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앞둔 기후테크 업계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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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앞둔 기후테크 업계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불확실성 해소”

기후테크 육성 특별법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기후테크의 정의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가 제기됐다. 기후테크 기업에 적용되는 창업기업 업력 기준과 실증특례 기간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기후가치평가 방법론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후테크 육성 특별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는 지난 6월 발의된 기후테크 특별법안 두 건을 비교·분석하고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를 맡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기후변화는 기술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발의된 법안에는 육성이라기보다 규제에 가까운 부분도 있어 보수의 시각에서 기후테크를 실질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1시간만 가르치면 되는 공장 로봇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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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시간만 가르치면 되는 공장 로봇이 나왔다

자동차 공장 라인 끝에는 커넥터를 체결하는 작업자가 있다. 커넥터 아귀가 빡빡하기 때문에 비스듬히 기울여 구멍을 맞추고 손목 스냅으로 돌려 끼운다.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는 이 동작이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반복되곤 한다.
사람이 하기엔 단순하고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일을 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문태연 카본식스 대표는 “인건비가 올라간다는 말보다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다”고 했다.

국내 스타트업 갈라파고스, 규제와 제도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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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갈라파고스, 규제와 제도가 만든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스타트업을 세계 무대로!’ 세미나에서 정책 제언을 맡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정합성에 맞는 규제 설계 ▲해외 인재 유치 ▲딥테크·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조달을 제언했다. 특히 국내 규제 설계 문제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제동이 걸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센드버드 “AI 에이전트는 일하고, 사람은 승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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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AI 에이전트는 일하고, 사람은 승인만”

지난 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스파크 코리아(Spark Korea) 2026’에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AI 컨시어지의 새로운 시대’ 주제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투명성을 넘어 주체성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아직 AI가 넘지 못하는 3가지 장벽으로 신뢰, 시간, 조율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AI 에이전트를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틀렸을 때 치를 대가가 크고,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업무는 맡길 수 없으며, 확인과 조율이 필요한 일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AI 에이전트는 쉬운 일을 처리하고 사람은 어려운 일을 처리하는 현황이 문제점으로 분석됐다.

스타트업과 중견 IT 기업, 상호보완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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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중견 IT 기업, 상호보완으로 성장한다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협업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상호 보완성’이 중요하다는 사례가 잇따라 소개됐다. 실무진 중심의 빠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 성공의 핵심이라는 제언도 나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열린 ‘제2회 중견-스타트업 상생 포럼’에서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혁신기술 스타트업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 간 협업) 성공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웨비나] 도구로보틱스가 로봇이 길을 찾도록 만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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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도구로보틱스가 로봇이 길을 찾도록 만든 방법

로봇은 어떻게 10층 건물을 길 잃지 않고 순찰할까. 로봇은 항상 좌표로 위치를 인식하지만 좌표만으로는 다층 건물의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다. 층과 층 사이 이동은 직선 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계단이나 구조물 사이를 이동해야 할 때 로봇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도구로보틱스는 지난달 23일 바이라인플러스에서 진행된 웨비나에서 로봇에 위치 연결 정보를 제공하는 ‘3차원(3D) 내비게이션’을 소개했다. 3D 내비게이션은 로봇이 길을 잃지 않고 10층 건물을 통과할 수 있도록 위치 연결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은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야”…오디세이-엑스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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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야”…오디세이-엑스 데모데이

손승현 라쿠텐 심포니 코리아(Rakuten Symphony Korea) 대표이사(CEO)가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오디세이-엑스(ODYSSEY-X)’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디세이-엑스는 예비 창업가들이 8주 동안 직접 고객을 만나 사업 아이디어를 증명하고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실전 배치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 견제하자”vs“말도 안 된다” 코스포 행사서 불붙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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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견제하자”vs“말도 안 된다” 코스포 행사서 불붙은 논쟁

스타트업 진흥을 위한 회담에서 AI 주권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젠슨 황 방한 때마다 생태계 종속이 걱정된다”고 말하자,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가 “정부에 계셨던 분들은 70~80년대 발상을 하신다”고 받아쳤다.

플랫폼에서 딥테크로 중심 옮겨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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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딥테크로 중심 옮겨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2019년 스타트업 시장을 휩쓸었던 건 플랫폼이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2026년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와 같은 AI와 딥테크 스타트업이 스타트업 업계의 중심에 서있다. 투자자, 회수 시장, 한인 스타트업의 트렌드까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 같은 변화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를 민간이 주도하고, 해외 투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8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 ‘스타트업생태계컨퍼런스(이하 스생컨) 2026’에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대표의 말이다.

임 공동 대표는 7년 동안 스타트업얼라이언스부터 VC,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까지 공공과 민간을 오가며 스타트업 시장을 본 인물이다. 그런 그가 느낀 현실과 문제 의식은 뭘까?

[해시드와 AI 창업자④] GGUI 개발사 로쿠, AI 에이전트로 ‘실시간 U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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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와 AI 창업자④] GGUI 개발사 로쿠, AI 에이전트로 ‘실시간 UI’ 생성

로쿠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맥락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용자환경(UI)을 생성하는 프로토콜 ‘GGUI’를 개발사다. GGUI는 이용자가 어린이인지 고령층인지 등 특성과 상황을 분석해, 이에 맞는 화면 구성을 지연 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와 외부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표준 방식인 MCP(Model Context Protocol) 형태로 제공돼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바로 도입할 수 있다. 임완섭 로쿠 대표는 이더리움재단 응용암호학팀 리드 출신으로 ‘나이트로 바이 해시드(Nitro by Hashed)’ 프로그램에 펠로우(현업 전문가)로 참여했다. 임 대표를 만나 GGUI 개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해시드와 AI 창업자③] GPTO가 ‘AI판 옥외광고’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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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와 AI 창업자③] GPTO가 ‘AI판 옥외광고’ 만드는 법

어크로스는 지난해 8월 창업해 프라이머와 해시드의 기술 심사를 거쳐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 배경으로는 바이브코딩을 기반으로 한 빠른 개발 속도가 꼽힌다. 현재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을 맞춘 상태다. 매달 매출이 2배씩 성장하고 있어 수익성 또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대홍기획 등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홍 대표는 ‘나이트로 바이 해시드(Nitro by Hashed)’ 프로그램을 해시드와 공동으로 기획하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를 만나 창업 계기와 향후 목표를 들어봤다.

[해시드와 AI 창업자②] AI 롤플레잉 채팅 플랫폼 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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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와 AI 창업자②] AI 롤플레잉 채팅 플랫폼 엘린

글로벌 웹3.0 벤처캐피털(VC) 해시드가 바이브코딩이라는 새로운 실험에 뛰어들었다. 바이브코딩의 확산은 창업 생태계 자체를 바꾸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창업자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기본 협업 파트너로 받아들인다. 해시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AI 네이티브 빌더(AI 기반 창업자) 발굴 프로그램 ‘나이트로 바이 해시드(Nitro by Hashed)’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엘린은 2024년 9월 출시된 서비스다. AI 리서처(인공지능 연구원) 출신인 박정환 대표가 19세에 개발했다. 엘린은 공격적인 마케팅보다 고품질 AI 답변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박 대표를 만나 해시드와 함께하며 달라진 점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해시드와 AI 창업자①] 키로, 러닝을 ‘영토 게임’으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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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와 AI 창업자①] 키로, 러닝을 ‘영토 게임’으로 바꾸다

글로벌 웹3.0 벤처캐피털(VC) 해시드가 바이브코딩이라는 새로운 실험에 뛰어들며 AI 네이티브 빌더(AI 기반 창업자) 발굴 프로그램 ‘나이트로 바이 해시드(Nitro by Hashed)’를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선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키로는 올해 1월 출시됐으며, 지난해 10월 말 창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처음 공개하며 프로젝트를 알렸다. 비개발자 출신 1인 창업자인 안정우 대표가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간 과정이 러너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키로는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8만명을 돌파했다. 안 대표를 만나 해시드와 함께하며 달라진 점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심재석의 입장] ‘타다 어게인’ 꿈꾸는 이재웅-박재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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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의 입장] ‘타다 어게인’ 꿈꾸는 이재웅-박재욱 대표

이재웅 쏘카 대표가 3월 경영에 복귀한 지 두 달 만에 대형 승부수를 던졌다. 쏘카는 150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전문 법인을 오는 5월 설립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650억원을 쏘카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하고, 신설 법인에도 별도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이 발표를 보며 한 단어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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