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톡·AI 사업 인적 분할한다
카카오가 AI·카카오톡 사업과 엔터, 핀테크, 모빌리티 등 서비스 사업을 나눈다. 내년 중 두 회사의 분할과 상장 또한 추진한다.
카카오가 AI·카카오톡 사업과 엔터, 핀테크, 모빌리티 등 서비스 사업을 나눈다. 내년 중 두 회사의 분할과 상장 또한 추진한다.
전 국민이 무료로 쓸 수 있는 국산 AI 챗봇을 만드는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SKT·KT·카카오·이스트소프트가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도전장을 던졌다. LG유플러스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카카오에 합류하면서, 통신3사 모두 이 사업에 도전한다.
일정이 촉박한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통신3사와 카카오가 모두 뛰어든 배경을 두고, IT 업계에서는 국내에 아직 없는 ‘대표 AI 서비스 기업’ 자리를 선점하려는 시도라고 본다.
유튜브가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넷플릭스행을 막기 위해 수백만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나섰다. 장르가 다른 두 플랫폼이 이제 크리에이터라는 공통 자산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모습이다.
첨예하게 대립하던 애플과 유럽연합위원회(EC)가 타협점을 찾았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내 앱 유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조건을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EC는 이 개편안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2년여간 이어진 디지털시장법(DMA) 갈등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AI 기술 발전에 따른 법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제정한다. 이번 원칙은 기업을 강제하는 규제보다 산업계와 이용자, 시민사회가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기준에 초점을 맞춘다. 과기정통부는 해설서와 자율점검표, 교육 교재 등을 마련해 윤리원칙의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별도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 가운데 국내 AI·보안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LG CNS는 사업 참여를 확정했고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기업들과 컨소시엄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내부 전산망에 최적화된 ‘사전 예방 스캐너’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수억원 규모의 외부 기업 시스템을 구매하는 대신에, 시 정보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 개발을 추진하고 나섰다.
인공지능(AI)이 단순 안내와 상담을 넘어 실제 은행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KT가 NH농협은행의 차세대 AI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완료하면서 AI 콜봇이 계좌 송금 등 복잡한 금융 업무까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초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오픈AI·앤트로픽 등 경쟁사와 상반된 해법을 제시했다. 안전을 위해 모델에 통일된 가치·기준을 학습시켜야 한다는 경쟁사들과 달리, 저커버그 CEO는 ‘초지능을 소수가 독점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므로 모두가 보유해 서로 견제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시그마체인이 싸이월드 인수를 완료하고 ‘Cyworld 3.0’ 사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기존 미니홈피와 사진첩, BGM, 일촌 등 싸이월드의 이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 블록체인과 웹3.0(Web3)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 자산화와 이용자 보상,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시그마체인은 1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싸이월드를 단순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싸이월드를 잘 이해하고 오랫동안 함께 만들어온 창립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여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같은 날 김호광 싸이월드 전 대표는 사업권 양수도의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창사 이래 첫 파업까지 단행한 카카오 노조가 사측과 2026년 임급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오픈AI의 AI 에이전트들이 두 달 가까이 회사 내부 시스템 안에서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취약점과 공격 기법을 공유해 왔는데, 오픈AI는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2026 보안 콘퍼런스에서 오픈AI 연구원이 지난 7월 발생한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의 새로운 전말을 공개하면서 드러난 사실이다.
플랫폼, 금융, 해외, 엔터프라이즈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네이버의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가 두 자릿수를 넘겼다. 반면 AI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100억 달러(약 14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차량을 직접 사들이고 자율주행 기술업체 지분까지 확보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유지해온 ‘가벼운 자산’ 플랫폼 전략에서 벗어나는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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