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미뤄지는 델리오 피해 보상…커지는 투자자들 분노

지난달 갑작스럽게 입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델리오의 피해 보상 논의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델리오 투자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 델리오 이용자는 “피해자들의 피해금이 대부분 억대, 많게는 50억원 수준”이라며 “델리오는 피해 보상을 위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델리오는 지난 24일 “압수수색으로 인해 모든 자산이 검찰에 압수됐다”는 이유로 가상자산 이자 지급 또한 중단했다. 델리오 측은 “지난 18일 있었던 압수수색으로 인해 고객 및 당사 소유의 전체 자산, 기타 콜드월렛 및 장부 등이 모두 검찰에 압수됐다”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게 됐고, 추가적인 지출이 수반돼야 하는 일부 서비스 및 이자 지급을 중단하게 됐음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델리오는 회생 심문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선 피해 규모와 보상 방법, 회사 내부 자금 등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이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회사의 현재 자금 상태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정 대표는 “압수수색으로 회사가 어수선해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델리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렇듯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은 델리오의 모습에 델리오 투자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 델리오 투자자는 “믿고 이용한 예치자들만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이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지 한달이 넘은 현재 델리오는 피해 규모 조차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채권 회수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 측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투자자들은 피해 측정이 가장 먼저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델리오는 “원금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업무에 집중하고 있고, 회사의 사업 정상화 및 추가 투자 유치도 시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피해와 관련해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한편, 이런 상황 속 델리오가 빗썸으로 가상자산을 이전해 보유 가상자산을 매도하려고 하는 시도가 감지되면서 피해자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회생법원은 델리오에 대한 보전처분을 결정한 바 있는데, 이러한 델리오의 가상자산 이전이 보전처분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델리오 측은 “가상자산 이전은 보전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라고 일축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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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1. 나쁜 종자들, 이러니 한국의 기업이 욕을 먹는 거지요.
    정부에서 인가한 업체라 안심하고 예치한 것인데 사고가 나자 회사대표란 자는 거의 배째라 모드고 감독기관은 나몰라라 하면서 아무도 책임읗 지지 않고 있네요.

  2. 델리오 피해자입니다.. 답답합니답.. 금융위가 허가해준 vasp..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고 안정적이라고 피해자들을 우롱한 델리오.. 지금 한달이 훌쩍넘었습니다… 출금정지 언제 풀리는지.. 피해금액은 얼마인지… 피해자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정부에서 인가해준 델리오이니 만큼.. 정부에서 피해자 보상대책 조속히 마련해주시길.. 피해자들만 피눈물납니다…

  3. 델리오는 국가에서 발행한 VASP 인가를 받은
    국내 1호 가상자산 뱅크라 소개했고
    당국의 상시 관리 받는 기업으로 소개 되었으며
    예치된 자산은 시중 은행과 똑같은 관리 감독하에
    안전하게 보관 관리 된다 하였습니다

    정부의 인허가 VASP의 신뢰로 예치했습니다

    정부의 책임과 개입 바랍니다

  4. 하루빨리 델리오를 정상화 해서 더 이상 피해자들이 피눈물 흘리는 나날을 이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관련된 정부 관계부서는 이런일이 다시는 생기지않게 미리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5. 비트코인 장기투자자로서 지난 수년간 최초의 정부인가 VASP인가를 받은 업체라면서 영업을 해서 그래도 믿고 코인을 예치했는데 이번 사태가 터져서 미래가 없어졌고 하루 하루 위태위태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속히 해결되길

  6. 이런 피해로 가정의 파탄 개인생명의 포기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으로 처벌을 해야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을 하지 않겠지요
    다른 법도 마찬가지로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하긴 도둑들이 국회에 앉아서 지들만을 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국민들만 죽어날 듯

    물론 정황은 따져야 하겠지만

  7. 델리오는 국가에서 인증된 회사이고 피해자들은 이를 믿고 가상자산을 예치한 것 입니다.
    정부는 피해자들의 원성을 못들은체 하지 마시고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정부를 믿고 델리오에 예치한 피해자입니다. 델리오는 국가에서 발행한 VASP 인가를 받은 국내 1호 가상자산 뱅크라 소개했고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을 받는다하여 안심하고 예치하였습니다. 새로 출범한 가상자산 합수단에서 현재 델리오 사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구제방안에 대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치 피해자 모임은 현재 델리오를 상대로 법적 소송에 들어가 있지만, 소송과는 별개로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가상화폐 합수단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9. 정부기관에서 인가해준 거래자격증만 믿고 델리오에 투자했습니다. 단순이체뿐인대 어찌 개인의자산을 이렇게 마음대로 사용하고 지급정지를 시킬수있는겁니까? 홈페이지에올라와있는 광고들은 전부다 거짓이란 말입니까??

  10. 내 코인 돌려주세요…
    제발…
    이자는 안줘도 됩니다.
    제가 입금한 코인 원금만이라도 돌려주세요 ㅠㅠ

  11. 이제는 지쳐 가지만 힘을 내 봅니다
    가상자산사업자 델리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하루 빨리 보상하라

  12. 델리오는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수리로 관리, 감독하에 운영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버젓이 나와있습니다. 가상자산 보관은 금융당국의 소관아닙니까? 내 자산을 보관해뒀는데 일방적으로 입출금이 중단됬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 감독은 업무태만입니까? 직무유기입니까? 소잃고 외양간 그만고치시고 책임을 통감하고 조속히 빠른 해결부탁드립니다. 벌써 두달이 다되어갑니다.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가고있습니다.

  13. 델리오 사태 피해자입니다 피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내돈 빨리주세요

  14. 이용자들이 이정도 참아주고 이해해주면 정말 이런사태를 맞이 하게되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문자 혹은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라도 띄우는게 수순인데..
    참 델리오 정상적이지 않네요..
    이런 델리오에게 정부 금융위는 뭘 심사 판단해서 VASP를 내어줬는지 의문입니다. 정부 금융위는 조속한 피해 대책 마련 및 피해자들의 피해보상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15. 저는 델리오 예치 피해자입니다. 기자님 델리오의 회생신청한게 전체 채권자가 신청한게 아닌데 그렇게 보여지는 기사가 있고 하단 빗썸으로 코인옮겨 매도할려는 의도가 있다는것을 수정요청드립니다. 델리오 피해자분들중 초반에 회생신청한 분들이약95명. 현재 회생철회를 요청하신분들이 약300명. 과연 어떤게 피해자를 위한것인지 반대의견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델리오가 빗썸에 코인을 옮겨서 매도할려고 하는 의도라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현재 금융위와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데 어떤 바보가 그런짓을 한다는 말입니까..그리고 금융위의 관리감독을 안해서 이러한 피해가 발행하였기에 금융위는 책임을 지고 피해자를 구제해야 한다는 점또한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 다단계 코인업체에 일확천금 바라보고 한것도 아니고.합법적인 정부관리감독하는 업체에 예치를 한것뿐이다.정부의 책임은 어디이고.델리오는 출금막은 날부터 검찰 및 법의소송에 정신없어서 코인 어떻게 투자됐고 얼마나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벌서 한달반이나 지났는데도 정신없어서 파악을 못했다고만 변명하는데 .정부나 검찰에서는 무슨 수사를 하고 있는건지 .전세 사기사건 처럼 몇명이 죽어야만 그제야 수사하는 시늉을 할건지~~~

  17. 델리오사태가 난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금융위, 검찰 등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저희는 아직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할 뿐 입니다.
    정부에서 인증한 가상자산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델리오는
    저희 예치자의 자산을 자기들 마음대로 사용했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금융위는 실사 한번 안 하고…
    하루 빨리 저희 예치자산을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18. 델리오의 뻔뻔함에 검찰은 하루빨리 처벌을~출금중지 날부터 정신없다는 핑게로 예치자들 한테 자료비공개 법정에서 다나올거라고 거짓말
    법정에서도 이핑게.저핑게 거짓말 시간끌기~ 정부나 검찰은 앞으로 이런 부류의 사건은 더더욱 터질건데 이번사건을 예치자들 피해없게 잘해결되고 .당사자는 엄벌을 받아야.앞으로의 크립토시장이 발전할수 있을겁니다. 미정미정하면서 예치자들 몇명 죽어나가야 본격수사가 될런지~

    1. 맞습니다~조속한 해결이 되어야 희생자들 발생을 막을수 있습니다~예치규모가 기본 억단위부터 수십억대인분들이 많습니다~그분들이 그렇게 큰 재산을 예치하게된 이유는 금융위의 인가된 vasp를 믿고 진행한것인데, 그동안 실사도 한번 없이 방치해놓은 금융위의 직무유기가 이번 사태 발생의 원인이기도 하죠~조속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극단적인 희생자발생 가능성도 있고, 금융위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 또한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큰 피해자 없이 예치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되찾게 되길 기원합니다~

  19. 델리오 예치 피해자입니다.
    금융당국이나 검찰 압수수색을 통해 무엇인가 대응책이 있으리라 믿었는데.다시 8 월 말까지 기다리기만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지금 정부는 이 사건을 토대로 관련법령을 제정.수정하려는 계기로 삼지말고 진정 피해자의 묶인 자산의
    환수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망입니다
    금융위원회 관리ㆍ감독하에
    가상자산VASP인증 업체로 사업하도록 힘을 실어준 것은 금감원 아닙니까?
    관계 수사기관ㆍ법령 에만
    신경쓰지말고 실질 피해자들에게
    적용될 현실을 반영해주세요

  20. 델리오 정상호의 고객 기망용 자료로만 1년이상 사용된 fiu의 vasp신고수리!! 신고수리의 적법성과 그후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피해자들은 나날이 피폐해지는데 정상호는 회생절차 중에 밝혀질 것이니 그때 들으라며 어떤 필요한 정보도 피해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호를 철저히 조사해서 엄벌에 처하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피해자의 돈으로 정상호 가족과 정상호가 대대손손 호의호식 하지 못하도록 자산환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21. 델리오 이용자 입니다. 델리오의 일방적인 출금중단도 문제이지만, 관리당국의 관리감독의 문제가 이 사태를 일어나게 한 근본적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FIU는 델리오에 VASP인가 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안전하다는 의식을 심어줬고, 델리오는 법의 사각지대 틈을 이용하여 위험한 자금운영을 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의미있는 행동이 필요 하다 생각 됩니다.

  22. 전세사기사건도 그렇고 이건 뭐 정부가 사기치라고 빌미를 주는것 아닌가요 물론 그럴려고 한건 아니겠지만 저는 델리오에 예치할때 fiu 에서 vsap 자격증 줬다길래 매주혹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상이 있는지 감시원이 회사를 방문해서 관리감독을 하는 상상을하며 국가기관을 믿고 맡겼던건데 이렇게 허술하게 했다는것에 원망과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델리오가 정상화 되도록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누가 정부와 그기관을 믿겠습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23. 델리오 정상호 대표는 금융위 에서 허가 받은VASP로 삼프로티비 한국경제등 여러 언론 매체에 나와 상시관리 감독 및 감사 받는 최초의 예치랜딩 업체로 소개하였고 금융 당국으로 부터 안전하게 관리되는 회사로 믿고 자산을 보관해 둔것입니다 문제가 터지니 금융위는 출금중단 40일이 넘도록 아무대응도 안해주고 이용자들은 깜깜이로 아무 정보도 모르는체 하루하루 지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발 정부및 금융당국 에서 철저한 조사와 피해자 보상안을 마련해 주길 바랍니다

  24. VSAP 이래서 도대체 무슨 규제를 만들고 혁신을 하겠다는건지 진짜 업무행태야 그렇다치고 일 발생했으면 해결이라도 잘 해주길. 진짜 여기저기 곡소리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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