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핀테크·가상자산, 올해 벌어진 일들

[결산] 핀테크·가상자산, 올해 벌어진 일들

올 한해 핀테크, 가상자산 등 디지털금융 업계에는 크고 작은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가상자산 부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해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이 자주 들렸습니다. 국내에선 가상자산 거래소의 관리, 감독을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습니다.

금융 규제에 대한 소식도 많았죠. 당국은 망분리 환경에서 일하는 핀테크, 은행 등이 생성형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열어줬습니다. 물론, 금융규제샌드박스의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의 기관투자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네번째 인터넷은행 출범을 위한 심사기준과 절차가 공개됐습니다.

토스가 미국 증시를 선택하겠다고 한 세가지 이유

토스가 미국 증시를 선택하겠다고 한 세가지 이유

핀테크 앱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국내가 아닌 미국 증시로 선회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안팎에서 추정하는 합리적인 배경은 ‘몸값(기업가치)’이다. 다수 언론과 증권사, 업계 등에선 토스가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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