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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다 서종윤 VP “이제는 쿠팡을 배워야”

“한국 11번가에서 근무하면서 그래도 꽤 큰 오픈마켓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 회사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금 무시했습니다. 그쪽에서 상품을 산적도 없고, 단 한 번도 시장비교 차트에 소셜커머스의 이름을 올린 적이 없었어요. 데이터를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죠” 서종윤 라자다 VP(Vice President)가 19일 월드퍼스트와 KEB하나은행, KTNET이 공동 주최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라자다 세미나’에서 전한 말이다. 서 VP는 현재 라자다 싱가포르 본사에서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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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AI 부문에서도 홈런 날릴까?

엔씨소프트가 국내 아홉 번째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땐, 김택진 대표가 야구를 진짜 좋아하나보다 했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김택진 대표가 야구보다 관심 있는 건 야구 데이터인 것 같다. 야구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서비스 앱 ‘페이지(PAIGE)’의 2.0 버전이 지난 4월 공개됐다. 기술 연구 조직인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잠깐 소개하자면, ‘페이지’는 야구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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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모빌리티 스타트업 씬, 왜?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씬이 갈라졌다.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방안이 발표되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대표들은 고해성사를 하듯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국토부가 각 업체에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달라고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엇갈린 입장 국토부 발표에 대한 입장은 업체별로 확연히 나뉘었다. 긍정적 입장을 보이는 업체와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업체로 갈라졌다. 뜨거운 감자인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국토부의 발표 직후 “기존 택시산업을 근간으로 대책을 마련한 까닭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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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딩이 ‘디지털’을 만나면 생기는 작은 변화

국제물류주선, 그러니까 포워딩 업계는 불투명성으로 유명하다. 어떤 물류업체가 어느 구간의 물류를 잘하는지, 그 구간의 견적은 얼마인지 도무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네이버에 포워딩 업체를 검색하고 아무데나 한 번 들어가 보자. 못한다는 이들을 찾기 어렵다. 모든 물류를 잘할 것처럼 이야기 한다. 당연히 모든 물류를 잘할 수는 없다. 포워딩 업체의 역량은 오랜 기간 해당 지역 물류를 수행하면서 만든 ‘파트너 네트워크’고, 당연히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은 못하는 게 맞다. 애당초 포워더가 독립된 여러 파트너 회사들을 연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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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억원 수혈 받은 패스트파이브, 기업 부동산 시장 공략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가 390억원의 추가 투자 유치를 마무리 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을 위한 전반적인 부동산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지웅,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강남 4호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공유오피스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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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게임을 예술이 아니라고 했나

한국 온라인게임 2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게임을 게임하다/invite you_’가 18일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시작한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온라인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각화해 게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 변화와 온라인게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전시를 통해 제안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넥슨재단이 주최하는 이 전시는 온라인 게임의 핵심 특징인 ‘참여’와 ‘성장’을 모티브로 삼았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ID를 만들어 (혹은,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넥슨 ID를 이용해) 전시장에 로그인한다. 입장 때 주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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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코리아, 재도약 선언…클라우드 보안 사업 주력

체크포인트코리아가 클라우드 보안을 차기 주력사업 분야로 내세우며 재도약에 나섰다. 이은옥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반 동안 고객과 파트너 신뢰 회복, 내부 체질 강화와 안정화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뼈를 깎는 노력을 벌여왔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점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1995년 소프트웨어 방화벽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벌여왔다.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주축으로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지속위협(APT) 대응 보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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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국토부에 속았다”

국토교통부가 17일 택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업계가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동안 타다를 제외한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은 국토부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해왔는데, 이날 발표는 그동안 논의됐던 내용과 전혀 다르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17일 성명을 내고 “이번 발표내용은 스타트업 업계와 그동안 협의해온 것과는 동떨어진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혁신도 상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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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 285kcal,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한국 진출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저열량 아이스크림 헤일로탑이 한국에 진출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열량부터 알아보자. 파인트 한 통에 285~330kcal다. 세가지 맛(벌스데이 파티, 피넛 버터 컵, 씨 솔트 카라멜)으로 출시된다. 밥 한공기(즉석밥 210g 기준 263kcal)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헤일로 탑 크리머리는 농구 동호회에서 만난 저스틴 울버튼(Justin Woolverton)과 더글라스 부턴(Douglas Bouton)이 만들었다. 이들의 직업은 원래 변호사였다. 이중 울버튼은 아이스크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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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택시 혁신 방안 발표…스타트업 업계 ‘황당’

국토교통부가 택시를 둘러싼 갈등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택시에 대한 규제는 풀고, 택시 면허 보유자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이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토부의 이같은 발표에 스타트업 업계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금까지 국토부와 많은 논의를 펼쳐왔는데, 논의된 것과 다른 내용이 발표됐다는 입장이다. ◆ 국토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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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DB 유지보수도 탈 오라클

탈 오라클DB를 시도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DB 유지보수도 오라클 품에서 벗어났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현대·기아자동차의 DB소프트웨어 제품 지원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과 SAP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를 대신 해주는 전문기업이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오라클 DB 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인 SAP S/4 HANA로 바꾸는 과정에서 ERP용 DB를 먼저 SAP HANA DB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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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여성화 필요”

“디지털 시대의 기업은 여성화(Womanizing, 우머나이징) 되어야 합니다.” 최명화 CMO캠퍼스 대표는 디지털 시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제1 조건으로 ‘우머나이징’을 꼽았다.  최 대표가 말하는 우머나이징은 단순히 ‘여성을 많이 채용하자’거나 ‘여성 소비자를 잡으라’는 식의 주장이 아니다.  여성적인 특성을 기업 경영 활동, 특히 마케팅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섬세함, 수평, 수다, 성장에 대한 열정, 감성’ 등을 여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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