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네이버·카카오가 ‘지금’ 물류 인재를 영입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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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네이버·카카오가 ‘지금’ 물류 인재를 영입하는 이유

네이버·카카오가 일제히 물류 인재 채용에 나섰습니다. 쇼핑 사업을 더 키우려면 물류가 핵심 기반이라고 본 겁니다. 이는 곧 단순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비즈니스를 넘어, 소비자의 배송 경험까지 관리하겠다는 뜻입니다. 두 회사의 채용 공고 성격은 각각 창고관리시스템(WMS) 기획과 직매입 공급망관리(SCM)로 다르지만, 향하는 방향은 같습니다.

네이버는 쿠팡에 뒤처진 배송 속도를, 카카오는 꺾이기 시작한 거래액 성장세를 각각 마주하고 있습니다. 방향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습니다. 물류를 통해 커머스 성장의 새 돌파구를 찾는 것입니다.

구글, EU 규제로 검색 개편…“역대 최악의 품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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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U 규제로 검색 개편…“역대 최악의 품질 저하”

구글이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유럽 지역 검색 결과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구글 스스로 이번 개편이 29년 검색엔진 역사상 최악의 품질 저하가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구글은 8일(현지시각) 유럽 지역 온라인 검색 결과에 변화를 적용했다. 구글은 이 변화가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키고 유럽 기업들의 비용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틱톡샵 대행사들 다 떠나는데…피키는 왜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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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샵 대행사들 다 떠나는데…피키는 왜 남았나

틱톡샵이 한참 시작된 2023년과 2024년 사이 이 일을 대신해주겠다며 뛰어들었던 회사가 꽤 많았지만, 한 사이클을 돌고 나서 상당수가 발을 뺐습니다.

피키(Picky)는 그 자리에 남아 있는 회사입니다. K뷰티 리뷰 커뮤니티로 출발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풀을 쌓았고, 지금은 미국 틱톡샵 파트너(TSP)로 샵 운영과 어필리에이트 관리, 물류까지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틱톡샵과 한국에서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 이지홍 피키 대표를 만나 지금 미국 틱톡샵이 어떤 시장인지, 피키가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피키는 틱톡샵 문을 연 기업들에 보다 알맞는 솔루션을 모듈별로 제공해, 미국 틱톡샵 규모를 키워주겠다는 목표입니다. 

[커머스BN] “사실상 쿠팡만 유리”…정산주기 단축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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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사실상 쿠팡만 유리”…정산주기 단축의 역설

이번 법안의 긍정적인 측면은 납품업체들이 대금을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쿠팡, 컬리처럼 규모가 큰 기업들이 대금을 오랜 기간 쥐고 있었던 탓에, 납품업체는 대금을 받기 전까지 현금 부족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이 정말 납품업체에 무조건 좋은 일인지, 업계 안에서는 의문도 나옵니다.

유통업체는 그동안 납품업체에 지급할 대금을 쥐고 있는 기간 동안 그 자금을 굴려왔습니다. 지급기한이 줄면 이 자금을 굴릴 시간이 그만큼 짧아집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이 부족분을 어떻게든 메워야 하는데, 그 방식에 따라 정작 손해를 보는 쪽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이번 입법의 배경으로 제시된 티몬·위메프(티메프), 홈플러스 사태는 사실 대금을 늦게 받은 게 아니라 아예 받지 못한 ‘지급불능’ 문제였습니다. 지급기한을 줄인다고 이 문제가 풀리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쿠팡도, CJ대한통운도 ‘로봇 손’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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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CJ대한통운도 ‘로봇 손’에 꽂혔다

요즘 물류 업계가 들여다보고 있는 건 손, 그것도 로봇의 손입니다. 쿠팡,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처럼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물류 기업들이 ‘로봇 손’을 가진 피지컬 AI 기업들과의 실증(PoC)을 거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포장 등 사람 손에 의존해온 작업을 ‘로봇 손’으로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이런 질문도 나옵니다. “그거 ROI 맞아요?”, “쉬운 거만 되는 거 아닌가요?” “업무가 고정된 제조에나 맞는 거 아니에요?”

물류와 로봇 두 업계에서는 모두 ‘초기 단계’인 건 분명하다면서도, 수익성과 효율, 그리고 사람이 부족해지고 안전이 중요해지는 미래에 ‘손과 팔 달린 로봇’이 필요할 거라 보고 있습니다. 

[커머스BN] 2026년, 물류 자동화 관점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feat. 엑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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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2026년, 물류 자동화 관점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feat. 엑소텍)

과거에는 업계가 급성장하고 인력 수급도 어렵지 않아 자동화를 서두를 이유가 없었습니다. 설비를 한 번 들이면 쉽게 걷어내기 어렵다는 점도 업계가 망설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성장세가 꺾이고 사람까지 줄었습니다. 반대로 설비와 시스템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새로운 물류 자동화 흐름에 속도가 붙는 이유입니다.

[커머스BN] 서로를 탐내는 쿠팡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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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서로를 탐내는 쿠팡과 네이버

쿠팡과 네이버가 서로의 안마당을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류에 강점이 있는 쿠팡은 지난달 결제 서비스 ‘로켓페이’를 내놨고, 결제에 강점이 있는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물류 서비스 ‘N배송 FBN(Fulfillment By Naver)’을 베타로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빈칸을 채우겠다는 그림은 같아도, 그 방식은 두 회사가 전혀 다릅니다.

“비싸게 사도 손해 안 본다”…중고 명품 시계 스타트업의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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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사도 손해 안 본다”…중고 명품 시계 스타트업의 계산법

중고 명품 시계를 국내 최고가로 사주겠다는 스타트업이 있다. 창업 2년 남짓의 테이밍랩이다. 비싸게 사고도 손해를 보지 않고 재고도 쌓지 않는다. 비결은 B2B 중심의 국가 간 거래다. 국내 시장은 부가세 부담 탓에 중개가 대세지만, 테이밍랩은 개인에게 직접 사들여 일본·홍콩·중국·미국의 현지 업체에 되판다. 1주일 안에 팔릴 최고가를 오차 2% 안에서 예측해 물량을 털어내는 방식이다. 지난해 매출 70억원,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을 넘겼다. 유호연 대표를 만나 그 구조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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