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배달의민족, ‘온라인 편의점’에서 격돌… 배달업계 신전장으로

‘온라인 편의점’이 배달업계의 신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배달통) 등 양대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의 ‘온라인 편의점’ 진출이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오투오시스(공유다연합)와 같은 배달대행업계, 나우픽과 같은 먼저 온라인 편의점 시장에 들어온 스타트업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요기요의 편의점 제휴방식 가장 최근 알려진 사례는 요기요다. 요기요는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와 배달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OU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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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배달앱 설문조사 보도, 자세히 뜯어봅시다

배달앱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한쪽에서는 “배달음식 시장을 혁신한 푸드테크”사례로 추앙하고 반대쪽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약탈”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두 입장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가운데 연말에 전해진 언론보도 두 개를 소개합니다. 소상공인, 배달앱 서비스에 월평균 84만원 써…절반이 광고비용” – 연합뉴스( 2018년12월27일 보도) 배달앱 쓴 음식점 업주 95% 수익늘어 `반색` – 매일경제신문(2019년 1월 1일 보도) 사흘 간격을 두고 나온 두 기사는 정반대의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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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오프라인’에서 찾은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의 본질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시작하며 오늘은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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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의 새벽배송 ‘배민찬’이 무너진 진짜 이유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0일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찬’을 오는 2월까지 운영하고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마켓컬리, 헬로네이처(현재 BGF리테일 인수) 등과 함께 새벽배송 스타트업 3사로 불리던 우아한형제들의 포트폴리오 하나가 무너졌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찬 서비스 종료의 이유로 대기업까지 난립한 ‘시장경쟁 격화’를 들었다. 하지만 회사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들은 내용을 종합해본 결과 진짜 이유는 배민찬이 오랫동안 수익성을 개선하지 못한 점, 그리고 2015년 5월부터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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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우아한형제들, 배민찬 서비스 종료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자회사 우아한신선들을 통해 운영하던 HMR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찬’의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아래는 우아한형제들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따로 풀어보겠습니다. ‘모바일 반찬 가게’ 배민찬 서비스가 내년 초 종료된다. 반찬 배송 사업 자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독자적인 반찬 주문 모바일 앱 서비스로서 ‘배민찬’은 종료되지만, 향후 반찬을 비롯해 가공식품, 신선식품까지 점진적으로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23일 (주)우아한신선들은 2019년 2월 28일부로 배민찬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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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딜리 로봇에게 서빙을 받아봤다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배달의민족이 테스트 운영하는 딜리 플레이트에게 직접 서빙을 받아봤다. 딜리 플레이트(이하 딜리)는 직원을 도와 음식을 서빙하는 로봇이다. 우아한형제들이 투자한 베어로보틱스에서 만들었으며, 어제인 8월 19일까지 피자헛 목동 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레스토랑에서 테스트 업무를 수행했다.     첫 느낌은 귀엽다. 로봇청소기를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감정이다. 쇠, 플라스틱, 센서 덩어리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움이 느껴진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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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액티비티를?

스타트업이 수십억원의 비용을 쏟아붓는 대형 TV 광고를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단기간 대중적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매체 선택으로 TV만한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물론, 성공한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중 광고 효과를 가장 톡톡히 본 대표적 사례는 ‘여기어때’다. 여기어때는 2015년 창업과 동시에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기용, 숙박앱 시장의 독보적 존재였던 ‘야놀자’를 빠르게 흔들어 결국 경쟁구도를 만들어냈다. 신동엽이라는 모델은, ‘모텔 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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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믈리에 탈락의 변 “이게 뭐라고”

D-2, 서점에 들러서 교재를 사다. D-1, 점심으로 치킨을 시키다. D-0,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시험에 응시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과락했다.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자격증은 필기 30문제, 실기 10문제에서 각각 절반 이상 맞아야 주어진다. 그러니까, 벼락치기로 시험공부한 기자는 실기에서 0점을 맞았다. 와, 한 번호로 찍어도 1점은 맞았을텐데. 치믈리에, 이게 뭐라고 치믈리에는, 치킨 감별사다. 와인 감별사인 ‘소믈리에’를 패러디했다. 우아한형제들이 내린 정의로는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치킨의 맛과 향, 식감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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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람 김봉진, 제주 스타트업 만나다

육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섬사람이다. 주중엔 서울에서 일하고 주말엔 제주에서 가족과 평화로운 한때를 보낸다. 제주 사람이 된 지 일 년 하고 반 만에 김 대표가 제주의 스타트업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에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한다. 육지 사람들이 최소한 이름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성공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거래대금 3조원, 매출 16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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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어떤 이야기 오갔나 풀스토리

제주는 지금 시끄러운 섬이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사회 기반 인프라는 약하다. 유입인구 증가 대비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스타트업을 가로막는 규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 제주의 스타트업이 지역을 혁신하기 위해 선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 제주에선 어떤 혁신이 가능하며, 또 어떤 혁신이 필요할까? 24일 제주시 카카오스페이스닷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제주 아카데미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육지 사람 다섯, 섬 사람 넷의 발언을 방청객 입장으로 들어봤다. 토크콘서트는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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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간 리포트 : 네이버 뉴스제휴 구조, 삼성전자·LG전자 실적

바이라인네트워크 4월 30일 주간 프리미엄 트렌드 리포트가 발간됐습니다. 이번 호 <딥다이브>에는 ▲네이버 뉴스 제휴의 구조와 ▲전자업계 양대 거인의 1분기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옐로스토리>에는 ▲정상원 넥슨 부사장, 경영진 간담회에서 질의응답 ▲카카오 손잡은 직방, 부동산 앱 1인자로 껑충 ▲카카오 여민수 대표 만난 뒷얘기를 담았습니다. 놓치지 말았어야 할 IT 이슈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핫토픽 컨슈머/엔터프라이즈 편에서 확인하세요. 핫토픽 for 컨수머 네이버, 영업이익도 줄고 주가도 떨어지고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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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스타트업 투자동향] 투자받던 배민, 투자하는 배민으로 外

배달의민족, 미국 로봇 스타트업에 200만달러 투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미국 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 Inc.)에 200만달러(약 21억5000만원)를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어로보틱스의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 유치 일환으로 발행된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베어로보틱스의 로봇 개발 역량과 향후 협업 가능성이 투자 배경으로 고려됐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출신 하정우 대표(John Ha)가 ‘로봇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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