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은 원격의료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해외를 나갔다 오면 한국 의료 시스템이 잘 돼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중국에서 살았을 당시, 저도 마찬가지로 절실하게 한국 의료 시스템을 그리워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의료 시스템이 그다지 활성화돼 있지 않습니다. 중국 의료계를 살펴보면, 인프라는 열악하고, 의약품 조달비를 포함한 비용이 많이 듭니다. 또한, 의료진 실력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도 낮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에서 의사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결국 의사 인력은 줄어들었고, 인력이 줄어드니 인프라 낙후화는 더욱 심해지고, 특정 병원에 사람이 몰리는 병목현상도 일어납니다. 게다가 중국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의료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이를 충당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합니다.
중국은 원격의료가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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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배유미 기자>youm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