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왜 뜬금 ‘음식배달’을 하려는 걸까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에 따르면 쿠팡이 11월 중순부터 잠실 일부지역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식음료 사전주문 서비스 ‘쿠팡이츠’에 음식배달 서비스를 붙여서 올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일선에서는 이미 쿠팡이츠 가맹점 모집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쿠팡이츠 배달인력으로는 쿠팡이 누적 30만 명(누적수행건수 기준, 하루평균 4000명 활용) 이상을 확보했다고 하는 일반인 배송기사 ‘쿠팡플렉스’가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쿠팡플렉스 배송원들은 로켓배송 주간배송은 물론, ‘새벽배송(로켓프레시)’, ‘당일배송’ 등 쿠팡이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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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 500만콜? 배달대행판에 등장한 지하의 강자 ‘인성데이타’

자타공인 국내 최강(인성데이타 추산 시장점유율 70% 이상)의 퀵서비스 프로그램업체 ‘인성데이타’가 배달대행 시장의 수면위로 등장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껏 지하에서 조용히 움직였던 인성데이타의 배달대행 자회사 ‘생각대로(회사명: 로지올, 2016년 설립)’가 최근 배달대행 업계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생각대로는 스타트업 업계에 익히 알려진 요기요가 투자한  ‘바로고’나 네이버와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메쉬코리아’처럼 PR을 열심히 하는 배달대행 회사가 아니었다. 그래서 IT업계에는 이 회사의 이름조차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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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가 남긴 ‘문화’

취재를 이유로 쿠팡의 일반인 활용 배송서비스 ‘쿠팡플렉스’ 오픈카톡방에 잠복하고 있다. 가만히 카톡방에서 글을 내리다 보면 재밌는 것이 많이 보인다. 100개가 넘는 물량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모습, 물량 배정에서 떨어졌다고 아쉬워하는 모습, 어느 지역은 빠르게 돌 수 있어서 꿀이라는 이야기, 부부가 함께 쿠팡플렉스 배송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 엘리베이터가 없는 6층 건물에 고양이 사료를 옮기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 여러 편의 드라마가 스쳐간다. 오늘 저녁엔 누군가 사진을 올렸다. 현관문 옆에 “수고하시는 택배아저씨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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