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당근’으로 서비스명 변경

당근마켓은 서비스 이름을 당근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당(신) 근(처)’라는 뜻으로  하이퍼로컬 비전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며 하이퍼로컬 사업 로드맵을 완성하고자 한다.

브랜드 로고(BI)도 새롭게 바뀌었다. 당근마켓은 새로워진 당근 로고에는 당근이 추구하는 ‘지역(Local)’, ‘연결(Connect)’, ‘(Life)’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리브랜딩 캠페인 영상과 공식 브랜드 소개 영상 두 편을 제작해 모바일 앱과 SNS에 공개했다.

또 2023년 8월 기준 당근 누적 가입자 수는 35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이 사용자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당근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동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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