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경험 살린 LG CNS, 로봇으로 매출 불리기
SI업체 LG CNS가 대형 기업 대상 산업용 로봇 공급 사업을 본격화하며 매출 불리기에 나섰다. 로봇 공급, 로봇 인티그레이션, 운영 플랫폼 등을 합친 사업 구조를 만들었다. 다만, 하드웨어 가격 변동에 민감하기에 수익성 확보는 물음표다.
SI업체 LG CNS가 대형 기업 대상 산업용 로봇 공급 사업을 본격화하며 매출 불리기에 나섰다. 로봇 공급, 로봇 인티그레이션, 운영 플랫폼 등을 합친 사업 구조를 만들었다. 다만, 하드웨어 가격 변동에 민감하기에 수익성 확보는 물음표다.
나루씨큐리티가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를 중심으로 내부망 침해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27일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보안이 잘 되고 있느냐의 기준이 특정 보안 제품 도입 여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실제 현장에서 침해 여부를 검증하고, 확인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참여는 교육, 지역 역량 개발, 환경 지속 가능성, 커뮤니티 임팩트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 안에서 단순히 효과적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수년 간 한국과 전세계 기업 고객의 큰 우려 중 하나가 벤더 종속이었다. 특정 벤더의 정책 변화가 고객의 비즈니스에 크게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종속에 대한 대안을 찾는 상황이다. 오픈소스 전문기업인 수세는 고객에게 선택권을 드리고, 대안으로서 준비가 돼 있다. 쿠버네티스, 가상화, 운영체제 전반에서 다양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기업의 지사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전환 ‘OX’를 만들어보려 노력중이다.”
박관순 티오리 CISO는 미토스 논란을 오펜시브 보안 현장의 관점에서 짚었다. 오펜시브 보안은 공격자의 방식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검증하는 보안 영역이다. 박 CISO는 미토스를 단순히 ‘강한 AI 모델’로만 보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취약점을 찾는 모델도 중요하지만, 어떤 코드를 볼지 정하고, 결과가 실제 공격 가능한 취약점인지 검증하고, 오탐을 걸러내는 운영 체계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포켓OS(PocketOS) 데이터베이스 증발 사건’은 회사 운영 인프라에 에이전트를 성급하게 연결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창업자 ‘제르 크레인(Jer Crane)’이 X(옛 트위터)에 직접 밝힌 이 사건의 전말과 원인을 짚어봤다.
리워드 광고로 사세를 확장한 버즈빌이 29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한 ‘버즈빌 미디어 데이 2026’에서 제로클릭 시대 광고 기업의 답으로 ‘인터랙션’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광고 경쟁 축이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 즉 타깃팅이었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참여하게 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때 버즈빌이 내놓은 무기는 자체 개발 중인 AI 엔진 ‘다이내믹 트리오’다. 버즈빌이 보유한 데이터와 개인화 엔진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보다 재미를 느끼며 구매 전환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목표다.
이상근 고려대 교수는 같은 문제를 더 넓은 국가안보와 거버넌스 관점에서 봤다. 그는 미토스를 단순히 취약점을 잘 찾는 AI 모델로 보지 않았다. 코딩을 잘하는 AI가 보안을 잘하게 되고, 그 능력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도구 생성, 심각도 분류, 패치 자동화로 이어지면 사이버보안 자체가 전략 자산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미토스는 코딩, 추론, 장문맥, 사이버보안 능력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코딩을 잘하는 AI를 선점하는 것이 곧 사이버 역량을 선점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에스트로포렌식은 29일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솔루션·침해사고 포렌식 조사 도구 통합 세미나’를 열고 최근 침해사고 동향과 취약점 진단·모의해킹·사고 분석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마에스트로포렌식은 이번 세미나에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공격표면관리, 침해사고 분석을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대응 흐름을 제시했다. 자체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이 가운데 사고 이후 공격 흔적을 복원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포렌식 도구로 활용됐다. 회사는 Nexpose Enterprise 같은 취약점 진단 도구, Cobalt Strike 같은 모의해킹 도구, 크리미널IP 같은 공격표면관리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을 연계해 사고 전에는 외부 노출 자산을 줄이고, 사고 후에는 공격 경로와 삭제된 흔적을 복원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메일을 읽고, 문서를 찾고, 외부 도구를 호출해 일을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는 이미 업무 환경에 들어왔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답을 내놓는 도구가 아니라 권한을 가진 실행 주체다. 그만큼 보안도 모델의 답변을 점검하는 수준에서 멈춰서는 안된다. AI 에이전트를 통제하려면 어떤 권한을 줄 것인지, 어떤 도구와 연결할 것인지, 어떤 환경에서 실행할 것인지부터 정해야 한다. 위험한 입력과 출력은 중간에서 걸러야 하고, 실행 환경은 격리해야 한다. 어떤 행동을 했는지 추적할 수 있는 로그와 배포 전 시험 평가도 필요하다.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 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나 구글 클라우드와도 협업할 수 있게 됐다. MS와 맺었던 기존 파트너십을 조정한 덕분이다.
베일에 쌓인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Mythos)의 제한 공개 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의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개발을 주도하는 모질라가 클로드 미토스 모델 초기 평가에 참여해 브라우저 최신 버전에서 271개의 취약점을 찾아냈고, 대량의 버그 발생에 대한 대응의 고통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향후 제로데이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도 냈다. 초창기 미토스의 등장에 패닉 상태에 빠졌던 커뮤니티도 조금씩 불안을 가라앉히는 모습이다.
핀테크 보안 전문기업 아톤(ATON)은 금융권 인증 보안 솔루션을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렵도록 설계한 차세대 암호 기술로, 기존 금융권 인증서와 전자서명에 쓰이던 RSA, ECC 같은 공개키 암호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아톤은 기존 인증서와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중심의 금융 보안 사업을 입력 보안, 종단간암호화(E2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증까지 넓히고 있다. 인증서 하나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 거래 과정에서 암호 기술이 쓰이는 여러 구간을 함께 전환하는 ‘PQC 풀스택 솔루션’ 전략이다.
내가 만든 데이터 분석 코드가 군사 작전 중 표적을 정하는 데 쓰인다면 어떨까. 팔란티어 내부에서 자사 기술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둘러싸고 윤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의견 충돌을 넘어, 자사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사람을 죽게 할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는 사내 슬랙 등 내부 메신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군사 작전과 이민 단속 등에 팔란티어가 개발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활용된 사례가 밝혀지면서 논쟁이 본격화됐다.
최근 개발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논의가 활발하다. 하지만 인프라 안정성을 책임지는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이하 SRE)’ 영역에서의 AI 활용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조훈 메가존소프트 엔지니어의 진단이다. 조 엔지니어는 지난달 24일 에서 개최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쿠버네티스’ 웨비나에서 ‘AI-Driven SRE’를 주제로 발표하며, 1인 SRE 환경에서 AI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5배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