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티메프 사태로 3Q 영업손실 전년비 21% 늘어

By 홍하나
카카오페이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3분기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 5일 다트 전자공시에 따르면, 3분기 카카오페이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오른 약 1862억원, 영업손실은 21.4% 확대된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75억원으로,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불능 사태와 관련해, 선제 환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손실(312억원)이 반영됐다.

토스가 미국 증시를 선택하겠다고 한 세가지 이유

By 홍하나
핀테크 앱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국내가 아닌 미국 증시로 선회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안팎에서 추정하는 합리적인 배경은 ‘몸값(기업가치)’이다. 다수 언론과 증권사, 업계 등에선 토스가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