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639% 증가한 943억원

빗썸, 상반기 영업익 전년비 639% 증가한 943억원

가상자산 거래소 썸이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2분기,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빗썸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2429억원, 영업이익 943억원, 당기순이익 10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 193.6%, 영업이익 639.2%, 당기순이익 218.4% 성장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047억원, 영업이익 323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전체적인 거래금액이 감소한 가운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편의성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다는 것이 빗썸 측의 설명이다. 빗썸은 전년 대비 시장 상황이 좋아진 만큼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뤄졌지만, 성장세가 2분기 들어 다소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시장이 활황이던 1분기에 비해 2분기 투자심리가 주춤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마케팅과 편의성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며 전년…

빗썸, 2023년 영업손실 149억원

빗썸, 2023년 영업손실 149억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대표 이재원)가 지난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빗썸의 2023년 연매출은 1358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비 75% 감소했으나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은 2023년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을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 때문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4분기에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진행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반적으로 선방한 결과라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작년 크립토윈터라 불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빗썸은 이용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했다”면서 “올해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