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종철

어버이날 자체 선물은 독립형 VR, 미라지 솔로 vs. 오큘러스 고

VR하면 대부분 한두 번 갖고 놀던 장난감으로 생각한다. 더 무얼 원하냐고 되물어보고 싶다. 달콤함은 아주 잠깐 같은 솜사탕 같은 기기다. 그리고, IT 업계 종사자나 게임 매니아가 아니면 다 폰을 끼워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시락통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VR은 생각보다 많이 발전했다. 선발주자인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 PS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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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워드 사용자가 한컴오피스를 사용해봤다

솔직히 말하면 기자는 MS워드 사용자다. 워드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한컴오피스 쓰는 사람 네안데르탈인으로 보인다. 구석기 시대 사람이 석기로 정 때려서 글자쓰는 것처럼 보인다. 부싯돌로 불피워서 전등 대신 쓰고 화장실에서 밧줄 쓰고 그런 느낌이다. 제주도에 사는 남혜연 기자(가명)가 한컴오피스 쓴다. 어쨌든 최대한 악의적이지 않게 사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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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언리쉬드, ‘어린이날 기념 아동 성적대상화 삽화’ 업로드

스마트폰 전략 카드 게임 언리쉬드가 공지사항으로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삽화를 업로드했다. 해당 삽화는 어린이날 이벤트의 이름 아래 등장했다. 제작사 유스티스(iustice, 대표 정회민)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아끼는 언리쉬드 답게, 올해도 역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녹스가 등장했다”며 해당 삽화가 어린이임을 암시했다. 녹스는 게임 내에서 쓰는 카드의 명칭이다. 해당 삽화에서 캐릭터들은 속옷이나 가슴을 노출하는 등 성인이 보기에도 민망한 수위로 표현돼 있다. 여성의 유륜과 흡사하게 생긴 니플 패드 등도 그려져 있다. 해당 게임은 청소년 이용불가인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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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와이파이쓰는 시대, Li-Fi

빛을 매개로 무선통신을 하는 조명이 상용화됐다. 전등 빛을 와이파이 전파처럼 사용한다. 빛을 사용하니 Li-Fi라고 부른다. 무선통신망과 원리는 조금 다르다. 고주파 주파수를 활용하는 RF는 파동의 원리를 활용해 벽이나 층간도 통과하는 상대적 원거리 통신이 가능한 대신 신호가 들쑥날쑥하고 보안 탈취 문제가 있다. 이 방법은조명을 이용하는 방법은 전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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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폐쇄형 인간이 위워크를 가봤다

  4월 27일, 역사에 남을 정상회담이 있던 날 위워크 여의도점은 기자들을 초청해 오픈 하우스 행사를 했다. 날짜를 잘못 정했다는 이야기다. 기자들이 많이 올까봐 시간별로 나눠서 스케줄까지 받았지만 위워크는 한산했다. 다들 정상회담 생방송을 보고 있을 시간이었다. 나는 보았다. 담당자의 빠른 동공을. 모하메드 살라 드리블 속도 정도로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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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자가 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리뷰(스포일러 거의 없음)

  1. 어벤져스의 우주이론은 가모프(George Gamov)의 빅뱅이론과, 허블(Edwin Powell Hubble)의 우주팽창설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 몇백만광년의 거리를 매우 빠르게 이동하므로 빛보다 빠른 것이 없다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무시한 게 된다. 기자도 잘 몰라서 여기까지만 말한다.   2. 토르: 라그라로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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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10개 분야 채용, 연봉은 능력대로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블록체인 자회사로 알려진 그라운드X(Ground X) 채용을 실시한다. 그라운드X는 코인 등이 아닌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을 각 서비스에 도입하는 블록체인 전문 회사다. 일본에서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 위주의 기술회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카카오 내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분야라 서비스 역량에 대해 알려진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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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계 인턴 공개 모집, 보수 월 180만 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8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은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혹시 정보가 부족하다면 온·오프 모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채용 상담카페’는 4월 26일(설빙 신촌점)과 5월 3일(설빙 강남역 2호점) 열린다. 단순히 설명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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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진정한 자율주행차는 우리뿐”

엔비디아 코리아에서 GTC2018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엔드투엔드를 제공하는 것은 엔비디아밖에 없다”고 말했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GPU 기술 컨퍼런스다. 이유는 하드웨어와 딥 러닝 소프트웨어, 센서를 모두 제공하는 회사는 엔비디아밖에 없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1. 데이터를 모으고, 2. 이 데이터로 자율주행을 어떻게 할지 훈련하다 3. 이것으로 비주얼을 생성(추론)해내 시뮬레이션을 한다. 4. 이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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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 임상훈 대표 사과 전문

아래는 바이라인 네트워크에서 보도한 “제2의 대한항공, 스타트업에 있다(?)…셀레브 임상훈 대표 갑질…” 사건에 대한 임상훈 대표의 페이스북 사과 포스팅 전문이다. 전문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상훈입니다. 회사를 떠난 직원이 저에 관해 쓴 글을 보았습니다. 글에 적힌 저는 괴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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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진출하려면 컴퓨텍스에 가자

올해 컴퓨텍스는 AI, 블록체인, 5G, IoT, 게이밍 및 가상현실, 스타트업 등 6개 주제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트라에 해당하는 타이트라(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가 주관한다. 대만의 높은 기술과 제조력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 행사다. 주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 업체가 참가하지만, 최근에는 MS, 아마존 등의 AI 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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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리뷰] 말하긴 뭘 말해

출근길에 이런 광고를 봤다. 어디서 많이 본 스타일의 메시지다. 이건 아재체 혹은 클라이언트체다. 클라이언트체는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게 해주세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해주세요.” 같은 어떤 모순을 말한다. 디자이너들에겐 지옥의 언어로 불린다. 해당 앱의 이름은 ‘말해’로 꽤 직관적인 이름이다. 그래서 말해봤다.   일단 대화체의 매뉴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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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 심사로 신규계좌 제한 풀도록 노력하겠다”

블록체인협회가 코인거래소 자율규제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017년 12월 15일 발표한 자율규제 초안을 다듬어 4월부터 실제 심사를 시작한다. 블록체인협회는 정부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이 아닌 사단법인이다. 즉, 이 심사는 협회 가입한 회원사들에 한해서만 실시되며 법적 강제력이나 구속력은 없다. 그렇다면 왜 심사를 받아야 할까. 우선 내용을 살펴보자. 전문은 한국블록체인협회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자 보호 심사는 거래소의 금전 및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규정을 포함하며 이에 대해 설명의무를 갖는다. 제13조(설명의무 등) ① 회사는 이용자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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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에서 서비스할 때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관련 최신 법들

개인정보보호법이 화두다. 기업들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서비스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법들을 모았다. FOSTA 온라인 성매매와의 전쟁 법(Fight Online Sex Trafficking Act)은 지난 3월 상원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후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해 즉시 발효됐다. 성매매를 방조하는 컨텐츠가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 발행돼 있거나 검색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성 판매자들이나 성 노동자들을 보호하던 ‘통신품위법 230조(Section 230 of the Communication Decency Act)’를 뒤집는 법이다. 통신품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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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 해도 배당 주는 사기같은 거래소가 나와서 해본 인터뷰

  Q. 중요한 것부터 묻겠다. 거래소에 가입하면 배당을 준다고? 준다. 보유한 비트소닉코인 비율대로 수수료를 나눠서 드린다. 애초에 거래 수수료로 수익 벌어들이는 데 관심이 없다.   Q. 돈을 못 버는데 어떻게 돈을 나눠준다는 말인가. 못 버는 게 아니라 수익 모델이 다른 거다. 수수료가 돈이 안 돼서 그런 건 아니고 배당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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