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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하는 美, 투자 지속하는 中

미국이 중국 반도체 때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7월 중국 반도체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미국 제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중국은 지속해서 반도체 자급자족을 위해서라도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비즈니스스탠다드(Business Standard)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각) 중국의 7월 반도체 생산량이 272억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가량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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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m 반도체 생산한 SMIC, TSMC 기술 모방했나

반도체 기술복제 의혹이 또 다시 일었다. 이번에는 중국과 대만 기업 사이에서다. 중국 1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중신궈지(SMIC)가 최근 7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를 생산했는데, 이 과정에서 TSMC 기술을 복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SMIC는 2021년 7월부터 7nm 공정을 적용한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온칩(SoC)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칩에 적용한 기술이 TSMC의 것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주장은 최근 발간된 시장분석업체 테크인사이트(Tech Insigh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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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의 입장] 전쟁과 기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생각보다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측은 전쟁을 일으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이 러시아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나 봅니다. 이번 전쟁은 IT 업체들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전쟁이지만, IT 관점에서는 세계대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쪽 편을 들기 시작한 글로벌 테크기업들 원래 기업은 이기적이고 비겁합니다. ‘정의’나 ‘평화’ 같은 고차원적 가치보다는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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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SMIC, 中 반도체 팹 증설하나

화웨이와 SMIC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손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양사가 협업하면 화웨이는 자회사 하이실리콘(HiSilicon)이 설계하는 반도체의 생산을 SMIC에 맡길 수 있다. SMIC는 고객사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양사의 협업은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이나, 장기적 관점에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보고 있다. 양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아직 없다. 하지만 최근 IT매체 기즈차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와 SMIC는 중국 선전시에 생산라인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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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1류 기업과 2류 기업의 차이

반도체 수급난과 파운드리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운드리의 기술력에 따라 주력 생산품에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은 7nm 이하 공정이었다. 더불어,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중신궈지(이하 SMIC) 다른 파운드리사보다 4년 정도 뒤처졌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파운드리 1류(TSMC·삼성전자)와 2류(글로벌 파운드리·UMC·SMIC) 사업 방향성이 다소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1, 2위를 달리고 있는 ▲TSMC ▲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팅(HPC) 관련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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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어두운 중국의 반도체 굴기

지난 2020년 반도체 업계는 미·중 경제분쟁과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제재 소식으로 가득했다. 반도체와 국제 정세에는 ‘중국 반도체 굴기’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그동안 중국의 발전 과정을 보면 어떤 사업이나 정책을 진행할 때 국가 차원에서 투자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곤 했다. 중국 반도체 굴기 선언이 발표되자 전 세계가 들썩했던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시작에 비해 지금은 휘청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반도체 굴기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앞으로 전세계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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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줄 모르는 미국의 중국 IT산업 때리기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화웨이, 틱톡에 이어 최근에는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SMIC(중신궈지)까지 미국 상무부의 타깃이 됐다. 로이터통신, 월 스트리트 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SMIC가 중국 인민 해방군과 연관됐을 수 있고, 용납할 수 없는 위험(unacceptable) 요소가 있다”며 “각 기업은 SMIC와 거래하기 위해 공급 허가(License)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할 수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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