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외국인 덕 본 백화점, 홈플러스 수혜 입은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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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외국인 덕 본 백화점, 홈플러스 수혜 입은 마트

올 1분기 유통 업계 실적이 좋습니다. 백화점 3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달성했고, 마트 또한 다시 한 번 성장을 꾀하고 있지요.

양측 모두 분명한 흐름을 타고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과거 외국인 관광객과 명품 수요로 성장했던 일본 백화점과 같이, 국내 백화점도 같은 흐름을 타고 우상향하고 있고요. 마트는 비용 효율화 기조와 홈플러스의 쇠락이 맞물려 성장했습니다.

[커머스BN] 독일의 DH는 왜 배민을 팔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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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독일의 DH는 왜 배민을 팔려 할까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매각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민은 연 매출 5조2829억원, 영업이익률만 약 10%에 달하는 플랫폼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배달앱을 운영하는 DH 입장에서도 가장 수익성이 좋은 포트폴리오고요.

그런 배민을 DH가 매각한다고 하니 관심이 쏠립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죠.

DH는 왜 배민을 매각하려 하는 걸까요?

[커머스BN] 한진의 신사업, 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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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한진의 신사업, 잘될까요?

한진 택배가 올해 들어 부쩍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는 한편, 11번가의 풀필먼트센터를 전담 운영합니다. 또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그립’과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풀필먼트 사업을 추진하려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모두 국내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CJ대한통운이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공을 들이던 사이, 한진 또한 여러 시도를 했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진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도전적인 시도가 늘어났습니다.

CJ올리브영, ‘역직구’ 벗고 미국 직접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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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역직구’ 벗고 미국 직접 뚫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한국식 뷰티 유통 생태계를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단순히 한국 화장품을 수출하거나 현지 대형 유통망에 입점하는 것이 아니다. ‘CJ올리브영 USA’ 미국 법인 주도로 전용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자체 물류망까지 직접 운영하는 독자 플랫폼을 가동한다. 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오프라인 1호점을 개점하고, 미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인 ‘올리브영 US’를 동시 론칭한다. 기존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한국 온라인몰에서 직접 구매) 형태였던 ‘글로벌몰’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자회사인 CJ올리브영 USA가 온·오프라인 매장과 배송을 총괄하는 구조다.

[커머스BN] 영업이익 13배 늘어난 컬리, 실적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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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BN] 영업이익 13배 늘어난 컬리, 실적의 비결은?

컬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배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8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무려 242억원까지 급증한 겁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4% 늘어난 74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액 역시 29% 늘어났네요. 시장 평균 성장률이 10%가 채 안되는 상황에서 컬리의 이같은 성장률은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했다면 뭔가 달라진 게 분명 있겠죠?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네이버와 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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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가까워지는 네이버와 컬리

국내 IT 플랫폼 네이버와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 기업 컬리가 물류 파트너로 거듭난다. 33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통해 단순한 제휴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약점을 채워주는 단단한 연합체를 구축했다. 지난 6일 컬리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컬리는 네이버를 대상으로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유상증자란, 회사가 사업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만들어 돈을 받고 파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 컬리가 자사의 새로운 주식을 만들테니, 네이버에게 돈을 내고 사라고 한 것이다.

아마존, 물류 인프라 외부 개방…‘제2의 AWS’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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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물류 인프라 외부 개방…‘제2의 AWS’ 노린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06년 아마존이 자사 쇼핑몰 전용 서버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는 데에서 시작해 지금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까지 성장했다.

아마존은 AWS 전략을 물류 시장에도 이식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에서 쇼핑 사업을 구축하며 쌓아온 물류 역량을 외부 기업에 개방, 새로운 B2B 수익 모델로 키운다는 목표다.

적자 전환한 쿠팡, 아직도 ‘계획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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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전환한 쿠팡, 아직도 ‘계획된 적자’?

김범석 쿠팡Inc(이하 쿠팡) 의장은 실적 컨퍼런스 콜 때마다 숫자에 다소 인색한 편입니다. 증권가에서 가이던스를 달라 요청하더라도,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주로 하지요.

약 3300만명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가 모두 반영된 1분기 매출이 공개된 5일(현지시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김범석 의장은 조금 달랐습니다. 시작부터 숫자를 꺼내드는 동시에, 이번 분기 적자 원인에 대해 긴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습니다.

김범석 의장이 이렇게까지 시간을 할애해 지표와 원인을 설명한 데에는 올 1분기 실적 자체가 처참했기 때문입니다. 매분기 20~30% 이상 연결기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던 쿠팡의 올 1분기 매출 성장률은 고작 8%입니다. 게다가 분기 영업손실은 약 350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언제나 그렇듯이 ‘예정대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분기 성적표와 쿠팡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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