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용

[카테고리 전쟁] 쿠팡, 배달의민족, 마켓컬리의 안방 침공

월 거래액 10조5682억원. 지난 6월 기준 통계청이 한국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다. 여기서 서비스(여행 및 교통, 문화 및 레저, e쿠폰, 음식 서비스, 기타 서비스 등)를 제외한 상품 거래액이 7조8447억원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음식 서비스, 그러니까 음식배달이다. 7679억원의 시장을 형성한다. 전년 동월대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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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공급망 관리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TYS’ 공개

IBM과 블록체인 기업 체인야드(Chainyard)가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TYS(Trust Your Supplier)’를 구축했다고 6일 발표했다. TYS는 공급업체의 신원을 파악, 검증, 안착(Onboarding)시키고 수명 주기 정보를 관리하는 과정을 개선시키고자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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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남의집’ 이야기

2017년 8월 26일. 나는 처음으로 남의집의 문을 두드렸다. ‘남의집이력서’라는 이름이었다. 호스트인 김성용님의 집에서, 김성용님의 이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당시 나는 한 작은 언론사의 기자였다. 바로 한 달 뒤인 9월부터는 팀장을 맡게 된다. 혼자서 알아서 일하면 됐던 기자와는 다르다. 팀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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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vs 쿠팡, 무엇이 ‘초저가’를 만드는가

이마트가 초저가 전쟁을 선포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이 8월 1일 실체를 드러낸 것인데요. 이마트는 1차로 4900원짜리 칠레, 스페인산 와인 등 고객 구매빈도가 높은 30여개 상품을 선정하여 30~60% 저렴한 가격에 공개하고, 올해 안에 200여개 상품 품목으로 초저가 상품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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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육점 삼겹살 어디가 가장 맛있을까?

온라인 정육점 고기 어디가 가장 맛있을까? 어제 바로 잡은 초신선 고기를 판다는 정육각.  누구나 맛있는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게 하겠다며 고기 불판까지 파는 육그램. 29cm에 입점해서 소주가 아닌 최소 에일을 곁들여 먹어야 할 거 같은 고깃간. 모두 온라인에서 고기를 파는 스타트업이다. 어느 고기가 가장 맛있는지 천하제일 고기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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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없이 물류센터 생산성 10% 올린 방법

“대표님, 물류센터가 터졌습니다. 센터 한 번 오셔야 겠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은 물류가 터지는 이커머스 회사가 있습니다.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한 이 회사는 수백명의 작업자들이 하루 수만건의 물량을 출고하며 연 수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매일매일 수요 예측이 어려운 물류는 언제나 터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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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이미 하던 멤버십에 ‘유료’를 붙이는 까닭

요기요가 정기 할인 구독형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름은 ‘슈퍼클럽’.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요 앱내 모든 레스토랑의 메뉴를 월 최대 10회, 3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계산 해보면 요기요에서 월 4번 이상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부터 멤버십 비용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치인 월 10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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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시스템 만든 게임 개발자가 ‘클라우드’에 빠진 이유

여기 신기한 사연을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그러니까 창고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중소기업 대표입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신기하지 않습니다. 그의 경력 대부분은 게임업체입니다. XL게임즈, 위메이드, 트리거소프트 등지에서 10년 이상 게임 기획 및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그런 그가 3PL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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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주문한 택배가 내일 안 오는 이유

택배 서비스는 ‘당일 집하’와 ‘익일 배송’을 목표로 움직인다. 한국의 택배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먼저 고객주문이 발생하면, 이커머스 업체의 물류센터나 사무실에 보관된 상품을 택배기사들이 당일 집하해서 지역 대리점(서브터미널)에 모은다. 그것을 당일 늦은 오후까지 11톤 간선운송 트럭에 태워서 택배 허브터미널에 보낸다. 허브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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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벽 ‘새롯배송’,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롯데홈쇼핑도 22일부터 새벽배송을 한다고 한다. ‘새벽을 여는 롯데홈쇼핑의 기분 좋은 아침’. 줄여서 ‘새롯배송’이라는 이름이다. 롯데는 롯데고, 롯데는 공룡이다. 뒤늦게 판에 들어온 공룡의 새벽배송. 대체 무엇이 새로운 지 살펴봤다. SKU SKU(Stock Keeping Units), 그러니까 상품 품목수(Selection)는 물류의 난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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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퍼스트 수수료 정책 변경과 알리바바와 아마존의 전쟁, 그 관계

월드퍼스트가 19일부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셀러의 송금 수수료 정책을 변경했다. 월드퍼스트가 내건 수수료는 종전 기준 수수료 1.2% 대비 적게는 60%, 많게는 90% 가까이 인하된 수치다. 이번 수수료 정책 변경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에 두 번째로 적용됐으며, 향후 월드퍼스트가 진출한 모든 국가로 순차적으로 확장 적용될 예정이다. [잠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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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다 서종윤 VP “이제는 쿠팡을 배워야”

“한국 11번가에서 근무하면서 그래도 꽤 큰 오픈마켓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 회사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금 무시했습니다. 그쪽에서 상품을 산적도 없고, 단 한 번도 시장비교 차트에 소셜커머스의 이름을 올린 적이 없었어요. 데이터를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죠” 서종윤 라자다 VP(Vice President)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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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딩이 ‘디지털’을 만나면 생기는 작은 변화

국제물류주선, 그러니까 포워딩 업계는 불투명성으로 유명하다. 어떤 물류업체가 어느 구간의 물류를 잘하는지, 그 구간의 견적은 얼마인지 도무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네이버에 포워딩 업체를 검색하고 아무데나 한 번 들어가 보자. 못한다는 이들을 찾기 어렵다. 모든 물류를 잘할 것처럼 이야기 한다. 당연히 모든 물류를 잘할 수는 없다. 포워딩 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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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리] 무엇이 온라인 반찬가게의 ‘맛’을 결정하나

바이라인네트워크에서 일주일에 한 편, 스타트업  리뷰를 연재합니다. 코너명은 ‘바스리’, <바이라인 스타트업 리뷰>의 줄임말입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산너머남촌’, ‘강영월감자옹심이’, ‘영월애곤드레’, ‘영월보쌈’ 등… 1992년부터 오랫동안 한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온 오프라인 요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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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리테일 트렌드 “오프라인 유통, 더 이상 강자 아냐”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11일 발표했다. 2019년 3분기 RBSI는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증가한 93포인트로 집계됐다. RBSI가 기준치(100)를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새로울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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