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창업’ API로 암호키 유출…보안업계가 짚은 경로는
|

‘모두의창업’ API로 암호키 유출…보안업계가 짚은 경로는

정부의 창업 지원 플랫폼 ‘모두의창업’에서는 암호화된 비공개 정보와 이를 풀 수 있는 암호키가 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함께 유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31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API에 비공개 정보와 암호키가 함께 포함된 것이 유출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키를 애플리케이션 코드나 설정파일, 데이터베이스에 고정값으로 입력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하드코딩’이라고 한다. 별도 키관리 체계가 없는 경우,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암·복호화를 처리하는 구조에서도 데이터와 키가 함께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버 자율주행에 올인 베팅…14조원 투입한다
|

우버 자율주행에 올인 베팅…14조원 투입한다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100억 달러(약 14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차량을 직접 사들이고 자율주행 기술업체 지분까지 확보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유지해온 ‘가벼운 자산’ 플랫폼 전략에서 벗어나는 결정이다.

하사비스 일선 후퇴, 제프 딘 퇴사 ‘구글 AI의 위기’
|

하사비스 일선 후퇴, 제프 딘 퇴사 ‘구글 AI의 위기’

구글의 생성형 AI 맹추격을 이끌었던 핵심 베테랑들이 연이어 구글을 퇴사하거나 일선에서 후퇴하고 있다. 구글 AI의 구원투수로 나섰던 데미스 하사비스는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과학 연구에 집중하기로 했고, 구글 엔지니어에게 오랜 존경을 받아온 제프 딘이 창업을 위해 퇴사하기로 했다.

넷마블, 비용 증가에 영업익 주춤…”다작 전략 손본다”
|

넷마블, 비용 증가에 영업익 주춤…”다작 전략 손본다”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신작 출시 효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회사는 선제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조정해 다작 중심의 기존 성장 전략을 재정비한다. 신작 개발과 출시에 투입되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게임의 수명주기를 늘려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코히어, 토큰 종량제 대신 정액제·소형 모델로 B2B 공략
|

코히어, 토큰 종량제 대신 정액제·소형 모델로 B2B 공략

이번 기자간담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대 전략을 공유하고 소버린 인공지능(AI) 플랫폼의 비용 효율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주최됐다. 현재 대다수 거대언어모델(LLM) 공급사는 데이터 처리 단위인 토큰을 기준으로 요금을 매긴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전사적으로 기술을 도입할수록 사용량이 급증해 기업 입장에서는 정확한 정보기술(IT) 예산을 세우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단독] 쿠팡이츠, 로켓배송 물류망 활용한 퀵커머스 ‘쿠팡나우’ 시동
|

[단독] 쿠팡이츠, 로켓배송 물류망 활용한 퀵커머스 ‘쿠팡나우’ 시동

쿠팡이츠가 9개월 만에 자체 재고 기반 퀵커머스에 재도전한다. 배송 전용 MFC를 따로 운영했던 ‘쿠팡이츠마트’와 달리, 새 서비스 ‘쿠팡나우’는 전국에 깔린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를 그대로 쓴다. 거점을 새로 짓지 않아도 되는 만큼, 운영 지역 확장 속도도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3280억…종합 금융플랫폼 전환 본격화
|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3280억…종합 금융플랫폼 전환 본격화

카카오뱅크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원을 다변화한 결과다.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금융과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비은행 여신 시장 진출을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3분기는 저점”…카카오게임즈, 4분기 실적 반등 승부수
|

“2·3분기는 저점”…카카오게임즈, 4분기 실적 반등 승부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 적자를 이어갔다. 기존 작품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가 이어진 영향이다. 회사는 2분기와 3분기를 실적 저점으로 보고,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부터는 흑자전환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차질 없이 신작을 출시하고, 외부 지식재산권(IP)과 검증된 작품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게임 유튜버 고소한 엔씨…경찰, 불송치 결정
|

게임 유튜버 고소한 엔씨…경찰, 불송치 결정

엔씨가 자사 게임의 운영 문제를 비판한 게임 유튜버 영래기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고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영래기 측은 수사 과정에서 제기한 주요 주장이 대부분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는 경찰이 영상 속 내용을 허위사실이 아닌 과장된 표현으로 본 것으로 파악하고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다.

만화가는 어쩌다 이사회 의장이 됐나
|

만화가는 어쩌다 이사회 의장이 됐나

서울대에서 미학, 라틴어·그리스어를 공부하던 만화가 김태권 작가가 갑자기 48년 된 서버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 됐다. 그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라는 교양 역사 만화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기에, 중견 IT 회사의 이사회 의장 자리가 왠지 낯설 법하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