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보안업계, AI 에이전트 보안 솔루션 강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보안 관리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빅테크와 보안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제하는 솔루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보안 관리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빅테크와 보안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제하는 솔루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제 보안의 핵심은 AI가 찾아낸 대량의 취약점을 조직에서 얼마나 빨리 검증하고 패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강두원 태니엄코리아 이사는 9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포스트 미토스 시대의 태니엄 자율형 IT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확산 이후 보안 운영의 병목이 취약점 탐지에서 검증과 패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니엄은 이날 AI가 취약점 탐지와 익스플로잇 제작 속도를 높이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 패치 관리 중심의 자율형 IT 전략을 발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8일 경기도 판교 네이버 1784에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양사 파트너십 확장을 선언했다.
이날 이 의장과 황 CEO의 만남은 네이버 생방송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황 CEO는 양사의 협력 관계에 대해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으며 황 CEO는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거대한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창훈 대구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는 미토스 이후 국내 AI 보안 대책이 보안 특화 모델 개발, 취약점 탐지, 빠른 패치 등 일부분에 매몰돼 있다고 지적했다. 모두 필요한 과제지만, 당장 공격자가 어디를 노릴지와 실제로 어떻게 막을지를 먼저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본질은 막는 것”이라며 “취약점을 찾고 패치를 빨리 하자는 논의와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어디가 공격받을 가능성이 큰지, 그 기관을 실제로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짚었다.
앤트로픽 인스티튜트는 5일 ‘AI가 스스로를 만들 때(When AI builds itself)’라는 제목의 글에서 AI가 AI 개발을 이미 주도하고 있으며, 완전한 재귀적 자기개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앤트로픽 개발 코드의 80% 이상을 클로드가 작성한다. 2025년 초 클로드 코드 출시 전 이 비율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1년여 만에 코드 생산의 주체가 인간에서 AI로 역전된 것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구독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 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해치(Hatch)라는 코드명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이 달 안에 테스트를 마칠 예정이다. 해치는 일정 관리, 이메일 발송 등 일상적인 업무를 대신 처리하고 소프트웨어도 직접 만들 수 있는 자율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치열한 AI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천문학적 투자 유치다. 알파벳은 지난 1일(현지시간) 847억5000만달러(약 127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6억원과 600만원이라는 두 개의 숫자가 있다. 100배나 차이나는 숫자지만 놀랍게 두 숫자 모두 한 회사 직원들이 받는 성과급이다. 삼성전자 DS부문 내 메모리사업부 직원(연봉 1억원 이상의 경우)은 6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받고, 스마트폰·가전을 만드는 DX부문 직원은 600만원 규모를 받게 된다. 같은 네임텍을 목에 걸고 다니는 직원 사이에 100배의 격차가 생긴 것이다. 이 격차를 만든 것은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다. AI 공급망에 얼마나 가까이 붙어 있는가에 따라 운명이 엇갈렸다.
카카오 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다음 달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를 시행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현황을 확인하려는 창작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EO(AI 엔진 최적화) 전문기업 어크로스는 블로그 콘텐츠의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NAEO(나에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국내 오픈 API·오픈소스 개발자를 위한 주말 해커톤 ‘OBA(오픈 빌더스 얼라이언스) Run’에서 국내 API 생태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활용 가능한 국내 API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해커톤이 해외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방식인 바이브코딩 시대를 맞아 국내 서비스와 연결된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빅밸류는 이처럼 AI를 위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회사다. 공공이나 민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AI와 에이전트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공급한다. 회사 측은 스스로를 ‘데이터 테크 기업’이라고 정의한다.
검색(네이버), 메신저(카카오), 배달(배달의민족)까지,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세 서비스는 AI를 어디에 활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그 결과가 숫자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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