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북한 해커, 바이낸스 공격 전 가짜 면접 수법 반복 활용”

체이널리시스 “북한 해커, 바이낸스 공격 전 가짜 면접 수법 반복 활용”

북한 해커들이 가짜 채용 면접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을 반복하면서 침투 수법을 고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약 8조원(약 64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고에 앞서 유사한 공격이 수십 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지난 18개월간 북한 연계 가짜 면접과 악성코드를 활용한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1430만달러를 넘는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낸스 “9조원 탈취, 가짜 채용 면접·AI 도구로 침투”

바이낸스 “9조원 탈취, 가짜 채용 면접·AI 도구로 침투”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약 63억4000만달러(약 9조원) 규모의 가상자산 탈취 사고가 개발자를 겨냥한 가짜 채용 면접과 악성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격자는 수개월에 걸쳐 개발자 PC와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뒤 인공지능(AI) 도구까지 악용해 가상자산 지갑의 거래 승인 시스템에 접근했다.

바이낸스 “ETF와 법제화, 암호화폐 시장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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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ETF와 법제화, 암호화폐 시장 성장 가속화”

캐서린 첸 바이낸스 기관부문 총괄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BBS(바이낸스 블록체인 스터디)’에서 이같이 말했다. 첸 총괄은 ‘ETF’와 ‘법안 공식화’ 두 가지 축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가속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측은 이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자산 시장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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