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전용 보안 법제·거버넌스 과제 부상
“이전의 보안 사고는 시스템이 멈추거나 데이터가 유출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에는 해킹된 로봇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고, 자율주행·드론·군사용 AI까지 연결되면 국가 안보 문제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이전의 보안 사고는 시스템이 멈추거나 데이터가 유출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에는 해킹된 로봇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고, 자율주행·드론·군사용 AI까지 연결되면 국가 안보 문제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의 연례 컨퍼런스 ‘AWS서밋서울 2026’이 20일 개막했다. 5만명이 등록하고 참석한 올해 행사에서 AWS코리아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주요 고객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구글은 19일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I/O 2026’에서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3.5’를 공개했다. 최신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제미나이 3.5 플래시’가 출시됐다. 멀티모달 입출력을 빠르게 처리하는 새로운 인텔리전스 ‘제미나이 옴니’도 공개됐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AGI가 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컴위드가 디지털 금융, 양자보안, AI 인증을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한컴위드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전략 발표회를 열고 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 ‘온토리움(Ontorium)’,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 AI 인증 솔루션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팅의 미래는 지금이다.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비용과 지금 투자하는 비용을 비교해야 한다.” 페트라 플로리주네(Petra Florizoone) IBM 퀀텀 글로벌 세일즈 총괄 디렉터는 19일 서울 콘래드에서 열린 ‘IBM 퀀텀 커넥트 APAC’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완성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기술 역량과 활용 생태계를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가 사명을 ‘한컴’으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에이전틱 운영체제(OS)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사명 변경은 지난 1989년 한컴이 설립된 지 36년만이다. 한컴은 회사와 사업 정체성과 더불어 오피스 제품 정책도 전면 전환한다.
“유아이패스는 RPA를 만들어내고 발전시킨 회사로서 산업 현장을 자동화하고 프로세스를 모델링해오면서 실제 현업의 자동화가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지 잘 알고 있다. 클로드, 제미나이, 챗GPT 등 중요한 언어모델을 다 탑재하며, 사내의 레거시 시스템까지 모두 프로세스 모델로 연결하며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어야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 에이전트와 로봇이 사람 대신 돌아가려면 프로세스를 확률적이 아니라 결정론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어야 한다.”
토스페이먼츠가 결제 가용성을 지키는 기존 보안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대응, 이사회 보고,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 예방 중심 과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용석 토스페이먼츠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18일 바이라인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기업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도 있지만 자발적으로 해나가면서 정부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말했다.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7.1의 릴리스후보 버전을 배포하면서, AI 도구를 사용한 버그 헌터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발견하면서 중복 보고가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모두 무의미한 헛수고”라고 밝혔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미토스 이후 기업 AI 보안의 핵심을 ‘거버넌스’에서 찾았다. 여기서 거버넌스는 추상적인 관리 체계를 뜻하지 않는다. 기업 안에서 누가 어떤 AI 모델을 쓰고, 어떤 데이터를 입력했으며, 어떤 답변을 받았는지 볼 수 있게 하는 가시성 체계에 가깝다. 여기에 민감정보 필터링, 유해 프롬프트 분류, 사용자·부서별 권한 관리, 사용량과 비용 관리, 감사 로그를 결합해야 실제 통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구글 딥마인드가 최근 생성형 AI 모델의 컨텍스트 입력 수단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사람이 AI 모델에게 컴퓨터 화면의 정보를 전달할 때 대화창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올리는 게 일반적인데, 마우스 포인터의 맥락을 직접 이해하게 하면 정보 전달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AI스페라는 14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CIPC(Criminal IP Conference) 2026’을 개최하고 신제품 ‘Criminal IP SBOM’을 공개했다. 기존 SBOM 도구의 약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위협을 보는 것과 대응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공격표면관리(ASM)는 이제 자산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면 안 됩니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크리미널아이피 컨퍼런스(Criminal IP Conference, CIPC) 2026’에서 기존 공격표면관리(ASM)의 한계를 이렇게 짚었다. AI스페라는 이날 자산 식별 중심의 ASM을 보안 운영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한 AI 기반 위협 노출 관리 솔루션인 ‘AITEM(AI Threat Exposure Management)’을 다음달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이 중요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정한 인공지능(AI)은 무엇일까? 이같은 질문에 워크데이가 자사만의 해답을 내놨다.
인사·재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통합 에이전트 관리를 지원하는 AI 플랫폼 기업 도약에 나선 워크데이가 제시한 ‘엔터프라이즈 AI’의 상은 비즈니스 맥락과 프로세스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한 가드레일을 제공하는 신뢰성 있고 정확성이 보장된 AI다. 이같은 AI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 업무를 수행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혁신을 빠른 속도로 구현할 수 있는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AI라는 설명이다.
공공부문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바뀌면서, 공공기관도 형식적인 취약점 점검을 넘어 상시 자산 식별과 모의해킹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4일 열린 ‘크리미널아이피 컨퍼런스 2026(CIPC 2026)’에서 “공공기관도 공격표면관리(ASM)를 기반으로 상시 자산 식별과 모의해킹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