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개정 특금법 시행…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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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개정 특금법 시행…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심사 강화

가상자산 시장이 국민 경제생활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진입 단계의 심사가 한층 강화된다. 사업자뿐 아니라 대주주의 범죄경력과 재무상태, 사회적 신용 등을 신고 단계에서 확인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역량과 내부통제체계까지 점검하는 제도가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직구도 쿠팡하듯”…‘사줘’가 그리는 에이전틱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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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도 쿠팡하듯”…‘사줘’가 그리는 에이전틱 커머스

지난 7월 152억원 규모 시리즈 A를 유치한 스타트업 사줘. 크게 보면 배대지 기반 구매대행이지만, 스스로를 ‘에이전틱 커머스’ 기업이라 부릅니다. 왜 하필 직구일까요? 길마로 대표는 에이전트가 값을 하려면 그 일이 복잡하고 반복되고 실패 확률이 높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쿠팡에서 양말 사는 데 에이전틱 커머스의 필요성이 줄어들지만, 직구에서는 꽤 유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마크 저커버그, 오픈AI·앤트로픽의 중앙화된 정렬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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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오픈AI·앤트로픽의 중앙화된 정렬에 반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초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오픈AI·앤트로픽 등 경쟁사와 상반된 해법을 제시했다. 안전을 위해 모델에 통일된 가치·기준을 학습시켜야 한다는 경쟁사들과 달리, 저커버그 CEO는 ‘초지능을 소수가 독점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므로 모두가 보유해 서로 견제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I·PQC에 피지컬AI까지…국가 보안 R&D 향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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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QC에 피지컬AI까지…국가 보안 R&D 향후 방향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2027년 정보보호 연구개발(R&D)을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방어와 통합형 과제, 사업화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AI 사이버 실드돔과 피지컬 AI 보안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기존 정보보호 R&D에서는 자유공모와 경쟁형 R&D를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여러 보안기업의 기술을 묶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통합형 R&D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자의 눈] ‘세계 최초’보다 먼저였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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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세계 최초’보다 먼저였어야 할 것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는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산업을 만들었다는 의미이고, 기존에 없던 가능성을 열었다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음악과 금융을 결합한 뮤직카우의 시도도 그랬다. 좋아하는 음악의 수익에 투자한다는 발상은 기존 금융상품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시했다. 문화 콘텐츠를 자산으로 바라보는 관점 자체는 분명 의미 있는 변화였다. 하지만 금융상품은 아이디어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투자자가 무엇을 보유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하고, 예상되는 위험을 관리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어야 한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요람 된 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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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스타트업의 요람 된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스타트업 업계에 각별한 기관이다.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부터 공동 기술개발, 실증, 해외 진출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기관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 아닌 공기업이 스타트업의 성장 전주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심재석의 입장] 울트론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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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의 입장] 울트론이 깨어났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악당 ‘울트론’은 원래 지구의 평화를 지키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AI다. 울트론은 인류의 모든 역사, 모든 전쟁, 모든 데이터를 학습한 후,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는 바로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지구 평화 지킴이 울트론이 인류를 위협하는 빌런이 된 이유다.

오픈AI도 몰랐다…자사 AI들이 벌인 ‘비밀 해킹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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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도 몰랐다…자사 AI들이 벌인 ‘비밀 해킹 공모’

오픈AI의 AI 에이전트들이 두 달 가까이 회사 내부 시스템 안에서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취약점과 공격 기법을 공유해 왔는데, 오픈AI는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2026 보안 콘퍼런스에서 오픈AI 연구원이 지난 7월 발생한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의 새로운 전말을 공개하면서 드러난 사실이다. 

[인터뷰] 직원 12명, 고객사는 300곳…더플레이토의 운영 비밀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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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직원 12명, 고객사는 300곳…더플레이토의 운영 비밀은 AI

오후 3시에 해외 근무하는 팀원에게 메일을 보낸다. 샌프란시스코는 밤 11시. 답장을 받기 어려운 시간대지만, 회신은 2분만에 온다. 평소 팀원의 말투와 유사하지만, 사람이 보낸 메일이 아니다. 팀원을 복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다. 더플레이토에서 AI 에이전트의 업무 대리는 일상이다. 메일 답장, 문서 정리, 코딩까지 돕고 있다. 더플레이토의 정규직 규모는 12명. 스타트업에서 납득되는 규모지만, 이 회사는 30만 이용자 앱 ‘티로’를 운영 중이다. 동시에 300곳이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관리하고 있다.

“매운거 먹을까” 한마디에…카톡이 곧 주문창 된다

“매운거 먹을까” 한마디에…카톡이 곧 주문창 된다

올해 들어 카카오가 선보인 미래는 에이전틱 AI입니다. 6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정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누가 더 뛰어난 모델을 만드는가보다 AI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용자의 일상에 녹여내고 실제 행동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이러한 경쟁에서는 이미 이용자 접점과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서 앞서가고 있는 카카오가 에이전틱 AI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했습니다. 

다음, 카카오 게임즈 등 핵심 사업 외 계열사를 덜어낸 카카오는 이용자의 의도를 읽고 행동을 연결해 에이전틱 AI 시대에서 더 큰 성장을 꿈꾼다는 목표입니다.

[단독] 쿠팡이츠, 로켓배송 물류망 활용한 퀵커머스 ‘쿠팡나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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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팡이츠, 로켓배송 물류망 활용한 퀵커머스 ‘쿠팡나우’ 시동

쿠팡이츠가 9개월 만에 자체 재고 기반 퀵커머스에 재도전한다. 배송 전용 MFC를 따로 운영했던 ‘쿠팡이츠마트’와 달리, 새 서비스 ‘쿠팡나우’는 전국에 깔린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를 그대로 쓴다. 거점을 새로 짓지 않아도 되는 만큼, 운영 지역 확장 속도도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화가는 어쩌다 이사회 의장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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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는 어쩌다 이사회 의장이 됐나

서울대에서 미학, 라틴어·그리스어를 공부하던 만화가 김태권 작가가 갑자기 48년 된 서버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 됐다. 그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라는 교양 역사 만화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기에, 중견 IT 회사의 이사회 의장 자리가 왠지 낯설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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