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AI 공격 대응하려면 보안 체계 통합해야”
팔로알토네트웍스(한국 대표 박상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의 속도에 대응하려면 네트워크와 보안 운영, 신원·접근권한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을 열고 AI 시대의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한국 대표 박상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의 속도에 대응하려면 네트워크와 보안 운영, 신원·접근권한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을 열고 AI 시대의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제품들은 소스코드와 의존성 단계 정도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스 저장소에는 깨끗한 코드가 있어도 빌드 결과물에는 악성코드나 악성 패키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빌드될 때마다 보안을 적용해야 합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의 빈틈을 이같이 짚었다.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SCA) 도구로 소스코드와 오픈소스 취약점을 점검하고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SBOM)를 만들더라도, 이후 빌드·배포 과정에서 공격이 이뤄지면 언제든 결과물이 오염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영문 사명을 ‘SECUI’에서 ‘SECUi’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영문 사명은 마지막 글자인 대문자 ‘I’를 소문자 ‘i’로 바꿨다. 기존 브랜드와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능형 보안을 뜻하는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강조했다.
파수AI(대표 조규곤)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AI 레이더 DLP(AI-R DLP)’가 ‘2026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소매·유통 산업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시장조사업체 테크 브레이크스루(Tech Breakthrough)가 주관하는 보안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은 업스테이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기반 소버린 인공지능(AI)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업스테이지의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Solar) LLM’과 문서 처리 솔루션 ‘도큐먼트 AI(Document AI)’를 공공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은 공공 조달과 유통, 구축·기술 지원을 맡는다.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공모 절차에 들어간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않고 신주 250만주를 발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7600원에서 9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190억원에서 225억원이다.
엑스보우(XBOW·한국 총괄 이원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보안 연구원이 구글 크롬의 취약점 3개를 연결한 공격 체인을 구현해 구글 취약점 보상 프로그램에서 25만달러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공격 체인은 여러 취약점을 차례로 이용해 개별 취약점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권한까지 확보하는 공격 방식이다. 이번 사례에서는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과 움직이는 웹피(WebP) 이미지 디코더, 오류 처리 프로그램인 크래시패드의 취약점을 연결했다.
트렐릭스(한국 대표 이석호)는 기업 내부에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으로 보안 경보를 분석하는 ‘트렐릭스 와이즈 포 프라이빗 클라우드(Trellix Wise for Private Clou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원쉴드(OneShield)’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기술이 실제 적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협회는 적용된 AI의 학습·추론 특성과 기능 기여도 등을 심사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현장에서는 보안 솔루션과 기술보다 조직 간 협업 단절이 (보안 대응을 하는데) 더 큰 문제라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현상이 더 두드러집니다.” 황성규 시스코코리아 보안사업 총괄 상무는 13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대응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이같이 설명했다. 보안·네트워크·IT 조직이 서로 다른 화면을 보고 책임과 권한도 나뉘어 있으면, 공격 흔적을 찾고도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
에버스핀은 KB국민카드, 일본 SBI홀딩스, SBI에버스핀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신원·권한 검증과 한·일 디지털 금융·결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을 삼성SDS의 공공 전용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보안 서비스에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SDS 공공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받은 공공기관용 플랫폼이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은 콘솔에서 테이텀 시큐리티의 CNAPP을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노드VPN은 여행 관련 기업에서 유출돼 다크웹에 노출된 여행자 개인정보 약 1억1940만건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드VPN과 글로벌 이심(eSIM) 서비스 세일리(Saily)는 노드레이어(NordLayer) 인텔리전스 연구진이 2021년 1월1일부터 2026년 8월18일까지 확인한 여행업계 데이터 유출 사례를 공동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항공사와 호텔, 예약 플랫폼, 여행 프로그램 운영업체, 렌터카, 크루즈, 철도 등이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이경준)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에서 수행하는 행동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가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여러 업무를 실행하면서 기업 보안의 대상도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람의 신원과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AI 에이전트와 같은 비인간 개체가 어떤 정보에 접근하고 무슨 작업을 수행하는지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픈소스 기반의 도구로 사람이 직접 테스트하는 방식으로는 이제 AI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침투테스트도 AI 기반 플랫폼으로 자동화해야 합니다.” 김완중 아이엠팜 대표는 12일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에 대응하려면 기업의 침투테스트도 AI로 자동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시스템이 바뀔 때마다 취약점을 확인하고, 조치 후에도 같은 경로로 접근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침투테스크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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