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배달의민족, 김봉진 색 지우기 마무리하나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시절 C레벨 대부분이 배달의민족을 떠났다. 조직 리더 교체 및 리브랜딩 등 김봉진 색 지우기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이 나온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시절 C레벨 대부분이 배달의민족을 떠났다. 조직 리더 교체 및 리브랜딩 등 김봉진 색 지우기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이 나온다.
카카오가 카카오 커머스 내 마케팅을 위한 통합 플랫폼 ‘AIR-CRM’을 공개했다. 현재는 타겟 추출과 실험 중심 구조를 구현해 인하우스에서만 활용하고 있는 단계이나, 향후 마케팅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①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에서 성공한 K뷰티 브랜드가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이피알의 메디큐브는 올해 프라임데이 당시 4일간 2천2백만 달러(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를 220% 초과 달성했습니다. 리들샷을 판매하는 VT코스메틱 또한 일본과 미국 아마존에서 매년 세자릿수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②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에서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와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이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③ 두 회사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거둔 기업이기에 뷰티 브랜드라면 참고할 이야기가 많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김 대표와 최 부사장 모두 연구개발과 치열한 경쟁에 대해 주목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봅니다.
①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K뷰티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행사인 ‘아마존 뷰티 인 서울’을 열었습니다. 하루 앞서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와 미국, 일본 아마존 뷰티 관계자들이 언론을 만나 이야기를 했는데요.
②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지난해 K뷰티를 위한 장기 전략인 ‘K-뷰티 고 빅’을 선보인 후, 미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K뷰티를 키워왔습니다. 성과도 났습니다.
③ 미국과 일본 등 국가에서 K뷰티를 키운 아마존은 향후 3년간 카테고리 다각화를 포함해, 브랜드 지원, 국가 확대, 아마존의 콘텐츠 채널까지 동원해 K뷰티 성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한 번 살펴봅니다.
① 쿠팡이 처음으로 외부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엽니다. 지금까지 쿠팡은 로켓배송 직매입과 마켓플레이스 내 로켓그로스 이용 사업자에게만 자사의 물류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② 쿠팡이 야금야금 먹어왔던 택배사의 영역으로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셈입니다. 이미 국내 택배사들은 쿠팡에 밀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딱히 방도가 없다는 겁니다.
③ 시장에 반쿠팡 전선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쿠팡의 이런 전략은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까요?
중국에서 즉시 배송 서비스가 다시 치열한 경쟁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큰손들은 즉시 배송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① 올해 유통가의 주요 키워드를 꼽아보면, ‘퀵커머스’가 빠질 수 없습니다. 최근 배달의민족과 네이버가 공격적으로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안착한 가운데, 쿠팡의 배달앱 쿠팡이츠 또한 서울 지역 내 ‘쿠팡이츠 쇼핑’을 출시하면서, 퀵커머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② 이 시장, 원래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유통사와 배달대행사 할 것 없이 MFC를 세우고 자신의 자체 채널을 기반으로 퀵커머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는 방안을 꾀했는데요, 지난 몇 년 동안 이 방식에서 성공한 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달의민족 외에는 성공한 기업이 없었는데요.
③ 이제는 다들 퀵커머스를 운영하는 채널에 올라타는 방법을 쓰고 있지만, 여기에도 반쿠팡 트렌드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퀵커머스가 이전까지는 신사업 정도였다면, 요즘 퀵커머스트렌드는 기존 자산을 기반으로 트래픽과 신규 고객 모집하는 방안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형 유통업체들은 쿠팡과의 제휴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있지요. 한 번 살펴봅니다.
① 현재 쿠팡의 핵심 경쟁력은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즉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입니다. ‘직매입-물류’ 두 가지를 들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쿠팡 덕분에, 많은 소비자가 쿠팡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네이버-컬리 동맹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네이버는 쿠팡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데, 그 동안 장보기 서비스가 약점으로 꼽혀왔죠. 그 부족한 부분을 컬리가 채우게 됩니다. 이들이 지난 4일 출시한 컬리N마트가 동맹의 첫 결과물입니다.
② 네이버 입장에서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때문에 네이버를 이탈해 쿠팡으로 가던 이용자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기회고요. 컬리 입장에서는 국내 최대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포털 이용자를 컬리로 끌어들일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새벽배송’도 양사가 기대하고 있는 협업입니다. 이윤숙 네이버쇼핑 부문장은 “산지의 고등어나 유니크한 옥수수가 새벽배송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③ 하지만 양측의 입장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겠죠? 약간의 이해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제휴로 컬리 멤버십 이용자가 이탈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컬리N마트 상품이 컬리와 거의 유사한데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하면 컬리N마트 상품이 무료 배송이 되니까요.
① 많은 플랫폼과 브랜드 자사몰이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배송입니다. 쿠팡은 6조를 들여 새벽배송, 빠르면 당일배송까지 가능한 물류망을 구축했습니다. 자체 배송이 어려운 이들은 택배사를 씁니다. 하지만 택배사는 여러 단계를 거치며 시간이 들기 때문에, 쿠팡 수준의 배송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지요.
② 브랜드가 자사몰에서 쿠팡식 당일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에 비해 비용도 낮출 수 있고요. 자사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일배송을 제공하면,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의 브랜드 충성도도 한 층 높아질 수 있겠죠.
③ 딜리버스는 자사몰에서 쿠팡식 당일배송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후, 지난 2일에 만난 김용재 대표와 서다정 본부장은 2년간 딜리버스가 당일배송률 99%를 유지하며 시스템을 고도화했고, 확연한 성장도 이뤘다고 설명했는데요.
딜리버스가 자사몰에서 이용 가능한 쿠팡식 당일배송을 어떻게 실현했고, 실제로 어떤 효과를 얻고 있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들어봤습니다.
① 티몬이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연 ‘파트너사 간담회’에서는 행사가 완전히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판매자 30여명 이상이 말없이 퇴장했습니다. 질의응답 중에는 울먹이는 목소리와 “지금 내가 여기 왜 앉아 있는 거냐”는 항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② 이번 파트너사 간담회는 지난 1일 티몬 영업 재개 무기한 연기를 발표한 이후 열린 설명회였습니다. 티몬은 지난해 7월 큐텐 그룹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회생절차를 밟았습니다. 이후 지난 6월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인수하면서 안정기에 들어서는가 싶었지만요. 현실은 녹록치 않지요.
이날 입점 파트너사 약 400여곳 이상이 자리했지만요, 설명회 중 참석자 30여명 이상이 연이어 퇴장하고, 고성이 터지는 등 큰 반발이 일기도 했습니다. 복수의 판매자들은 티몬에게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보이지 않는다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③ 또 판매자들은 이날 티몬이 자리를 연 목적에 대해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해결하는 게 아니라, ‘재오픈 동의 서명서’를 받기 위한 것 아니었냐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 번 상황을 볼까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자체 라이더 앱 ‘배민 커넥트’가 내년 2월 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상 우아한형제들이 쌓아온 자체적인 물류 개발 역량이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 중심으로 넘어가는 모양새입니다.
① 최근 커머스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창업한 달파입니다. 달파는 짧은 시간 내 누적 투자금 133억원을 유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② 달파는 전략적으로 커머스 기업을 첫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커머스 기업의 AI 도입 니즈가 높은 상황에서 고객사 입장에서는 가격적인 이점을, 달파 입장에서는 학습의 기회로 삼은 겁니다. 이미 전체 고객사 중 30%가 커머스 기업이라고요.
달파가 본 요즘 커머스 업계에서의 AI 솔루션에 대한 니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이를 알면, 커머스 기업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AI를 어느 곳에 도입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거고요. 그리고 달파는 첫 해외 사업으로 미국 아마존을 골랐는데요, 조금은 대상이 다릅니다. 지금 미국 아마존은 어떤 상황이며, 달파는 어떻게 시장을 보고, 나아가는 걸까요?
③ 지난 8월 초, 달파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유선빈 이사를 만나, 최근 커머스 업계에서 뾰족해지고 있는 AI 솔루션 트렌드에 대해서 들어봤고요. 또 달파의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변화도 함께 살펴봅니다.
① 편의점 시장을 볼 때, 빠질 수 없는 나라 중 하나는 일본입니다. 1970년대 초반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 성숙기에 이른 시장이지요.
② 일본 편의점 시장은 코로나 전후로 어떤 변화를 겪었고, 어떤 성장 전략을 꾀했을까요?또 어떤 방식의 신사업을 추구하고 있을까요, 현재 현저히 정체기에 이른 한국 편의점 기업에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③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사치 키무라(Sachi KIMURA) 일본 유통&서비스 수석 연구원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 번 한국에서 살펴보아도 좋을 법한 일본 편의점 시장의 근황 등을 짚어봤습니다.
① 미국이 오는 29일 소액소포 면세 혜택(de minimis, 이하 드 미니미스)을 폐지합니다….
① 오프라인에 주로 집중했던 ㈜신세계(이하 신세계)가 지난 5일 자사 앱 ‘신세계백화점’에 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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