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drake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양면시장’을 다루는 방법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원래 의미와는 조금 다르지만 단어 그대로 ‘디지털로 유랑하는 여행자’가 돼보려고 한다. 전제조건은 홍콩에서 2박 3일 일정 동안 단 한 푼의 현금도 쓰지 않는 것이다. ‘디지털’로 의식주 전부를 해결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다. 이미 ‘디지털’로 해외여행을...

더보기

쿠팡은 왜 뜬금 ‘음식배달’을 하려는 걸까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에 따르면 쿠팡이 11월 중순부터 잠실 일부지역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식음료 사전주문 서비스 ‘쿠팡이츠’에 음식배달 서비스를 붙여서 올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일선에서는 이미 쿠팡이츠 가맹점 모집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쿠팡이츠 배달인력으로는 쿠팡이 누적 30만 명(누적수행건수 기준, 하루평균 4000명 활용) 이상을...

더보기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월매출 100억 돌파한 메쉬코리아, ‘쿠팡스러움’이 보인다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더보기

갑툭 500만콜? 배달대행판에 등장한 지하의 강자 ‘인성데이타’

자타공인 국내 최강(인성데이타 추산 시장점유율 70% 이상)의 퀵서비스 프로그램업체 ‘인성데이타’가 배달대행 시장의 수면위로 등장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껏 지하에서 조용히 움직였던 인성데이타의 배달대행 자회사 ‘생각대로(회사명: 로지올, 2016년 설립)’가 최근 배달대행 업계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생각대로는 스타트업 업계에 익히...

더보기

미디어커머스 ‘블랭크’가 유통·생산·물류를 다루는 방법

이커머스 업계에 ‘돌풍’을 몰고 온 기업이 있다. 업체의 이름은 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 블랭크는 2016년 2월 창업 이후 3년도 안 돼 연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이 업체의 2018년 예상매출은 약 1280억원, 2018년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55억원(영업이익률 15.8%)이다. 이익을 못 남기며 피로 점철된 경쟁을 지속하고...

더보기

조용히 풀린 로켓배송 19800원 가격제한, 쿠팡의 속내는?

19800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해야 이용이 가능했던 쿠팡 로켓배송의 가격제한이 언젠가부터 풀렸다. 기자가 25일 쿠팡에서 로켓배송 품목인 9740원 짜리 상품을 주문해본 결과 상품결제는 물론 실제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이 로켓배송 이용을 위해 필요한 19800원 이상 구매금액 제한을 푼 이유로 쿠팡의 유료...

더보기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데이터로 보는 2018 이커머스 트렌드 총결산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더보기

팬오션과 판토스, 코트라가 선택한 물류 플랫폼

하림그룹의 지주사 제일홀딩스에 속한 선사 ‘팬오션’, LG상사가 인수한 물류업체 ‘판토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택한 물류 플랫폼이 있다. 업체의 이름은 밸류링크유.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1위 국적선사 ‘한진해운’ 출신들이 만든 업체다. 밸류링크유는...

더보기

쿠팡의 미드마일 물류를 ‘동방’이 만든다고?

쿠팡의 물류에는 ‘보이는 물류’와 ‘보이지 않는 물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쿠팡맨의 로켓배송’은 보이는 물류다. 하지만 보이는 물류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선행되는 작업들이 있다. 쿠팡은 이 ‘보이지 않는 물류’를 여러 물류업체들과 협력하여 만들고 있다. 18일 쿠팡과 520억원 규모의 운송계약 체결을 공시한 종합물류기업 ‘동방’이 쿠팡의...

더보기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감성’이 사라진 로켓배송에 남겨진 숙제

 오늘 ‘물류 까대기’는 제가 기획한 콘텐츠를 깝니다. 어제 송고한 쿠팡 영상(적자 1조 8천억에도 죽지않는 스타트업!)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텍스트를 통해 마저 꺼내는 컨셉입니다. 간결한 영상 콘텐츠 작법에 맞춰 슉슉 생략한 내용이 많은지라, 그 부분은 명확히 짚고 가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입니다. 아래 텍스트를 읽기 전에 첨부된 영상과 함께...

더보기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가 ‘똥짐 전문’ KGB로지스와 협력하게 된 사연

전국택배대리점연합회(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가 KGB로지스와 배송망 다각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국택배대리점연합회는 KGB로지스와 협력을 통해 집배점(대리점)의 대체 배송망을 확보한다. 양측은 특히 물류 효율이 떨어지는 ‘이형화물(속칭 ‘똥짐’)’ 처리와 관련된 협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KGB로지스는...

더보기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오프라인’에서 찾은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의 본질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더보기

신세계와 네이버에 미친 ‘풀필먼트’가 뭐길래

풀필먼트(Fulfillment)가 뜬다고 한다. IT가 강한 이커머스기업이라 평가받는 쿠팡은 고양시에 새로운 풀필먼트센터를 알아보고 있다. 신세계와 롯데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강자들이 이커머스 진입을 본격화하면서 ‘풀필먼트’에서 경쟁력을 찾고자 한다. 네이버는 올해 초까지 풀필먼트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풀필먼트 사업 진출을 타진한 것으로...

더보기

GS칼텍스-SK에너지, 주유소 거점 O2O 서비스 ‘큐부’ 론칭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QBoo)’를 공동 론칭한다. 큐부는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 중고물품 거래, 세탁, 물품 보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서비스명인 큐부는 ‘큐브(스마트 보관함)야 부탁해’의 줄임말이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큐부는 여러...

더보기

동대문 사입 현장 속으로 -극락편-

영하 8도, 올해 들어서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12월 7일이 시작된 자정. 해가 내려앉은 거리를 가지각색의 조명이 휘감는다. 이 거리의 아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여행용 캐리어와 사람도 들어갈 것 같은 큰 가방을 들쳐 업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지게를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 거리를 가득 메운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큰 봉지들과 그 봉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