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감성’이 사라진 로켓배송에 남겨진 숙제

 오늘 ‘물류 까대기’는 제가 기획한 콘텐츠를 깝니다. 어제 송고한 쿠팡 영상(적자 1조 8천억에도 죽지않는 스타트업!)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텍스트를 통해 마저 꺼내는 컨셉입니다. 간결한 영상 콘텐츠 작법에 맞춰 슉슉 생략한 내용이 많은지라, 그 부분은 명확히 짚고 가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입니다. 아래 텍스트를 읽기 전에 첨부된 영상과 함께 텍스트 기사([엄지용의 물류까대기] 쿠팡의 ‘규모의 경제’는 완성됐다? 外)를 먼저 보시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켓배송이 ‘마케팅’인 이유 로켓배송은 ‘배송’이 들어간...

더보기

[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쿠팡의 ‘규모의 경제’는 완성됐다?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쿠팡, 20억 달러 투자...

더보기

손정의는 왜 쿠팡에 푹 빠졌을까? 지표로 보자

21일,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비전펀드가 쿠팡에 20억달러(약 2조2500억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은 IT업계와 유통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불과 2주 전 자사가 보유한 쿠팡 지분 전량을 비전펀드에 매각했는데, 매각대금이 매입할 때보다 30% 할인된 7억달러였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를 소프트뱅크가 쿠팡의 가능을 낮게 보고 손절매한 것으로 이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쿠팡은 엄청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였다. 2015년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3년 간 쌓인 누적...

더보기

로켓배송에 얽힌 쿠팡의 두 가지 비밀

쿠팡의 로켓배송에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는 쿠팡맨의 숫자. 둘은 정규직 쿠팡맨의 비율이다. 이 두 지표의 구체적인 숫자는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 쿠팡측은 말한다. 쿠팡맨의 숫자는 현재 3,000여명이라고.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할 수 없지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도 3,000여명이었다. 쿠팡측은 말한다. 현재 쿠팡맨의 정규직 비율은 공개할 수 없다고. 그리 높지 않은 것은 맞다고 한다. 그래도 2년 이상 근무한 쿠팡맨의 경우 대부분 정규직이 된다고 한다. 쿠팡의 두 가지 비밀은 ‘평행선을 그리는...

더보기

쿠팡, 누구나 원하는 날 원하는 만큼 배송할 수 있는 쿠팡 플렉스 구인 중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쿠팡이 우버 이츠와 비슷한 구인 공고를 내놨다. 원하는 사람 누구나 자기 차로 배송을 하는 쿠팡 플렉스다. 차가 없다면, 아파트에 쌓인 택배를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직군도 있다. 이름부터 ‘아마존 플렉스’와 유사하다. 아마존 플렉스 역시 원하는 이가 자차로 택배를 배송하고 수당을 받는 서비스다. 쿠팡은 최근 자사 웹사이트 구인 항목에 임시직 배송인력 채용 공고를 업로드했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딱 한 가지며, 자차 배송을 할 경우에만 관련 서류를...

더보기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