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징둥플러스와 아마존프라임의 평행선

징둥닷컴이 2016년부터 시작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징둥플러스(JD Plus)’와 아마존이 2005년 시작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아마존프라임’은 닮아있다. 뻔한 이야기부터 먼저 해보자면 양사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충성고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여타 이커머스 업체의 멤버십 서비스가 그렇듯, 소비자의 반복구매를 만들고, 경쟁 이커머스업체로 이탈을 막고, 플랫폼 생태계에 묶어두는 것이 목적이다. 여타 이커머스 업체의 유료 멤버십과 양사의 멤버십에 차이점이 있다면 양사의 멤버십에는 모두 ‘물류’, 정확하게 말하면 빠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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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AI 수학에 사용한 그래프DB란 무엇?

최근 교육업계는 기존의 교육 콘텐츠를 IT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른바 ‘에듀테크’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 기존에 맞춤형 교육을 하려면 1대 1 고액과외 등 많은 비용을 필요로 했지만, 에듀테크 시대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그룹은 이달 에듀테크 서비스인 `REDPEN AI수학`을 출시했다. 인공지능(AI)이 아이의 학습과정을 이해하며 1대 1 밀착관리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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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배달앱의 큰 그림, 음식배달을 넘어서

국내 2, 3등 배달앱인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경영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좋은 음식(Amazing Food)’, ‘쉬운 주문(Amazing Ordering)’, ‘편한 배달(Amazing Service)’로 삼위일체를 만들어서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공통 미션(Mission)이자 존재 이유라고 하는 ‘놀라운 배달 경험(Amazing Delivery Experience)’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잠깐 설명하자면 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40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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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클라우드로 IoT를 AI와 연결하다

현대중공업 계열의 굴삭기 제조사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08년부터 사물인터넷 환경을 활용해왔다. 하이메이트(Hi-Mate)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원격관리시스템으로, PC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굴삭기 등 장비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조회·분석할 수 있으며, 건설장비의 엔진과 공조장치 등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위성과 모바일 통신망을 활용한다. 지난 2017년부터 가동된 하이메이트 2.0은 연료잔량을 비롯해 가동률, 부품 교환 주기 등의 분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제는 데이터다.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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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의 클라우드(AWS) 보안 생생 경험담 – Pain Point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경영자들에게는 어쩌면 희망, 개발자들에게는 큰 기회, 보안담당자에게는 먹구름.” 클라우드 서비스가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최대 잇점과 혜택으로 비용절감과 신속한 서비스 개발·출시가 꼽혔다. 기업 경영진 입장에선 이게 현실화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꽤 매력적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클라우드서비스는 환영할만하다.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환경에 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더 많은 기회와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그렇다면 보안담당자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란? “먹구름이자 악몽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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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쿠팡이츠’, 앞으로의 숙제

쿠팡의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처음으로 그 모습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윤치형 쿠팡 쿠팡이츠 담당 PO(Project Owner)는 2월 28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열린 <쿠팡테크 오픈하우스>에서 쿠팡이츠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했다. ‘쿠팡테크 오픈하우스’는 쿠팡 직원들이 외부업계 지인(특히 ‘개발자’)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비공개 행사다. 쿠팡은 이 자리에서 ‘쿠팡플렉스’, ‘쿠팡이츠’, ‘로켓페이’ 등 쿠팡의 서비스와 기술을 외부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쿠팡이 이 날 소개한 사례 중, 아직 시작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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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COM 본격 출범, 아직 신세계의 물류는 완성되지 않았다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3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이하 SSG.COM)으로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는 이마트몰 온라인 전용센터(NE.O) 설립을 주도했던 최우정 대표(전 신세계 이커머스총괄 부사장)가 맡는다. 이번 신세계의 온라인 신설법인 출범 소식이 새로울 것은 없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열어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14일 관련 소식을 공시했다. 그 이전인 지난해 12월 27일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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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의 궁극체가 ‘오픈 풀필먼트’가 된 사연

코리아센터가 ‘풀필먼트’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주력사업 중 하나로 말이다. 국내 2위 웹호스팅 서비스 ‘메이크샵’과 국내 1위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는 그 코리아센터다. 한국형 알리익스프레스라 볼 수 있는 외국인 대상 B2C 글로벌 쇼핑몰 ‘OKDGG’와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 오디오 콘텐츠 포탈 ‘팟빵’을 운영하는 그 기업 맞다. 최근에는 카카오의 인수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기업이기도 하다. 그런 코리아센터가 ‘풀필먼트’를 한다고 하니 조금 뜬금없을 수도 있겠다. 그도 그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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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180만 콜 만든 ‘배달대행 공유망’ 탄생기

월 배달대행 주문 수행건수 180만 콜. 쉽지 않은 수치다. 배달콜수 기준으로 업계 2위(월 360만 콜)로 꼽히는 배달대행업체 ‘바로고’가 2014년 창업 이후 2년이 넘어간 2016년에야 100만콜을 돌파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오투오시스는 그 숫자를 배달대행업을 시작하고 불과 1년 만에 만든 업체다. 2017년 11월 배댈대행업체 ‘공유다(업체명: 더만나딜리)’를 설립했고, 2018년 12월 기준 188만 콜을 돌파했다. 물론 2016년과 2018년의 배달시장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시장 파이가 훨씬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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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앞으로 뭐 먹고 사나요?

한진은 앞으로 뭐 먹고 살까. 얼마 전 쿠팡 글을 쓰다가 문득 생각난 화두다. 한진은 국내 3대 택배사에 들어간다. CJ대한통운이 과반에 가까운 점유율(약 48%)로 치고 나가는 가운데, 한진은 롯데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와 아웅다웅하면서 각각 12%대의 점유율로 2, 3위를 다투고 있는 형국이다. 3대 택배사 중 한진이 갖는 특이점이 있다면 화주사가 없다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의 1인자인 롯데그룹의 계열사다. 최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 1일부로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B2B물류를 처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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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과거와 쿠팡의 현재는 닮아있다

아마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당장 이번달부터 바이라인비즈니스네트워크가 기획한 아마존 BM 스터디가 시작되는데, 내가 아는게 없어서다. 첫 번째 책은 Day1이다. 별 다른 의미는 없다. 첫 번째로 읽는 아마존 책이니 Day1을 선택했다. 이 책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1997년 아마존의 상장(IPO) 이후 매년 주주들에게 보내고 있는 편지(Letters to Shareholder)를 다룬다. 제프 베조스의 주주서한에는 한 해의 아마존의 전략과 성과, 그리고 실패가 녹아 있다. 아무래도 제프 베조스 ‘공인’이 갖는 특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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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배달의민족, ‘온라인 편의점’에서 격돌… 배달업계 신전장으로

‘온라인 편의점’이 배달업계의 신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배달통) 등 양대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의 ‘온라인 편의점’ 진출이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오투오시스(공유다연합)와 같은 배달대행업계, 나우픽과 같은 먼저 온라인 편의점 시장에 들어온 스타트업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요기요의 편의점 제휴방식 가장 최근 알려진 사례는 요기요다. 요기요는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와 배달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OU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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