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아시아2019] 모빌리티와 물류의 만남, 현재와 가깝고 먼 미래

모빌리티와 물류의 만남은 필연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하는 ‘우버’, ‘그랩’, ‘고젝’ 등의 행보를 살펴보자. 이미 그렇게 되고 있다. 물론 현재 한국의 모빌리티는 ‘사람의 이동’에 초점을 맞춰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또한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사람 타라고 만든 ‘타다’를 이삿짐을 나르는 용도로 호출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고(써 본 분에 따르면 꽤 쓸 만하다고 한다.), 이런 행보는 이미 과거와 현재의 택시에서도 관측됐던 일이다. 물론 한국법에서는 여객과 물류를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공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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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본사 지하에 민트색 전기차가 주차돼 있는 이유

우아한형제들 잠실 본사 지하 주차장에는 민트색으로 랩핑된 두 대의 전기차가 주차돼 있다. 하나는 르노의 전기사륜차 ‘트위지’, 또 다른 하나는 혼다의 전기자전거 ‘A6’다. 민트색으로 랩핑되지 않은 전기자전거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10여개로 늘어난다. 민트색은 우아한형제들을 상징하는 색이다.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지사를 설립하고 배달기사를 모으고 있는 ‘배민라이더스’ 라이더들은 ‘민트색’으로 랩핑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물론 현재 배민라이더스 배달기사들은 대부분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우아한형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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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천만원대 CUV 모델 Y 공개

테슬라가 새로운 모델인 모델 Y를 공개했다. 모델 3와 유사한 모양이지만 크기가 조금 다르다. 테슬라 3는 소형 차량이라면 이 차량은 SUV 차량이다.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Crossover Utility Vehicle)로 생각해도 되겠다. 테슬라의 CUV인 모델 Y는 최대 7인 탑승까지 가능한 대형 차량이다. 최대 3열 좌석이며 다른 SUV와 마찬가지로 운전석 뒷좌석들은 접어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델 3와는 외관만 유사한 것이 아니다. 부품의 75% 정도를 공유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렇게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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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새 전기차 콘셉트는 버기 카

폭스바겐이 3월에 있을 제네바 모터쇼에 순수 전기차 버기 카를 내놓는다. 대체 왜 버기일까.     버기는 원래 마차의 이름이다. 1~2명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마차를 말한다. 바퀴는 다른 마차와 같은 크기를 사용하므로 사람이 타는 부분에 비해 바퀴가 큰 것이 특징이다. 버기(카) 역시 1~2명이 탈 수 있는 작은 차이며, 그 역시 바퀴가 크다. 주로 오프로더 차량이며, 군용이나 레저용 혹은 트레버 필립스나 임모탄 조가 사용한다. 사막이 넓은 국가, 특히 미국에서 즐겨 탄다. 즉, 차량 중 마이너한 부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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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차량도 UX를 고려하는 전자제품 시대, 바이톤

CES 첫날 공개된 BYTON(이하 바이톤)의 자동차가 연내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해 공개된 M Byte에 이어 다음 모델은 K Byte의 시제품 역시 공개됐다. 테슬라로 치면 모델 X와 모델 S 같은 라인업이다. 테슬라와 구분되는 특징은 ‘More Connected’와 광활한 태블릿 OS다. 공조장치나 주행버튼 등 최소한 유지돼야 하는 버튼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버튼이 태블릿 UI 안에 포함돼 있다. 대시보드의 경우 100% 태블릿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조작할 수 있지만 운전자 위주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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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에서 ‘택배업’ 시작한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택배사업자로 지정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11월 중 대구광역시에서 본격적인 택배업을 시작한다. 쿠팡 대구캠프에는 전기화물차 10대가 선제 도입된다. 일반 화물차량이 함께 배치돼 운영되는 방식이다. 쿠팡이 대구에서 택배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쿠팡이 그간 대구에서 전기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던 만큼 그 경험과 인프라를 이어가고자 한다는 취지다. 대구는 쿠팡이 로켓배송을 처음 시작한 도시인만큼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앞서 대구에서 전기차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와 도로주행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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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당 갑서양]8일차 일기- 테슬라 (뒷자리) 시승기

바이라인네트워크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제주에 왔습니다. ‘놀당 갑서양’은 제주 방언으로 ‘놀다 가십시오’란 뜻입니다. 여기에는 한 달간의 제주살이 뒷이야기, 혹은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픈 얘기를 매일매일 사진 일기 형식으로 적습니다. 서너 줄 정도 짧은 글일 때도 있을 테고, 꽂히면 길게도 갑니다. 모든 글감과 사진은 당일 산지 직송한 신선한 재료만 사용합니다. 독자 여러분, 바이라인네트워크에 오셔서 제주 일기 읽으시고 놀당 갑서양! 2018년 5월 9일 수요일, 완전 맑은데 쌀쌀함 전기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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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당 갑서양]5일차 일기- 전기차 엑스포+귀호강 재즈공연(영상 포함)

바이라인네트워크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간 제주에 왔습니다. ‘놀당 갑서양’은 제주 방언으로 ‘놀다 가십시오’란 뜻입니다. 여기에는 한 달 간의 제주살이 뒷이야기, 혹은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픈 얘기를 매일매일 사진 일기 형식으로 적습니다. 서너줄 정도 짧은 글일 때도 있을 테고, 꽂히면 길게도 갑니다. 모든 글감과 사진은 당일 산지 직송한 신선한 재료만 사용합니다. 독자 여러분, 바이라인네트워크에 오셔서 제주 일기 읽으시고 놀당 갑서양! 2018년 5월 6일 일요일, 폭우 오늘은 일요일!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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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 사건 “우버 잘못 아니다”

미국 현지시각 19일, 시험 주행하고 있던 우버 자율주행 차량에 보행자가 치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초동수사 결과 과실은 보행자 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10시경 아리조나주 템피(Tempe) 시내에서, 우버가 운행하는 볼보 XC90 자율주행 차량에 엘레인 허츠버그(Elaine Herzberg, 49세)가 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율주행 모드였지만 운전자가 내부에 있는 상태였다. 템피 경찰서장 실비아 모이르(Sylvia Moir)와 경찰 관계자들은 어두운 시각 보행자가 갑자기 차 앞으로 달려든 것으로 판단했다. 판단 근거는 우버에 탑재된 두 개의 블랙박스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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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제시하는 꿈 같은 자율주행셔틀 ‘이팔레트’

“제 세대에 토요타는 자동차 회사에서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말이다. 아키오 회장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2020년에 선보일 자율주행셔틀 기반의 이동서비스 서비스 플랫폼인 ‘이팔레트(E.Pallete)’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키오 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팔레트는 카셰어링, 라이드셰어링 같은 사람을 이동시키는 일반적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이동형 병원이나 상점, 연구소도 될 수 있으며 때로는 이동형 호텔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구두 한 켤레를 사고 싶을 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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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곁에 온 테슬라…SW로 확 뒤바꾼 자동차 패러다임

이제 곧 우리 도로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테슬라는 국내에 차량을 판매할 채비를 마쳤고, 15일 하남 스타필드에 첫 매장을 연다. 모델S와 모델X가 우선 시장에 들어온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의 혁신으로 꼽히면서 큰 관심을 받긴 했지만 사실 테슬라라는 회사 그 자체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분명 자동차 회사지만 기존 자동차 산업과는 또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 단순히 모터로 굴러가는 전기차, 혹은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달린 차량을 만드는 게 차별점은 아니다. ● 모터보다 에너지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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