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스탁과 AI가 만든 2019년의 의자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AI를 통해 의자를 만들었다. 그 외관은 과연 필립 스탁다우면서 AI답다. 필립 스탁은 마크 뉴신이나 카림 라시드와 함께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린 명장이다. 사람 이름은 몰라도 그의 제품은 익숙할 정도. 가장 유명한 제품은 과즙 짜는 외계인이다. 조형적으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이 형태는 철저하게 용도에도 맞춰져 있다. 오렌지나 레몬을 자른 후 외계인의 머리 부분에 비벼 즙을 내고, 외계인의 꼬리 부분으로 모여 떨어지는 구조다. 소재, 활용성, 심미적 면까지 완벽하다.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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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카메라폰, 화웨이 P30과 P30 프로

카메라로 밀어붙이는 화웨이 P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P30와 P30 프로가 공개됐다. 카메라 센서의 근본적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카메라다. P30 프로 기준 4000만화소 메인 카메라(F/1.6), 2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800만화소 망원 카메라(F/2.4)가 후면에 탑재됐다. 심도 제어용으로는 ToF 센서가 별도로 달려 있다. 애플의 페이스ID 카메라의 역할을 센서 혼자서 하는 것이 특징인 부품이다. 이 부품들을 필두로 DoF(Depth of Field) 정보를 파악한다. 따라서 보케 효과를 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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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U가 뭐길래 삼성까지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9820을 공개하며 NPU 탑재를 발표했다. 다른 제조사보다 조금 늦은 발표다. 그렇다면 이 NPU는 무엇일까? 의미는 간단하다. 뉴럴 프로세싱 유닛(Neural Processing Unit, NPU), 인공신경망 관련 콘텐츠에서 들어볼 법한 단어들로 조합돼 있다. 인공신경망은 딥러닝의 알고리즘이다. 즉 NPU는 딥러닝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칩셋이다. 상용 제품 중 최초는 애플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폰 X을 출시할 때 A11 바이오닉 칩에 뉴럴 엔진을 심었다. 애플은 이를 주로 안면 인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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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딥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에 힘 싣는다

딥러닝을 구현할 때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는 텐서플로우(Tensorflow)이다. 텐서플로우는 구글이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구글은 텐서플로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구글의 질주를 그냥 두보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AI는 페이스북에게도 미래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2017년 1월 파이토치(Pytorch)라는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이는 파이썬(Python) 기반의 오픈소스 머신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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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시대, 아이폰XS, 아이폰XR, 화웨이

  내년부터의 스마트폰 AI 시장은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될 것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2위 업체와 3위 업체가 온디바이스 AI 기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와 애플이다. 1위 업체인 삼성 역시 충분히 구현할 능력이 있다.   스마트폰 AI는 크게 클라우드 AI와 온디바이스 AI로 나눈다. 이중 화웨이와 애플이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해 자사의 칩셋에 머신 러닝을 관장하는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넣었다. 화웨이는 기린 970과 기린 980, 애플은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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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전뇌화를 시도한다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사실 정확한 의미의 전뇌화는 아니다. 구글은 뇌 지도를 그리고 있다. 뇌 모양을 모델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나 통각 등이 발생했을 때 전기신호가 어디로 어떻게 지나가는지를 밝혀내고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25 정도의 버전에서는 실제 안드로이드를 만드려고 하나보다.   해당 기사는 구글 AI 포럼에서 구글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바이렌 자인(Viren Jain)의 발표를 요약한 것이다.     인간의 뇌는 일순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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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위크] 구글 렌즈는 어떻게 0.1초 만에 사물을 분석할까

픽셀2나 LG, 삼성 등 일부 안드로이드 8.1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구글 렌즈 기술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구글코리아에서 열린 AI week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된 내용들이며 발표는 구글 렌즈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인 루 왕(Lou Wang)이 행아웃으로 했다.     구글 렌즈는 현재 일부 기기에는 카메라 앱에 통합된 상태며 별도의 앱이나 구글 포토, 구글 어시스턴트에도 포함돼 있다. 기본 기술은 비전 AI와 구글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다. 지식 그래프는 시맨틱 검색 정보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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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위크]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는 여섯 가지 이야기

이 이야기들은 구글 AI Week 두 번째 날 구글 인공지능 책임자인 제프 딘(Jeff Dean)과 기업 발표자들의 발표를 추린 것입니다. 구글 서비스도 있고 아닌 것도 있으며, 머신 러닝 툴로 텐서플로를 쓴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증 진단 발표자 – 제프 딘(Jeff Dean) 시니어 펠로우 2012년 말, 텐서플로우가 오픈소스로 풀린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가 등장했는데, 가장 주목할만한 사례가 당뇨병성 망막증 진단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당뇨병의 결과로 발생하는 망막 손상을 말한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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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고 수준의 비주얼 서치 만들겠다”

#1 들판을 지나다 처음 보는 꽃을 발견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이미지를 찍어 검색한다.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무슨 꽃인지 알 수 있다. #2 길거리를 지나다 분위기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분위기는 좋아보이는데 음식의 맛은 어떤지,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궁금하다. 스마트폰을 열어 사진을 찍었더니 그 레스토랑에 가본 사람들의 평점과 블로그 글들이 검색된다. #3 지하철에 낯선 이의 신발이 멋져 보였다. 어디에서 샀는지 얼마인지 궁금하다. 신발을 사진으로 찍었더니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사이트가 검색됐다. 얼마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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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이미 당신의 얼굴을 알고 있다? – 카카오 비전 AI

카카오가 비전 엔진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티는 나지 않지만 카카오는 착실하게 인공지능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 AI의 꽃인 비전 엔진에 관한 이야기를 미디어 스터디 자리에서 밝혔다. 이 기술은 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범죄자 잡아내는 정도로 발전해 있다.     비전 AI가 인공지능의 꽃인 이유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사람이 시각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오기 때문이다. 컴퓨터 비전은 사람이 사물을 보는 것처럼 사물을 인식해 사람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엔진이다. 이를 인공지능화하면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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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는 42년 전부터 AI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매출이나 이익 규모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AI가 모든 산업의 혁신을 이끌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통계·분석 소프트웨어 SAS도 AI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아니, 관심을 넘어 AI 기업으로 평가받고 싶어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SAS는 42년 전 설립됐다. 42년 동안 통계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수학적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왔다. 수작업 연산 대신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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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AI기술 활용해 보안 난제 해결”…CTI ‘쓰렛인사이드’로 지능형 보안 포문

‘알약’ 백신으로 유명한 이스트시큐리티가 올해 출범 2년차를 맞아 사세 확장에 본격 나선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작년 1월 초 이스트소프트 보안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보안전문기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전국민 보안 업데이트’를 모토로 개인용 무료백신 ‘얄약’을 내놓으면서 보안 사업에 진출한 지 9년 만에 보안 사업을 제대로 한 번 키워보겠다며 보안사업 물적분할을 전격 결정, 이행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스트소프트의 100% 자회사이자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출범 첫 해인 지난해는 보안 전문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준비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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