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보안에서 실패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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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보안에서 실패한 것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회원 약 3322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법적 근거 없는 개인정보 수집 등에 대해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과징금은 4235억7500만원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를 두고 “고도의 해킹이 아닌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 미비 및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보안 측면에서 보면 ▲인증 서명키 관리 ▲퇴사자 관리 ▲접근통제 ▲이상행위 탐지 ▲로그 보존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엑스게이트, 양자·AI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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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양자·AI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공략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자보안 사업의 현주소를 이렇게 설명했다.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이 증시에서 인기있는 테마로 주목받는 상황이지만, 엑스게이트는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라 앞선 연구개발과 실제 제품 판매, 국방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카오 노조 “카카오의 후진적 관행을 바꾸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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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카카오의 후진적 관행을 바꾸길 원한다”

카카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본사 4시간 파업에서 박영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장은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아지트 앞에서 열린 파업 행진과 결의대회에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5개 법인이 참여했다. 파업 참여 인원은 노조 측 추산에 따르면 700여명이며 전체 법인 기준 1500명을 돌파했다.

eG이노베이션스 “인프라 맥락 지능 갖춰야 진짜 옵저버빌리티”

eG이노베이션스 “인프라 맥락 지능 갖춰야 진짜 옵저버빌리티”

IT 성능 모니터링 및 옵버저빌리티 솔루션 기업 eG이노베이션스는 10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전략과 한국 시장 성장 방향을 발표했다. eG이노베이션스는 엔드투엔드 모니터링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 걸쳐 14개의 지사를 운영하며, 650종 이상의 기술을 지원하고 1000여곳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한 기업이다. 오랜 기간 IT시스템 모니터링 시장을 성숙시켜온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18년 동안 굴지의 국내 대형 기업 SAP ERP 시스템 모니터링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왜 저기만 먼저? 게임사들의 ‘소프트 론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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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기만 먼저? 게임사들의 ‘소프트 론칭’ 전략

최근 정식 출시 전 일부 국가에 먼저 게임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소프트 론칭’ 전략이다. 공개 테스트처럼 개발 단계 빌드를 점검하는 것과는 다르다. 정식 서비스 전 완성 단계 빌드를 특정 지역에 먼저 출시해 이용자 반응과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거나 글로벌 출시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다.

[인터뷰] 이광원 iM금융 CISO “보안과 AI 혁신, 저울의 균형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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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광원 iM금융 CISO “보안과 AI 혁신, 저울의 균형 맞춰야”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신뢰의 기반인 보안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혁신과 보안 강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광원 iM금융지주 겸 iM뱅크 CISO는 AI 활용과 보안의 관계를 ‘저울의 균형’에 비유한다. AI 기반 서비스 확대는 필수지만,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은행업 특성상 보안 역시 그만큼 강화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임기 3년 차를 맞은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뢰 기반의 디지털 금융 보안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 CISO를 만나 AI 시대 은행이 서비스 혁신과 보안 강화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가고 있는지 들어봤다.

K뷰티 관광객 공략하는 강남언니·바비톡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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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관광객 공략하는 강남언니·바비톡의 전략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관광이 늘어나면서 국내 미용의료 플랫폼도 수혜를 받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관광 매출은 6911억원이다. 피부과·성형외과 매출 비중은 약 75%에 달한다. 피부과는 약 55% 성형외과는 약 20%로 4개월 동안 총 매출 5215억원을 초과했다. 미용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AI가 취약점 쏟아내는 시대…태니엄, ‘자율 패치’ 전략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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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취약점 쏟아내는 시대…태니엄, ‘자율 패치’ 전략 전면에

“이제 보안의 핵심은 AI가 찾아낸 대량의 취약점을 조직에서 얼마나 빨리 검증하고 패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강두원 태니엄코리아 이사는 9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포스트 미토스 시대의 태니엄 자율형 IT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확산 이후 보안 운영의 병목이 취약점 탐지에서 검증과 패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니엄은 이날 AI가 취약점 탐지와 익스플로잇 제작 속도를 높이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 패치 관리 중심의 자율형 IT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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