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용

기업가 정신은 만들어질 수 있는가

13명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부분 자동차 관련 전공을 배우고 있는 이들은 모두 이날 처음 서로를 만났다. 이들에게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주어진다. 자동차 산업의 문제점을 찾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제품(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을 기획하는 것.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실무를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품 기획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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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의 속도가 ‘구매’를 좌우한다?!

웹사이트 페이지 로딩을 기다리다가 화가 났던 경험이 있는가. 난 있다. 언젠가 친구의 JYJ 공연 예매를 도와준 적이 있었다. 예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페이지가 느려지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났고, 급기야 예매가 시작된 시점에는 서버가 다운됐다. 15분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야 서버가 복구됐는데, 이미 티켓은 다 팔리고 난 뒤였다. 생각해보니 흔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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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한다는 아마존, ‘드랍쉬핑’은 불가능한 이유

아마존글로벌셀링이 2019년 전략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D2C(Direct to Customer)’를 내세웠다. 박준모 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는 “국가간 경계를 넘어선 온라인 상거래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아마존코리아가 보는 트렌드는 D2C(Direct to Customer) 모델의 등장”이라며 “전통적인 무역트렌드는 제조, 수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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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메쉬코리아는 요즘 어때요?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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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대란’ 눈앞에… 간선차량 400대 멈췄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사망사고로 CJ대한통운 대전 허브터미널이 가동 중단되면서 ‘택배대란’이 실체가 돼 다가오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CJ대한통운 대리점장들은 이미 택배대란의 기운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일부 CJ대한통운 대리점은 허브터미널로부터 물량을 받지 못해 배송 처리할 물량이 없어 잠정휴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CJ대한통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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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4차위 위원장이 ‘물류의 날’에 전한 말

11월 1일. 이 날은 물류업계에 있어선 특별하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11월 1일을 ‘물류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 정부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이름으로 훈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의 말을 빌리자면 물류의 날은 ‘물류인의 생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허나 작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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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신세계, 유통공룡들이 ‘물류’에 미친 이유

신세계와 롯데. 온라인을 직겨냥한 오프라인 유통공룡들의 행보가 ‘물류’에 모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31일 ‘어피니티’, ‘비알브이’ 등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온라인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하여 내년 1분기 두 법인을 합병한 새로운 온라인 법인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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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택배 아니라던 쿠팡이 택배하는 이유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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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에서 ‘택배업’ 시작한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택배사업자로 지정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11월 중 대구광역시에서 본격적인 택배업을 시작한다. 쿠팡 대구캠프에는 전기화물차 10대가 선제 도입된다. 일반 화물차량이 함께 배치돼 운영되는 방식이다. 쿠팡이 대구에서 택배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쿠팡이 그간 대구에서 전기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던 만큼 그 경험과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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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물류 구멍, 삼성SDS가 메운다고?

한국에는 두 개의 아마존이 있다. 하나는 AWS(Amazon Web Service). 서버를 판다. 두 번째는 AGS(Amazon Global Selling). 글로벌 셀러를 모은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아마존은 한국에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허나 한국에 대한 아마존의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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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에 얽힌 쿠팡의 두 가지 비밀

쿠팡의 로켓배송에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쿠팡맨의 숫자. 둘은 정규직 쿠팡맨의 비율이다. 이 두 지표의 구체적인 숫자는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 쿠팡측은 말한다. 쿠팡맨의 숫자는 현재 3,000여명이라고.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할 수 없지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3,000여명이었다. 쿠팡측은 말한다. 현재 쿠팡맨의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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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달부터 택배단가 본격 조정… 후폭풍 대비해야

CJ대한통운이 이달부터 택배단가를 조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3대 택배사가 같은 방식의 단가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택배 화주들의 원가 인상은 필연처럼 다가온다. 다가올 후폭풍을 준비해야 한다. 기자가 입수한 CJ대한통운 내부 문건에 의하면 CJ대한통운은 10월 1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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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한주 이슈를 물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삼성SDS 블록체인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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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나르는 택시를 만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사업 진입을 막고자 택시 파업이 한창이던 18일 아침. 저는 그 기운을 몸소 느끼는 경험을 합니다. 부천에 있는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인천에 있는 집에서 택시를 타면 불과 20분이면 가는 거리였지요. 방심했습니다. 전날까지 분명히 잘 잡혔던 택시가 잡히지 않습니다. 블랙리스트 확인창이 되버린 듯한 카카오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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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 ‘C2C 택배’ 진출, 효율성 숙제 넘을까

징둥닷컴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포럼’에서 C2C택배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C2C 택배란 기업고객이 아닌 개인고객에게 소량의 물량을 받아 개인에게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징둥닷컴 앱을 통해 중국 전역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징둥닷컴의 C2C택배는 징둥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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