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공급망 관리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TYS’ 공개

IBM과 블록체인 기업 체인야드(Chainyard)가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TYS(Trust Your Supplier)’를 구축했다고 6일 발표했다. TYS는 공급업체의 신원을 파악, 검증, 안착(Onboarding)시키고 수명 주기 정보를 관리하는 과정을 개선시키고자 구축됐다. IBM에 따르면 전통적인 SCM에는 번거로운 수동 프로세스가 포함돼 있었다. 때문에 공급업체의 수명주기 안에서 ISO 인증, 은행 계좌 정보, 세금 인증, 보험 증명서와 같은 신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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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vs 쿠팡, 무엇이 ‘초저가’를 만드는가

이마트가 초저가 전쟁을 선포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이 8월 1일 실체를 드러낸 것인데요. 이마트는 1차로 4900원짜리 칠레, 스페인산 와인 등 고객 구매빈도가 높은 30여개 상품을 선정하여 30~60% 저렴한 가격에 공개하고, 올해 안에 200여개 상품 품목으로 초저가 상품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추후에는 500여개까지 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 번 가격이 정해지면 가격을 바꾸지 않는 ‘상시 초저가’라고 하니, 그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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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리] 온라인 샐러드 판매에 숨은 공급망

바이라인네트워크에서 일주일에 한 편, 스타트업 리뷰를 연재합니다. 코너명은 ‘바스리’, <바이라인 스타트업 리뷰>의 줄임말입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여기 온라인에서 샐러드를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 이름은 프레시코드. 소비자 입장에서 이 업체가 하는 일은 단순하다. 인터넷에서 10여종의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파는 것이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샐러드를 ‘새벽배송’, ‘퀵서비스’, ‘프코스팟 배송’으로 수령할 수 있다. 프코스팟 배송.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 보인다. 프레시코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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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의 디지털 SCM이란 무엇인가

SCM(Supply Chain Management)이란 무엇인가. 오랜만에 교과서를 펼쳤다. 글로벌서플라인체인포럼의 정의에 따르면 공급사슬관리는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초의 공급업체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상품, 서비스 및 정보의 흐름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전략’이다. 조금 길고 어려운 것 같아서, 기자 개인적으로 내린 SCM의 정의는 이렇다. “구매조달, 생산, 물류, 유통 등 가치사슬 상에서 낭비가 발생하는 부분을 찾아내 개선하여, 전체 가치사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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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사입현장 속으로 -지옥편-

이 글은 <동대문 사입현장 속으로 -극락편->과 이어진다. 동대문 시스템은 아름답다.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소매업자가 고객 상품주문 발생부터 실제 구매자 전달까지 ‘이틀’만에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찾기는 어려운데 동대문은 그게 가능하다. ‘이론적’으로는. 글로벌 패스트패션의 선두주자인 자라(ZARA, Inditex社)와 동대문을 비교하면 그 수치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물론 디자인부터 제조, 물류, 판매까지 패션 공급망을 ‘수직 계열화’해서 전 세계 5개 대륙의 6680개 매장까지 상품을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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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블랭크’가 유통·생산·물류를 다루는 방법

이커머스 업계에 ‘돌풍’을 몰고 온 기업이 있다. 업체의 이름은 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 블랭크는 2016년 2월 창업 이후 3년도 안 돼 연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이 업체의 2018년 예상매출은 약 1280억원, 2018년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55억원(영업이익률 15.8%)이다. 이익을 못 남기며 피로 점철된 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이커머스 판에서, 그것도 신생기업이 보이기에는 이례적인 성과다. 블랭크의 판매 방식은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과는 사뭇 다르다. 블랭크는 스스로를 미디어커머스이자 콘텐츠커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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