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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오래 타면서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모바일 기기들이 평생 일이 된 IT 글쟁이입니다. 모든 기술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공부하면서 나누는 재미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 [구글I/O] 머신러닝의 시대, 구글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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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키노트를 통해 꺼내놓은 구글의 새 비전은 ‘Mobile first to AI first’였습니다. 어렵게 볼 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모바일에서 AI로 중심을 옮기겠다는 겁니다. ‘컴퓨터’ 그 자체가 의미를 갖던 세상이 ‘인터넷’을 만나 발칵 뒤집어졌고, 다시 ‘모바일’을 만나면서 완전히… Read More ›

  • 구글I/O 2017, ‘모바일에서 AI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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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앞으로 1년의 비전과 기술을 제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I/O 2017’을 열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운틴 뷰 구글 본사 옆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열렸다. 키노트는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고 7천 명 이상의 개발자와 파트너들이 모였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키노트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인공지능에 있었다…. Read More ›

  • [써보니]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애플의 새 전략,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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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아이패드가 새로 나왔다. 너무 조용히 나와서 그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이들도 많을 것 같다. 먼저 이름부터 짚고 넘어가자. 새 아이패드의 이름은 ‘아이패드(iPad)’다. 3세대때 이야깃거리가 됐던 ‘뉴 아이패드’가 떠오를 수도 있다. 그때도 본래 이름은 ‘아이패드’였다. 이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 본래… Read More ›

  • 윈도우10 업데이트 예고, 중심은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테리 마이어슨 수석 부사장, 윈도우10의 변화만큼이나 그의 다이어트도 놀랍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2017의 둘째날 키노트는 윈도우와 가상현실에 초점이 맞춰졌다. 윈도우는 그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였고, 가상현실과 복합현실(MR, Mixed Reality)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PC와 모바일 다음 단계의 컴퓨팅 플랫폼으로 기대하는 환경이다. 이를 첫날 키노트 대신 둘째날로 미룬 것이 표현적으로는… Read More ›

  • 빌드 첫날 키노트에 ‘윈도우’는 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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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만에 빌드2017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는 행사 중에가 가장 크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근래 이 행사가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새로운 제품들보다도 회사의 변화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빌드 키노트 현장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Read More ›

  • MS,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로 진화”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키노트를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환경의 변화를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행사인 빌드2017을 시작했다.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빌드 키노트는 아침 8시부터 시작해 쉴 새 없이 3시간 동안 온갖 이야기를 쏟아냈다.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잇기는 했지만 키노트의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에 있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시간이… Read More ›

  • IEM과 게임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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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7일, 저는 지금 시드니에 있습니다. 이 먼 곳까지 찾아온 이유는 ‘게임 대회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게임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최하고 인텔이 지원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입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를 돌며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해… Read More ›

  •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윈도우10S를 내놨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톱과 함께 윈도우10S를 발표했습니다. 교육용 윈도우 환경이지만 그렇다고 꼭 학교에서만 쓰라는 건 아닙니다.

    지난 5월3일 간밤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발표를 한 마디로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새로운 형태의 윈도우와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발표했습니다. ‘윈도우10S’, 그리고 ‘서피스 랩톱’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윈도우가 또 등장했습니다. 윈도우10S입니다. 이 윈도우는 묘합니다…. Read More ›

  •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삼성 로봇청소기 써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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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청소기 한 번 써보실래요?” 삼성전자에서 뜬금없는 제안을 던졌습니다. ‘왜 청소기를?’ 이야기할까 싶었는데 뒤에 따르는 설명을 들으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겁니다. 잠깐 설렜습니다. 올 초 삼성전자가 CES2017에서 발표했던 바로 그 제품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의 알렉사와 연결되는… Read More ›

  • 애플이 꺼내든 맥 프로의 운명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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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인내심이 딱 끊어지기 직전에 심폐소생술을 하듯이 기대를 하나씩 던져주곤 한다. 어떻게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애플의 신제품이나 새로운 소프트웨어, 혹은 정책 발표는 극적인 상황을 만드는 하나의 장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요즘의 맥이 그렇다. 맥은 애플의 시작이자, 자존심이다. 실제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