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현- Byline Network

[작성자:] 남혜현

가트너 “5년 내 의료·법률·IT 전문가, 로봇이 대체할 것”

5년 후인 2022년까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머신과 로봇이 의료, 법률, IT 분야 고학력 전문직 업무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정보기술 연구업체 가트너는 AI가 비즈니스 전략과 인력 고용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기업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란 주장을 하며 이같은 전망을 덧붙였다. AI가 핵심 전문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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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디스코’ 출시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향상을 위한 데이터 집적에 나섰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의 추천 엔진을 탑재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디스코’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앱을 출시, 앱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된 고도화된 추천 기술을 네이버가 베타 테스트 중인 AI 비서 앱 ‘클로바’의 사용성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디스코(DISCO)는 네이버의 콘텐츠 추천기술인 에어스(AiRS) 등이 적용된 AI 플랫폼 클로바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자신의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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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웹툰, 중국 시장 본격 진출

대선 이후 풀어지기 시작한 한·중 관계가 웹툰 업계에도 훈풍을 불러오고 있다. 한한령(限韓令) 해빙 분위기에 국내 웹툰의 중국 수출도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우리사이느은’ 등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를 얻은 웹툰 6편을 지난 19일부터 중국 텐센트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콴에 ‘최강왕따’도 공급을 시작했다. 텐센트에 연재하는 작품은 국내에서 1억2000만 조회를 기록한 인기작 ‘우리사이느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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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샐러리맨 신화, 교장 선생님이 된 이유

이준우 교장을 만나러 구미행 기차에 오르면서 사실은 팬택 이야기를 묻고 싶었다. 이 교장은 1993년에 팬택(당시 현대전자산업)에 산학협력 연구원으로 들어가 대표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다. 한때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팬택앤큐리텔의 히트 상품과 기술은 대부분 이준우의 손을 거쳤다. 2012년 팬택이 워크아웃을 졸업한 후 사업총괄을 맡아 중흥기를 이끌었고, 회사가 어려워지자 구원투수로 등판해 기업회생과 M&A를 총괄했다. 그는 자신의 표현대로 “사원에서 시작해 대장까지 해 본” 유일한 팬택인이다. 이 교장은 아직도 자신이 대표 시절에 출시했던 팬택의 ‘베가아이언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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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시작한 여행사, 잘 나가는 이유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와그’는 독특한 회사다. 정식 서비스를 내놓기 전에 페이스북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회원부터 모았다. 창업멤버 둘이서 8개월간 매일매일 재미있는 콘텐츠를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에 끊임 없이 올렸다. 사람들은 ‘와그’가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른채, 재밌는 콘텐츠에 끌려 ‘좋아요’를 눌렀다. 그렇게 확보한 100만 팔로워를 바탕으로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는 앱을 출시했다. 남들은 서비스를 내놓고 이용자 확보와 다운로드 수 늘리기에 집중할 때, 이들은 이미 모아놓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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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성장 발목 잡는 것은 아직도 정부 규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아이패드용 영업앱을 개발한 곳은 한국이다. 지금은 세계 50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한국은 기술을 개발할 때 국제 표준을 사용한다. 그래서 어떤 것을 만들더라도 쉽게 수출할 수 있다. 한국이 (기술 혁신의) 좋은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이클 고리츠 SC은행그룹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핀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의 기술혁신 강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핀테크가 산업의 새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이 가진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해 든 사례다. SC는 세계 7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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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회사를 홍보하는 이상한 방송 ‘두나방’

위드이노베이션은 재밌는 회사다. 신동엽이 광고하는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두나방’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 채널로 활용한다. ‘두나방’은 최근 누적 시청 수 3만5000회를 기록했다. 심지어 셰어하우스나 삼십구도씨, 인스타워시, 우먼스톡 같은 스타트업이’두나방’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하고 주요 뉴스를 발표하기도 한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이, 그것도 하나의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SNS 방송이 다른 여러 스타트업의 핫한 홍보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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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를 만나다]너희가 윈드밀을 아느냐, ‘힙합꼰대’ 김수용

‘윈드밀’을 들어봤나. ‘나이키’는? 나는 그 모든 걸 만화 ‘힙합’을 통해 알았다.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 우리나라 춤꾼들을 키운 것은 팔(八)할이 ‘힙합’이라 말하겠다. 김수용 작가가 그린 만화 ‘힙합’이 출간된 지 20년이 됐다. 김 작가는 ‘춤’ 만화로 독보적이다. 특히 스트리트 댄스라는, 당시엔 처음 보는 장르를 들고나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금도 머리에 두건을 쓰고 다니며 스스로를 ‘힙합 꼰대’라고 부른다. 나이를 먹으니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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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가 성공하는 방식 보여주겠다”

첫 만남은 2015년이었다. 모자를 눌러쓴 청년이 인사를 했다. 엘리베이터 없는 5층 건물 꼭대기에 이제 막 보금자리를 얻었다는 그는, 인터뷰하기 쑥스럽다며 웃었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이번엔 캐주얼 정장을 말쑥이 빼입은 이가 인사를 했다. 그사이 청년은 50억 원 남짓 투자를 유치했고, 엘리베이터 있는 건물 3층에 제법 큰 사무실을 냈다. 수공예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김동환 백패커 대표 이야기다. 그는 ‘착한 생산, 착한 소비의 선순환’이라는, 너무 당연해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이상향을 현실로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었다. 지난 2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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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먹는 맥주덕후, 양조장 차린 까닭

성수1가 골목에 접어들면, 옛 공장용지에 올린 창고형 맥줏집이 나온다. 맥아 냄새 가득한 야외 테이블에 앉아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 대표를 기다렸다. 무언가 한가로웠다. 그러니까 이런 기분이 들더라. 될 대로 되라지. 김 대표를 만나면 술 얘기나 들어보자. 인터뷰는 카디건 없이도 춥지 않던 지난 19일 한낮에 이뤄졌다. 볕 따신 봄날은 초여름을 예고한다. 본격적인 맥주의 계절이다. “옛날에는 동네마다 술도가가 있었잖아요? 저마다 특색 있는 술을 만들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때요? 일제 시대 때 만들어진 대기업 두 곳이 80년 동안 똑같은 맥주만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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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를 만나다] 김성모 “새 만화로 네이버 전체 1등 하겠다”

인기 만화 ‘돌아온 럭키짱’이 완결을 앞뒀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를 시작한 지 6년 만의 일이다. 지난 6년간 ‘럭키짱’은 독특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냈다. 사람들은 김성모의 만화를 욕하면서 보고 즐긴다. 네티즌에게 이미 ‘김성모’라는 이름은 한 명의 웹툰작가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김성모와 그의 작품은 때론 놀잇감으로, 때론 하나의 하위문화로 통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략 이때는 정신이 멍해진다’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바보야!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등등. 만화가로서는 드물게 무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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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몬 만든 ‘말랑’, 옐로모바일과 이젠 ‘남남’

알람 애플리케이션 ‘알람몬’으로 잘 알려진 말랑스튜디오가 옐로모바일과 사실상 결별했다. 10일 복수의 옐로모바일 및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1분기 말랑스튜디오가 옐로모바일과 결별, ‘말랑’이라는 새 사명을 갖고 독립했다. 말랑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껍데기만 있는 페이퍼컴퍼니로 존재한다. 말랑스튜디오는 지난 2013년 설립, ‘알람몬’ ‘1km’ ‘비스킷’ 등 인기 앱을 서비스한 스타트업으로, 2014년 옐로모바일에 20억 원 규모 투자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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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도 레진코믹스 웹툰 본다

군 장병에 지급하는 스마트폰에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가 탑재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최근 군 장병 대상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 이지톡을 운영하는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과 제휴를 맺고 레진코믹스앱을 웹툰업체 중 처음으로 해당 스마트폰에 탑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톡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육해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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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 21억 원 투자유치

클라우드 경영지원 서비스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총 2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3월 프라이머, 엔텔스, 벤처스퀘어 등 엑셀러레이터들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최근 한국산업은행,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플랜트리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21억원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이 회사는 투자액을 세무 업무 프로세스와 인프라 개발에 쓸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세무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타깃 고객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회사가 클라우드 경영지원서비스 첫 단계로 제공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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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김광석’이라 불리는 남자, 최승호

최승호는 무명가수다. 여의도 증권맨들에게는 라이브카페 ‘자유2 사장님’으로 통한다. 그래도 20년 넘게 밤마다 통기타 메고 꾸준히 노래를 불렀다. 서른두 살에 첫 앨범을 냈고, ‘마실’이란 3인조 그룹도 했다. 올해로 그의 나이가 마흔넷이 됐고, 3집 가수가 됐다. “밤마다 김광석 노래를 불러. 손님들 신청곡이 열에 셋은 김광석인걸. 근데 난 원래 발라드 가수야. 이게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노래야” 지난달 30일, 최승호 신곡 ‘제주의 봄’이 나왔다. 고개를 갸웃했다. 내가 아는 최승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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