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사실상 쿠팡만 유리”…정산주기 단축의 역설
|

[커머스BN] “사실상 쿠팡만 유리”…정산주기 단축의 역설

이번 법안의 긍정적인 측면은 납품업체들이 대금을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쿠팡, 컬리처럼 규모가 큰 기업들이 대금을 오랜 기간 쥐고 있었던 탓에, 납품업체는 대금을 받기 전까지 현금 부족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이 정말 납품업체에 무조건 좋은 일인지, 업계 안에서는 의문도 나옵니다.

유통업체는 그동안 납품업체에 지급할 대금을 쥐고 있는 기간 동안 그 자금을 굴려왔습니다. 지급기한이 줄면 이 자금을 굴릴 시간이 그만큼 짧아집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이 부족분을 어떻게든 메워야 하는데, 그 방식에 따라 정작 손해를 보는 쪽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이번 입법의 배경으로 제시된 티몬·위메프(티메프), 홈플러스 사태는 사실 대금을 늦게 받은 게 아니라 아예 받지 못한 ‘지급불능’ 문제였습니다. 지급기한을 줄인다고 이 문제가 풀리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커머스BN] 서로를 탐내는 쿠팡과 네이버
|

[커머스BN] 서로를 탐내는 쿠팡과 네이버

쿠팡과 네이버가 서로의 안마당을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류에 강점이 있는 쿠팡은 지난달 결제 서비스 ‘로켓페이’를 내놨고, 결제에 강점이 있는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물류 서비스 ‘N배송 FBN(Fulfillment By Naver)’을 베타로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빈칸을 채우겠다는 그림은 같아도, 그 방식은 두 회사가 전혀 다릅니다.

[커머스BN] 쿠팡이 자신하는 것과 자신하지 못하는 것
|

[커머스BN] 쿠팡이 자신하는 것과 자신하지 못하는 것

실제로 쿠팡의 발목을 잡는 건 사업이 아닙니다. 이번 분기 영업손실 8351억원 중 6247억원이 개인정보위원회 과징금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포함해 쿠팡이 사회논란 등으로 인해 여러 규제당국과 빚는 갈등의 비용은 1조원이 넘습니다. 경쟁력은 회복됐는데, 각종 청구서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쿠팡의 지금을 사업과 대외 환경 두 가지로 살펴봅니다.

쿠팡·우리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 마무리

쿠팡·우리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 마무리

쿠팡이 우리은행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정산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 양사는 결제부터 실시간 정산,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 간 전환 과정까지 상용 서비스 환경에서 시험했으며, 관련 제도 마련 이후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택배노조 “생활물류법 개정 시급”…쿠팡 갈등 재점화
|

택배노조 “생활물류법 개정 시급”…쿠팡 갈등 재점화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쿠팡본부장은 고객 주문량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기존 배송 구역을 주간과 야간으로 분리하면서 동일한 구역을 기사 2명이 나눠 배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사 1인당 배송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월수입도 약 90만 원 줄어든 반면, 개당 100원의 수수료가 지급되는 프레시백 수거 업무는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3사 외국인 연매출 1조원 시대 왔다 [Weekly Commerce]
|

백화점 3사 외국인 연매출 1조원 시대 왔다 [Weekly Commerce]

백화점 3사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1조7000억을 넘겼습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80~90%를 달성한 셈인데요. 과거 엔저와 관광객, 그리고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로 일본 백화점 업계가 호황기를 누렸던 모습이 한국에서도 재연되고 있습니다. 각 사는 올해 연간 외국인 매출이 각 1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 물류센터 짓는 한국 이커머스
| |

해외에 물류센터 짓는 한국 이커머스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면세 혜택 축소 조치와 국내 유통 시장의 소비 침체 등 안팎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일 150유로미만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 제도를 전면 폐지했다. 이에 따라 상품 품목분류기호(HS Code) 1개당 3유로의 고정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과 일본 역시 소액 수입품 면세를 폐지했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