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IT에 노조가 왜 필요하냐고요?”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올해 노동조합이 생긴 IT 기업들이다. IT노조라는 말은 일반에 다소 생소하다. 젊은 기업, 이직이 잦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길 바라는 개발자, 빠르게 변하는 경쟁환경 등을 생각하면 노동조합이라는 단어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져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IT 기업들은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지회’라는 깃발… Read More ›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오프라인’에서 찾은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의 본질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Read More ›

CJ대한통운 택배대란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이유

CJ대한통운의 대전 허브터미널 가동중지(11월 25일부로 재가동)와 11월 21일부터 시작된 택배노조(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전국택배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촉발된 ‘택배대란’의 원인은 해소됐지만, 여전히 물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택배대란은 끝나지 않았다. [참고기사: CJ대한통운 ‘택배대란’ 눈앞에… 간선차량 400대 멈췄다] 택배노조가 11월 29일 0시부를 기해 파업복귀 선언을 했다…. Read More ›

네이버 노조, 교섭 결렬 유보

네이버 사원 노조가 교섭 결렬 선언을 유보했다. 최근까지 네이버 사원 노조와 사측은 비조합원을 포함한 협상 TF 구성안 등을 놓고 갈등을 빚다 교섭 결렬 위기에 처했었다. 네이버 사원 노조는 30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측과 교섭 결렬 선언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은… Read More ›

카카오 노조지회장 “노조 만든 이유는”

“소통이 줄었다, 소통을 복원하겠다” 카카오가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노조) 소속으로는 네번째로 IT 노조의 깃발을 올렸다. 24일 발표한 ‘노조 설립 선언문’에서 화섬노조 카카오 지회는 “공개와 공유를 통한 소통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있던 카카오에서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해지고 있다”며 카카오의 노조 설립 당위성을 강조했다…. Read More ›

카카오도 노조 설립 “소통 부재 막겠다”

카카오에도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에 이은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소속 네번째 IT 노조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 24일 밤 10시경,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조합 설립선언문을 공개했다. 별칭은 ‘크루 유니언’으로, 카카오 종사자를 뜻하는 크루(Krew)와 노동조합의 유니언(Union)을 합친 말이다. 카카오 공동체 전체 크루 간 연결과… Read More ›

창사 이래 첫 노조 생긴 ‘안랩’, 서비스사업부 분사 놓고 ‘갈등’ 조짐

국내 대표 보안업체 안랩에 노동조합이 생겼다.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지난 1일 안랩 노동조합이 고용노동부에 설립 신고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이다. 안랩 노조 결성은 서비스사업부 분사 결정이 계기가 됐다. 안랩은 지난 달 1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서비스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Read More ›

파리바게트가 불러온 IT 노조 설립 나비효과

IT 기업의 노조 설립 나비효과는, 흥미롭게도 ‘파리바게트’에서 시작됐다. 파리바게트 같은 프랜차이즈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태생적으로 어렵다. 우선, 노동자가 각자 다른 매장에서 홀로 일해 다른 노동자를 만날 겨를이 없다. 부당하다고 느끼는 일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해 문제제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Read More ›

넥슨 노조 “실패한 게임의 기여도 인정하라”

“포괄 임금제 폐지, 실패한 조직의 기여도 인정, 고용 안정” 넥슨이 게임업계 중 처음으로 지난 3일 노조지회 설립을 알렸다.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패한 조직이나 스탭 부서의 기여를 인정해 부를 재분배하고, 고용 안정을 현실화해달라는 것이 넥슨 노조의 요구사항이다. 배수찬 넥슨 노조지회장과 6일 저녁… Read More ›

노조 웹툰 ‘송곳’의 최규석과 노동전문가 하종강의 대화

“드라마에는 왜 잘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만 나오나 불만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반성을 하게 됐다. TV에 노동자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은 창작하는 내가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동자의 이야기가 재밌다는 것을 누군가 증명한다면 다음에 또 그런 이야기가 생기지 않겠나. 재벌과, 노조위원장이 주인공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