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맞은 루센트블록…스타트업 업계 “혁신 위축 우려”

운명의 날 맞은 루센트블록…스타트업 업계 “혁신 위축 우려”

창업 9년 차를 맞은 루센트블록이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에서 사실상 탈락하며 시장 퇴출 위기에 놓였다. 인가를 받지 못하면 혁신금융사업자 지위가 소멸돼 회사 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를 두고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요 쟁점으로는 ▲금융샌드박스 규제의 한계 ▲벤처캐피탈(VC) 투자 위축 가능성 ▲창업 생태계 침체 등이 꼽힌다.

[현장에서] 규제 샌드박스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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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규제 샌드박스의 배신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신규 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STO 시장을 개척해 온 루센트블록이 인가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제도 도입을 앞두고 가장 먼저 실험에 나섰던 기업이 오히려 제도권 문턱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데이터가 없는데 공장이 어떻게 로봇을 써요?”

“데이터가 없는데 공장이 어떻게 로봇을 써요?”

공장 현장에서 로봇에게 일을 시키는 것은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보다 수만 배 어렵다. 인터넷엔 우리가 떠드는 수많은 말이 무더기로 쌓여있지만, 로봇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보고 배울 공장에서의 행동 데이터는 인터넷에 없기 때문이다

[피보팅 사례] “GS리테일 20년차가 스타트업에 들어가 가장 먼저 때려치운 것”

[피보팅 사례] “GS리테일 20년차가 스타트업에 들어가 가장 먼저 때려치운 것”

많은 스타트업이 화려한 아이디어로 시작하지만, 실제 시장의 벽에 부딪혀 자금난과 성장 정체라는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피보팅(Pivoting, 사업 방향 전환)’입니다. GS리테일에서 20년간 유통의 본질을 경험하고 스타트업 현장으로 뛰어든 송재필 바바그라운드(노는법) CSO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 곳의 스타트업이 어떻게 체질 개선에 성공했는지 그 내밀한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플라시클·비욘드캡처·그리네플·퍼스트랩…블루포인트가 본 ‘아발란체’

플라시클·비욘드캡처·그리네플·퍼스트랩…블루포인트가 본 ‘아발란체’

‘아발란체(avalanche)’가 산사태 이런 걸 뜻하기도 하는데요. 자그마한 트리거가 굉장히 큰 빅무브를 만들어낸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이나 모바일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그게 신약을 혁신했다던지 어떤 건축의 방법을 바꿨다던지 조선의 설계나 제조 방식을 바꿨다던지 이런 영향들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거든요. 지금은 AI 분야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바꾸고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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