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 체이널리시스 위험 평가 솔루션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포블은 불법 자금세탁과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포블은 체이널리시스의 KYT(Know Your Transaction)와 리액터(Reactor)라는 분석 솔루션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사이버범죄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AML(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업체 지티원과 AML 종합 솔루션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고객확인(CDD·EDD) 의무 수행 및 의심거래보고(STR) 시스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 등을 갖추게 됐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체이널리시스의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진보된 가상자산 대상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