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서울대 공동연구 “디자이너 브랜드, 성장 단계별 플랫폼 지원 달라져야”
디자이너 브랜드는 입점 기간에 따라 플랫폼에 요구하는 지원 방식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패션마케팅연구실은 무신사의 의뢰로 진행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플랫폼 이용 경험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입점 기간에 따라 플랫폼에 요구하는 지원 방식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패션마케팅연구실은 무신사의 의뢰로 진행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플랫폼 이용 경험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셀프스토리지 기업 아임엠박스가 카페24와 이커머스 셀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션 플랫폼 기업들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포오(O4O) 전략을 택했다. 단순히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파는 방식을 넘어, 자체 글로벌 앱을 구축하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최자영 한국유통학회 회장 겸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는 자체물류(OD)가 라스트마일 경쟁에서 플랫폼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다. 한국유통학회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한국유통학회 7월 유통포럼: AI시대, 음식점과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 전략’을 열고 AI 시대에 맞춘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유통포럼을 개최했다.
강민욱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쿠팡본부장은 고객 주문량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기존 배송 구역을 주간과 야간으로 분리하면서 동일한 구역을 기사 2명이 나눠 배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사 1인당 배송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월수입도 약 90만 원 줄어든 반면, 개당 100원의 수수료가 지급되는 프레시백 수거 업무는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은 현지 대형 플랫폼과의 시스템 연동 및 입점 제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마켓(G마켓)과 11번가, 쓱닷컴(SSG.com)은 아시아 각국의 유명 쇼핑몰 안에 전문관을 열거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상품 노출을 진행 중이다. 과거 국내 판매자가 해외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서는 초기 마케팅 예산과 통관 등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했다. 또 배송 지연이나 국가별 세관 통과 절차의 까다로움 역시 개별 중소 사업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걸림돌로 꼽혀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면세 혜택 축소 조치와 국내 유통 시장의 소비 침체 등 안팎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일 150유로미만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 제도를 전면 폐지했다. 이에 따라 상품 품목분류기호(HS Code) 1개당 3유로의 고정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과 일본 역시 소액 수입품 면세를 폐지했다.
쿠팡은 대만에 4번째 물류센터를 열고 로켓직구 시스템을 이식했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자사를 통해 대만에 진출한 국내 중소상공인은 1만곳 이상이다. 컬리 측은 전년도 10월 ‘컬리USA(Kurly USA)’를 론칭하며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첫 역직구 사업을 시작했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서부에 전용 물류센터를 세우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운영 중이다.
지마켓이 올해 상반기 거래액과 고객 구매 지표, 판매자 수 등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역직구 사업 거래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라쿠텐·아마존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자가 쇼핑 생태계를 연동한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 부문은 라쿠텐·아마존에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두 플랫폼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직구·역직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패션 플랫폼이 단순 유통을 넘어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무신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하 에이블리), 더블유컨셉(W컨셉) 등이 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1호점’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돌파했다. 또 최근 3개월간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 50%를 넘기며,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외국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주말 거래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7일 배송 운영에 따라 주말 쇼핑 수요 또한 증가한 모습이다.
커머스 플랫폼이 셀러 매출 성장을 위해 ‘풀필먼트’ 중심 지원책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물류와 거리가 멀었던 플랫폼들까지 자사 서비스에 특화된 풀필먼트를 내놓으며, 물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중개 수수료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세 플랫폼 안심결제 적용 범위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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