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창업’ API로 암호키 유출…보안업계가 짚은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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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창업’ API로 암호키 유출…보안업계가 짚은 경로는

정부의 창업 지원 플랫폼 ‘모두의창업’에서는 암호화된 비공개 정보와 이를 풀 수 있는 암호키가 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함께 유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31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API에 비공개 정보와 암호키가 함께 포함된 것이 유출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키를 애플리케이션 코드나 설정파일, 데이터베이스에 고정값으로 입력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하드코딩’이라고 한다. 별도 키관리 체계가 없는 경우,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암·복호화를 처리하는 구조에서도 데이터와 키가 함께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 “EU의 타사 AI 권한 확대, 안드로이드 보안 우려”

구글 “EU의 타사 AI 권한 확대, 안드로이드 보안 우려”

유럽연합(EU)이 제3자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안드로이드의 주요 기능을 개방하도록 했다. 구글은 마이크와 화면, 앱 제어 권한까지 외부 AI에 제공하면 기존 보안 장벽이 약해질 수 있다고 반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6일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라 알파벳이 안드로이드의 AI 관련 기능을 제3자 서비스에 개방하도록 하는 최종 조치를 채택했다.

오픈AI 모델, 외부 평가서 잇단 사고…실제 웹사이트까지 침입

오픈AI 모델, 외부 평가서 잇단 사고…실제 웹사이트까지 침입

오픈AI는 외부 기관의 사이버보안 평가 과정에서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이 실제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악용한 사고가 발생해 평가환경의 인터넷 접근과 감시 기준을 강화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가 공개한 내용에는 영국 인공지능안보연구소(AISI)의 평가 사고와 사이버보안 평가업체 이레귤러(Irregular)에서 발생한 별도 사고가 포함됐다. 앞서 알려진 허깅페이스 침해 사건과도 다른 사례다.

F5, 엔비디아와 AI 가드레일 통합…운영 단계 보안 강화

F5, 엔비디아와 AI 가드레일 통합…운영 단계 보안 강화

F5는 ‘엔비디아 네모 가드레일(NVIDIA NeMo Guardrails)’과 통합한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F5 AI 가드레일(F5 AI Guardrails)’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F5 AI 가드레일은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간 AI 애플리케이션의 프롬프트와 대규모언어모델(LLM) 응답을 검사한다. 여러 AI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적용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미국, 프론티어 AI 출시 전 보안 평가체계 만든다

미국, 프론티어 AI 출시 전 보안 평가체계 만든다

미국 정부가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외부에 공개하기 전 사이버 공격 능력을 점검하는 사전평가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AI 개발사와 맺은 개별 협약을 범정부 차원의 자발적 평가 체계로 연결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사이버 능력을 갖춘 모델에는 최대 30일간 정부가 먼저 접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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