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hs-choi

아이폰 10년, 그리고 컴퓨팅 시장의 변화

세상은 변화에 예민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어느새 그 중심에는 미디어 역할을 하는 기기가 있었다. 90년대에는 컴퓨터 그 자체가 아날로그 세상을 디지털로 바꾸었고, 2000년대는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세상의 대화 방법을 바꿨다. 그리고 2010년 이후 우리는 모바일로 삶의 중심을 옮겼다. 그 시작은 2007년 스티브 잡스가 들고 나온 기기였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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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게 디자인은 뭘까?

애플은 매년 WWDC를 통해 디자인이 뛰어난 앱들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이벤트를 연다. 올해도 ‘애플 디자인 어워드(Apple Design Award, ADA)’가 열렸다. 이 상은 1997년 휴먼 인터페이스 우수상(Human Interface Design Excellence, HIDE Awards)으로 시작해 올해도 20주년을 맞았다. 애플은 AD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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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7]아이패드와 iOS

아이패드가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올해로 8년째다. 지난 2010년 스티브 잡스가 쇼파에 앉아 소개했던 아이패드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 기기에서 지금 애플이 바라보는 또 하나의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는 점점 더 생산성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번 WWDC17을 통해 하드웨어적으로, 또 소프트웨어적으로 아이패드는 또 다른 단계에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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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7]애플은 왜 홈팟(Homepod)을 내놓나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의 주인공은 아마존의 ‘알렉사’였다. 아마존은 오랫동안 이 알렉사를 발전시켜왔고, 이를 가전과 자동차 생태계로 넓히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 성과가 올해 CES를 뒤덮었다. 이 길다란 스피커는 순식간에 가장 똑똑한 기기로 떠올랐다. 구글의 ‘구글 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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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7] 키노트② iOS와 아이패드, 그리고 스피커

[WWDC17] 키노트① 애플워치와 맥 주제4 다시 앱으로 돌아가는 iOS11 iOS가 11로 업데이트됐다. 말 그대로 11번째 메이저 버전이라는 이야기다. 애초 ‘아이폰OS’로 시작한 이 운영체제가 올해도 10년을 맞았기에 새로운 기기만큼이나 관심을 모은 게 바로 이 운영체제다. 아울러 애플의 개발자 생태계가 주목하는, 어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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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17] 키노트① 애플워치와 맥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17’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엔트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도 5300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여들었고,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숨가쁘게 새로운 운영체제와 개발환경, 그리고 기기를 선보였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굿모닝”이라는 인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 팀 쿡 CEO는 1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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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스파크 드론, 핵심은 비전 컴퓨팅

DJI가 지난 주 새로운 드론을 발표했다. ‘스파크’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드론이다. 이미 DJI의 드론 기술은 이미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DJI의 팬텀 시리즈는 전문 방송용 장비로 손 꼽히는 장비고, 현재 대부분의 드론은 바로 이 DJI를 기준으로 할 정도다. 다만 가격이 높다는 점이 장벽으로 꼽혀 왔고, DJI 역시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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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소프트웨어를 배울까

유명한 앱 중에 전문 앱 개발자가 만들지 않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 대해 불편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짜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게 예전에는 꽤 어려운 일이었는데 이제는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크리브너(Scrivener)’입니다. 이 앱을 만든 키이스 블런트(Keith Bloun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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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I/O] 구글이 꿈꾸는 가상현실

가상현실의 난리라면 난리입니다. 요즘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IT기업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주제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일 겁니다. 구글 역시 이 두 가지 주제를 앞으로의 중요한 주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글이 바라보는 가상현실의 결과물은 다른 기업들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헤드셋을 쓰고 가상 공간을 보는 VR, 그리고 증강현실이라고 부르는 A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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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I/O] 머신러닝의 시대, 구글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키노트를 통해 꺼내놓은 구글의 새 비전은 ‘Mobile first to AI first’였습니다. 어렵게 볼 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모바일에서 AI로 중심을 옮기겠다는 겁니다. ‘컴퓨터’ 그 자체가 의미를 갖던 세상이 ‘인터넷’을 만나 발칵 뒤집어졌고, 다시 ‘모바일’을 만나면서 완전히 우리의 삶이 바뀐 것처럼 다음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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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I/O 2017, ‘모바일에서 AI로’

구글이 앞으로 1년의 비전과 기술을 제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I/O 2017’을 열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운틴 뷰 구글 본사 옆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렸다. 키노트는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고 7천 명 이상의 개발자와 파트너들이 모였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키노트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인공지능에 있었다. 그야말로 ‘머신러닝 잔치’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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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애플의 새 전략, ‘가격’

오랜만에 아이패드가 새로 나왔다. 너무 조용히 나와서 그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이들도 많을 것 같다. 먼저 이름부터 짚고 넘어가자. 새 아이패드의 이름은 ‘아이패드(iPad)’다. 3세대때 이야깃거리가 됐던 ‘뉴 아이패드’가 떠오를 수도 있다. 그때도 본래 이름은 ‘아이패드’였다. 이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 본래 아이패드 그 자체의 업데이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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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업데이트 예고, 중심은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2017의 둘째날 키노트는 윈도우와 가상현실에 초점이 맞춰졌다. 윈도우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였고, 가상현실과 복합현실(MR, Mixed Reality)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PC와 모바일 다음 단계의 컴퓨팅 플랫폼으로 기대하는 환경이다. 이를 첫날 키노트 대신 둘째날로 미룬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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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첫날 키노트에 ‘윈도우’는 왜 없을까

2년만에 빌드2017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는 행사 중에가 가장 크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근래 이 행사가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새로운 제품들보다도 회사의 변화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빌드 키노트 현장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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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로 진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행사인 빌드2017을 시작했다.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빌드 키노트는 아침 8시부터 시작해 쉴 새 없이 3시간 동안 온갖 이야기를 쏟아냈다.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잇기는 했지만 키노트의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에 있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술의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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