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배달의민족이 쿠팡이츠의 문법을 쓰는 이유 (feat. 배달대행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달대행 방식을 ‘쿠팡이츠’처럼 바꿉니다. 각 지역 배달 대행사와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배민배달을 위탁합니다. 오는 6~7월 협력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배달 대행사란 : 지역 음식점들과 계약을 맺고 소속된 라이더를 통해 배달을 수행하는 업체. 총판이나 대리점이라고 부른다.
배민은 앞서 배달 대행 본사(ex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와 제휴를 맺은 바 있습니다. 본사와 제휴를 맺었으니 지역 배달 대행사는 자연스럽게 배민 배달 주문을 수행할 것으로 보였죠. 하지만 본사와 제휴를 맺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각 지역배달 대행사와 별도의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뭔가 조금 이상하죠? 특히 지역 배달대행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건 쿠팡이츠가 먼저 시도한, ‘쿠팡이츠’의 문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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