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인스타카트의 퀵커머스 전략은 B마트와 다르다

인스타카트가 본격적으로 퀵커머스에 시동을 건다. 15분내 배송이 목표다. 그런데 인스타카트의 퀵커머스 전략은 좀 달라 보인다.

일반적으로 퀵커머스 업체들은 스스로 MFC(Micro Fullfillment Center)를 구축한 후 재고를 비축한다. MFC란 도심 내 위치한 소형 물류센터로 일반적으로 퀵커머스 업체들이 빠른 배송을 위해 활용한다. 퀵커머스업체들은 앱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자체 MFC에 있는 상품을 배송한다. 국내 대표 퀵커머스 B마트가 이런 방식이다.

반면 인스타카트는 스스로 MFC를 구축하지 않는다. 대신 협력 소매점이 MFC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협력 소매점을 퀵커머스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바꿔놓고, 인스타카트 앱에서 주문하면 협력 소매점의 MFC에서 상품을 배달하는 식이다. 

인스타카트는 23일(현지시각) 퀵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풀필먼트 솔루션이 포함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 ‘인스타카트 플랫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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