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에 오토바이가?…다시 시작된 퀵커머스 경쟁
과거 퀵커머스는 높은 운영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쿠팡이츠와 배민은 이미 확보한 고객, 물류, 유통망 등 자산을 활용해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전략과 남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과거 퀵커머스는 높은 운영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쿠팡이츠와 배민은 이미 확보한 고객, 물류, 유통망 등 자산을 활용해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전략과 남은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눈에 띄는 매출 부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B마트를 포함한 직매입 퀵커머스를 뜻하는 상품 매출입니다. 전체 매출이 22% 뛰었는데 상품 매출은 고작 3.2%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성장세가 아예 다릅니다. 직매입 사업의 특성상 거래액과 매출이 사실상 동일한데요. 올해 1분기를 보면 상품 주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7%, 거래액이 36%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빈도 수도 늘어났습니다. 배민에 따르면 월 3회 이상 B마트를 통해 장을 보는 고객이 1년 전보다 54% 늘어났으며, 신선식품 매출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1년 내내 매출 성장세가 고작 3% 대였던 B마트, 갑자기 연말부터 거래액 포함 사용자 관련 지표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건 뭔가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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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튜브며 지하철역이며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 광고를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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