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게임] 엔씨, ‘리니지와 아이들’ 틀 깬다

[2026게임] 엔씨, ‘리니지와 아이들’ 틀 깬다

엔씨소프트(엔씨·NC)가 리니지로 일군 최전성기 이후 지난 몇 년간 암흑기를 지나고 올해 재도약의 시험대에 선다. 리니지 모바일 3총사(리니지M·2M·W)로 크게 웃었다가 고강도 확률형 수익모델(BM)을 더한 단일 지식재산(IP)의 고집스러운 재활용으로 거센 저항에 직면했던 엔씨였다. 올해 엔씨는 ‘리니지와 아이들(그 외 게임들)’이 아닌 리니지와 아이온에 견줄 차세대 IP를 발굴하는 원년으로 삼는다. 슈터, 서브컬처, 캐주얼 등 그동안 엔씨와 달라진 다(多)장르를 시도한다.

토큰증권 제도화, STO기업·증권사의 대응 전략은

토큰증권 제도화, STO기업·증권사의 대응 전략은

토큰증권(STO)이 제도권 자본시장에 편입되며 관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규제 샌드박스와 시범 사업에 머물렀던 자산 토큰화가 법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토큰증권 관련 사업을 준비해온 기업과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돈슛 돈슛’ 묘한 전우애까지…아크 레이더스, 대박난 이유 있었네

‘돈슛 돈슛’ 묘한 전우애까지…아크 레이더스, 대박난 이유 있었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생존협동탈출(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연일 갱신하면서 전례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게임의 어떤 요소가 게임 흥행에 영향을 미쳤는지 관심을 받고 있다.

AI 묻었네? ‘슬롭 게임’ 어떻게 봐야 하나

AI 묻었네? ‘슬롭 게임’ 어떻게 봐야 하나

“요즘 AI(인공지능 생성) 게임이 문제입니다” 한 개발사 대표에게 신년 안부 인사 겸 이것저것 물으려 했던 통화가 엉뚱한 방향으로 튀었다. 그는 생성AI로 만든 ‘슬롭(slop·저품질) 게임’이 점점 많아진다며 우려를 표했다. 인디 게임 인사들과 개발사들은 ‘리터칭’을 슬롭 게임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봤다. AI 결과물을 이른바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을 남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규제하나, 업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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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규제하나, 업계 우려

정부가 마련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요 쟁점으로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소유분산 기준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자본시장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수준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15~20% 이상을 특정 주주가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게임] 넷마블 ‘리버스’…7대죄:오리진 등 8개 신작 장전

[2026게임] 넷마블 ‘리버스’…7대죄:오리진 등 8개 신작 장전

넷마블이 2026년을 내실 강화의 해로 삼는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이 시무식에서 ‘질적 성장 원년’의 포부를 담아 핵심 경영 키워드로 ‘리버스(RE-BIRTH·재탄생)’를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쟁사인 넥슨과 크래프톤이 치고 나간 가운데 바짝 추격할지 기로에 섰다. 올해 국내 주요 게임 기업 중 가장 많은 신작을 낸다. 무려 8종이다. 블록버스터 게임도 여럿 포함됐다.

[르뽀] 상하이로 간 무신사와 무신사스탠다드, 어떤 모습?

[르뽀] 상하이로 간 무신사와 무신사스탠다드, 어떤 모습?

무신사가 해외 첫 오프라인 매장 출점지로 중국 상하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무신사는 상하이 내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두 매장을 연이어 선보였는데요. 아직 그 모습을 본 이들은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운명의 날 맞은 루센트블록…스타트업 업계 “혁신 위축 우려”

운명의 날 맞은 루센트블록…스타트업 업계 “혁신 위축 우려”

창업 9년 차를 맞은 루센트블록이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에서 사실상 탈락하며 시장 퇴출 위기에 놓였다. 인가를 받지 못하면 혁신금융사업자 지위가 소멸돼 회사 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를 두고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요 쟁점으로는 ▲금융샌드박스 규제의 한계 ▲벤처캐피탈(VC) 투자 위축 가능성 ▲창업 생태계 침체 등이 꼽힌다.

‘또 완판’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 경제 쑥쑥 큰다

‘또 완판’ 인플루언서와 파트너십 경제 쑥쑥 큰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 축인 ‘어필리에이트(제휴)’ 또는 ‘파트너십 광고’가 올해를 넘겨 2035년까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어필리에이트와 경계가 희미해진 공구(공동구매) 형식의 크리에이터 커머스도 최근 급성장 중인 분야다. 광고주들이 제휴 광고 효과를 체감하면서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를 대하는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다.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는 글로벌 어필리에이트 시장 규모를 2025년 200.7억달러(약 29.6조원)에서 2035년까지 826.4억달러(약 122.1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해당 기간의 연평균성장률(CAGR) 15.2%이다. 10년 만에 4배의 시장 성장세를 예상했다.

[현장에서] 규제 샌드박스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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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규제 샌드박스의 배신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신규 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STO 시장을 개척해 온 루센트블록이 인가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제도 도입을 앞두고 가장 먼저 실험에 나섰던 기업이 오히려 제도권 문턱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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