차 IT화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려고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자동화되지 않고 있었다. 아래는 호텔 페어에 등장한 테크 중심 제품들이다. 블루캔버스 – 무광 IPS 패널을 기본으로 하는 스마트 액자를 전시했다. 클라우드에서 예술작품을 불러와 전시하는 블루캔버스 서비스는 예술품 구독형 서비스다. 2400개의 구독 상품을 불러와 전시할 수 있다. 별도로 미디어 아트를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미디어 아트의 가격은 200만원 이상이며, 이 경우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기본으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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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신사업 총괄로 이커머스 전문가를 영입한 이유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운영)가 자사 미래성장을 주도할 신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임원 출신 김소정 신임 신사업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이랜드리테일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이베이코리아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을 넘나든 인사다. 이베이코리아에는 2003년 입사해 영업과 브랜드실장을 역임했고,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마케팅과 광고, 신규사업을 이끌었다. 업계에서는 요기요가 이커머스 전문가를 영입한 이유로 조리음식이 아닌 상품 카테고리 판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자 하는 행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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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영업이익률 추이로 본 카카오와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의 2019년 실적이 발표됐다. 양사 모두 최대 실적을 거뒀다. 네이버는 매출 6조원을 돌파했고, 카카오는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카카오는 드디어 핵심 수익모델을 찾아서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고, 네이버는 해외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으로 다소 침착한 분위기다. 우선 카카오는 2019년 매출 3조897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83% 늘었다. 눈앞의 수치보다도 ‘톡보드’라는 돈줄(?)을 찾아낸 것이 2019년의 가장 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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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에 돌아온 김평철…오픈소스 재단 설립

국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큐브리드 파운데이션(CUBRID Foundatio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설립된 큐브리드 파운데이션은 전 LG전자 북미R&D센터장 김평철 박사가 신임 대표를 맡아 이끌게 된다. 큐브리드 파운데이션은 국내 소프트웨어 패키지 업체가 미국에 설립한 최초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글로벌 개발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품 로드맵 수립, 제품 릴리스 관리, 컨트리뷰터 확산 등 큐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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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가 휩쓴 작년 게임 업계, 매출 일제히 공개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주요 게임사의 실적이 모두 공개 됐다. 일명 ‘3N’만 놓고 본다면, 지난해 4분기 엔씨소프트의 성장이 제일 좋았다. 11월 출시돼 일평균 51억원의 매출을 올린 ‘리니지2M’의 공이 크다. 4분기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곳은 단연 엔씨소프트다. 매출 533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익은 25%나 올랐다. 리니지2M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대차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니지2M의 추정 일평균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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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를 대하는 한국 기업과 해외 기업의 차이

클라우드 시장이 크게 확산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10곳 가운데 7곳은 여전히 전통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는 나타났다. 다만 앞으로 2년 안에 한국 기업 가운데 절반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기업들은 모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로 꼽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24개국 IT 의사결정자 26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배포 현황과 도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뉴타닉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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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한국 진출하나, 애플 구인 사이트에 관련 직군 등장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의 한국 진출을 암시하는 듯한 구인공고가 등장했다. 구인공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jobs.apple.com/en-us/details/200148292/business-lead-video?team=MKTG 구인공고가 원하는 인재는 비디오 부문 비즈니스 리더(Business Lead – Video)이며, 서울에서 근무한다. 구인공고는 주로 전략과 마케팅 관련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인공고의 요약 부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다. We are se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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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의 계절…스타트업 창업자의 구직 조언

채용의 시즌이다. 물론 채용 시즌이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한국의 IT , 그리고 개발자들은 1년 내내 채용중이고, 구직자들도 1년 내내 준비중이다. 필자와 같이 스타트업을 창업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더 좋은 회사에서 제안이 온다면, 한번 이직을 생각해 볼만한 이들이 IT 직종, 특히 개발자들이니까. 다른 직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의 IT직종만큼 채용시장과 구직시장이 서로 불균형인 곳이 있을까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고, 구직자입장에서는 일할 곳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보통 구직자와 기업간의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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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터와 배민라이더는 다르다

기자는 배민커넥터다. 가끔씩 생각날 때면 라이더용 앱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주문을 받아 돈을 번다. 이런 이야기를 밖에서 하면 흔히 듣는 말이 “얼마나 버냐”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별로 못 번다. 한 시간에 많으면 1만원 정도 되는 돈을 번다. 건수로 환산하면 한 시간에 2~3건 정도다. 이것도 주문이 꾸준하게 나올 때나 그렇지 그보다 못할 때도 있다. 오토바이 배달기사 중에선 한 시간에 5~7개 이상씩 배달하는 사람도 흔한데 누가 보면 웃을 일이다. 밝히자면 기자도 무리하면 시간당 3~4건까지는 배달할 수 있다. 주행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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