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MI] 카풀-택시 대타협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택시-카풀 대타협기구가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그런데 이 합의를 두고 카풀 업계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오디오클립 ‘IT T.M.I’ 20회에서는 이번 합의안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카풀 업계가 왜 반발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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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업계 “택시-카풀 대타협기구, 역사의 오점”

카풀 전문업체들이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내놓은 합의안을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풀러스, 위모빌리티, 위츠모빌리티 등 카풀업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업계의 합의 대리자로 부적합하다”면서 이번 합의에 대해 “대기업과 기득권끼리의 합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합의는) 현재 기득권으로 택시콜을 다 가지고 있는 카카오만 모빌리티 사업을 하라는 이야기”라면서 “사회 전 영역에서 혁신을 막고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실험하기 두렵게 만드는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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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모빌리티는 누가 다 옮겼을까

마포구 도심 한복판에 이상한 건물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상가처럼, 빌라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건물엔 간판 하나 걸려있지 않다.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이 건물은 공유형 전동킥보드 ‘킥고잉(서비스 법인: 올룰로)’을 위한 전초기지 중 하나다.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일 공유형 전기자전거 서비스 ‘T바이크’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시 연수구에 각각 600대와 400대의 전기자전거가 배치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전기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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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제안, 플랫폼 택시란 무엇일까?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하여 국민들에게 편리한 택시서비스을 제공함과 동시에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국민들의 교통편익 향상 및 택시서비스의 다양화와 제1항의 이행을 위해 택시산업의 규제 혁파를 적극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금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위는 지난 7일 택시-카풀 대타협 기구의 합의문 일부다. 기구는 자가용 카풀을 제한하는 대신 택시를 활용한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자는 내용에 양측이 합의했다.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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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바이크, 좋은데 좀 비싸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3월 6일 수요일 ‘카카오T 바이크’라는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단 경기도 성남과 인천의 연수구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점차 지역을 넓혀가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성남이나 인천으로 달려가 타보고 싶었지만, 그 날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상태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참았다. 다음날 아침, 사무실이 아닌 성남 판교로 출근했다. 카카오T바이크를 타보기 위한 것이었다. 자전거를 타보겠다고 1시간 넘게 막히는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는 것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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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의 입장] 카카오카풀의 굴복 또는 배신, 왜?

택시ㆍ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7일 전격 합의를 이뤘다. 당초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결렬 직전 전격 합의에 도달했다. 사실 이를 두고 합의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지는 약간 의문이다. 합의라기 보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일방적 양보나 굴복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대타협기구는 출퇴근 시간에만 카풀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 출퇴근 시간을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허용’이라는 이 말이 조금 웃기다. 마치 지금은 금지돼 있는데 카풀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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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모빌리티 협업, ‘게이미피케이션’ 자회사 설립

카카오게임즈가 신사업 중 하나로 밀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프로젝트를 별도 자회사로 만들어 분리시킨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경쟁이나 협동 같은 게임적 요소를 넣어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새 자회사 이름은 ‘라이프엠엠오’ 인데,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도 자본을 일부 출자하며 참여했다. 두 회사는 야외 이동 활동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프로젝트R(가칭)’을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라이프엠엠오는 그간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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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풀 베타 서비스 중단…카풀 갈등 새 국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의 시범서비스를 15일 중단했다. 지금까지 택시업계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카카오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을 요구해왔었는데, 카카오모빌리티 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카카오는 15일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해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는 물론 택시 업계와 보다 많은 대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특히 “대화에는 어떤 전제도 없으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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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정말 혁신에 반대만 할까?

최근 인터넷에서 한 기사를 봤다.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면 됐지”..택시업계, 서비스 의지 無’ 카카오카풀 도입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택시업계가 서비스 개선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는 뉘앙스의 기사다. 여론이 택시 업계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은 이 기사의 이야기대로 낮은 서비스 품질 때문이다. 실제로 택시에 대한 불만은 온라인에 넘쳐난다. 최근에 렌터카 기반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가 인기를 끄는 것은 기존의 택시에 비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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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택시 대타협 난항, ‘백지’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택시업계와 카풀 서비스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첫 만남부터 무산됐다.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택시업계와 카풀 서비스, 정부(국토교통부), 국회(택시-카풀 TF)가 함께 문제를 풀어보려 만든 일종의 비상대책위원회다. 이들은 깊어진 갈등을 ‘백지 상태’에서 풀어보자고 기구를 마련했지만, 전제조건인 ‘백지 상태’에 대한 합의조차 이루지 못해, 걸어서 5분 거리에 상대를 두고 별도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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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점검] 카풀 논쟁, 어디까지 왔나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카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하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카카오의 불법 카풀 서비스 중단 없이 사회적 대타협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스타트업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양상이다. 줄다리기의 맹점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으로 완전히 딸려가야 끝난다는 점이다. 2017년 6월, 풀러스가 ‘출퇴근 시간 선택제’를 공개하면서 벌어진 싸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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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용의 물류 까대기] 다가온 ‘택배대란’, CJ대한통운-대리점-택배기사의 삼각관계 外

한 주간 발생한 여러 이슈를 ‘물류(Logistics)’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물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IT, 유통, 제조, 금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흐름(Flow)과 최적화(Optimization)라는 관점에서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 배포한 ‘보도자료(COMPANY)’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기자의 ‘관점(VIEW)’을 더합니다.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닌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독자 여러분의 또 다른 관점이 더해져, 완성되는 콘텐츠가 되길 희망합니다.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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