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CRA 취약점·보안 사고 보고 의무 시행…“24시간 내 신고해야”
|

EU CRA 취약점·보안 사고 보고 의무 시행…“24시간 내 신고해야”

유럽연합(EU)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11일부터 자사 제품에서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는 취약점이나 중대한 보안사고를 알게 되면 24시간 안에 EU 사이버보안청(ENISA)에 신고해야 한다. 국내 제조사는 물론, EU 시장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모든 기업이 적용 대상이다.

앤트로픽, 보안 평가 중 사고 1건 추가…“AI가 감시체계도 교란”
| |

앤트로픽, 보안 평가 중 사고 1건 추가…“AI가 감시체계도 교란”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사이버보안 평가 도중 실제 외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사고를 추가로 확인했다. 사고는 기존에 알려진 3건에서 4건으로 늘었다. 후속 조사에서는 공격을 수행한 AI의 잘못된 사고과정이 이를 감시하는 다른 AI의 판단까지 흐릴 수 있다는 문제도 확인됐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그리는 소버린 AI, 다음 무대는 ‘사이버보안’
| |

네이버클라우드가 그리는 소버린 AI, 다음 무대는 ‘사이버보안’

네이버클라우드는 소버린 AI의 다음 무대로 사이버보안을 택하고,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통제 가능한 보안 AI 구축에 나선다. 하이퍼클로바X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각각 보안에 특화하고, 공격·방어 툴체인과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보안 업무에 쓸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33개 기관 컨소시엄과 함께 공공·금융·국가 핵심시설에서 실증하고, 이후 클라우드 유통망과 해외 소버린 AI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앤트로픽 연구원, 퇴사하며 AI 위험 경고
| |

앤트로픽 연구원, 퇴사하며 AI 위험 경고

인공지능(AI)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던 미국 기업 앤트로픽 내부에서 회사가 표방한 안전 지침과 실제 행보가 다르다는 비판이 나왔다. 범용인공지능(AG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인류에 미칠 위험을 인지하고도 속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내부자의 지적이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에 iOS 앱 최적화하는 방법
|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에 iOS 앱 최적화하는 방법

애플이 마침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폰듀오를 공개했다. 기기를 열면 19.3cm의 아이패드 미니급 큰 화면으로, 기기를 닫으면 13.6cm의 여권크기 화면으로 변신한다. 펼쳤을 때나 접었을 때나 화면 비율은 동일하고, 콘텐츠가 디스플레이 상태에 맞게 조정된다. 아이폰듀오도 아이폰이므로 iOS를 운영체제(OS)로 한다. 그러나 새로운 폼팩터에 맞게 iOS 27에 아이폰듀오용 별도 구성요소를 담았다. 애플은 이에 iOS 기반 앱의 UI 디자인이 아이폰듀오에 최적화되도록 개발자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

1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뭐가 달라지나?
|

1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뭐가 달라지나?

내일(11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다. 이제 기업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없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합리적으로 판단되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72시간 안에 이를 통지해야 한다. 또한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개인정보 침해를 반복하거나 1000만명 이상에게 피해를 일으키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물 수 있다.

오픈AI 코리아 출범 1주년…엔터프라이즈 사업 확대
| |

오픈AI 코리아 출범 1주년…엔터프라이즈 사업 확대

오픈AI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상황과 한국 기업의 도입 현황, 향후 인프라 확충 계획을 공개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국 오피스 공식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Agent) AI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국 시장 진출 1년을 맞아 기업간거래(B2B) 사업 성과와 향후 인프라 확충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청소기 시장서 커지는 ‘보안’ 존재감
| | |

로봇청소기 시장서 커지는 ‘보안’ 존재감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로봇청소기는 카메라와 센서를 달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주변을 인식하고 일부 제품은 원격 영상 기능까지 제공한다. 만약 기기나 계정이 침해될 경우 사생활 노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제조사들도 최근 데이터 암호화와 카메라 접근통제, 기기 내 데이터 처리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모니터랩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SSE 플랫폼, AI 보안까지 확장 지원”
| |

모니터랩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SSE 플랫폼, AI 보안까지 확장 지원”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9일 개최한 연례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페어(IASF) 2026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약 3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제로트러스트 개념이 도입된 이후 결과적으로 국가 네트워크 보안 프레임워크까지 바뀌었다. 지난해 국가정보원이 국가망보안체계(N2SF)를 발표한 게 그 결과”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물리적인 경계선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이 아니라, 제로트러스트, 즉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경계선 기반의 보안으로 재정립되고 있다. 공무원들도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키텍처가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국가 차원의 사이버보안 정책과 기조 변화 흐름을 짚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시대를 넘어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같은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모니터랩이 주력해온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통합보안 플랫폼 수요가 커질 것으로 이 대표는 전망하고 있다.

AI 인프라 경쟁 승부수 ‘풀스택 AI 팩토리’
|

AI 인프라 경쟁 승부수 ‘풀스택 AI 팩토리’

AI 인프라 경쟁이 개별 GPU 스펙에서 통합 시스템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자체를 하나의 컴퓨팅 유닛으로 설계하는 ‘AI 팩토리’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력과 냉각, 네트워크까지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랙 스케일 아키텍처가 확산되면서 고밀도 데이터센터 설계와 액체 냉각이 중요해졌다. 여기에 AI 반도체의 세대교체가 빨라지면서, 고밀도 AI 인프라를 빠르고 유연하게 구축하는 방식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가 부상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N2SF로 AI·인터넷 업무 활용 확대
|

한국연구재단, N2SF로 AI·인터넷 업무 활용 확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국가망보안체계(N2SF) 구축을 통해 업무망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인터넷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데이터 등급에 따라 연구 자료의 접속과 반출을 통제하면서 기존 망분리 환경의 업무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N2SF 도입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N2SF로 2PC 업무 환경 개선
|

성평등가족부, N2SF로 2PC 업무 환경 개선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가 국가망보안체계(N2SF) 구축 사업을 통해 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 두 대를 사용하는 기존 망분리 환경을 개편하고 있다. 하나의 업무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인터넷을 이용하되 문서 등급과 사용자 권한에 따라 외부 전송을 통제하기 위함이다.

사스포칼립스 공포, 실적으로 반전 맞나
|

사스포칼립스 공포, 실적으로 반전 맞나

지난 2월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시가총액이 약 3000억달러 증발했다. 주가는 10% 내외로 수일에 걸쳐 급락했다. 원인은 1월 30일 출시된 앤트로픽의 업무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클로드 코워크’와 ‘클로드 리걸’이었다. AI가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며 결재 문서를 작성하고, 계약서를 작성해 검토하며, 문서 저장 관리 시스템에 저장까지 해주는 완성도 높은 AI 에이전트의 등장에 소프트웨어의 종말론이 퍼진 탓이다. 그리고 200일 뒤 반전의 기미가 보인다.

삼성SDS, 폐쇄망 AI 동료 ‘브리티웍스 코워크’ 10월 출시
| |

삼성SDS, 폐쇄망 AI 동료 ‘브리티웍스 코워크’ 10월 출시

삼성SDS가 공공, 국방, 금융 등 규제 산업 내 고객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지원하는 폐쇄망 환경 특화 ‘브리티웍스 코워크’를 10월 출시한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에서 창성중 삼성SDS 상무는 “글로벌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하고 퍼블릭망 사용에 제한이 있는 규제 산업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보안과 폐쇄망 환경에 특화한 맞춤형 AI 업무 동료를 오는 10월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End of content

End of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