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인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이 협력해 ‘데이터베이스(DB), 클라우드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최근 이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금융 클라우드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련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데이터가 분산 저장되는 클라우드의 특성으로 인해 통합 접근통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NBP와 피앤피시큐어는 이같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피앤피시큐어는 꽤 오래 전부터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를 책임지는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 체계를 구상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진행했다. 클라우드 상에서 DB,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포함한 모든 서버에 대한 DB, 시스템, 운영체제(OS)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암호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서버 관련분야에 규정한 모든 컴플라이언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통합 솔루션을 활용하면 ▲DB 접근통제 ▲DB, 파일 암호화 ▲시스템, OS 접근통제 및 통합관리 ▲OS 계정 통합관리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수행할 수 있다. 도입, 관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비용과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중복작업을 최소화하여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앤피시큐어의 DB, 클라우드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는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IBM의 소프트레이어(SoftLayer)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업, 그룹사의 자체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일반 IDC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현대카드, SK그룹사, 현대자동차 그룹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약 4000여 고객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7월,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완료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인력을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제공사 중 가장 많은 보안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어서 양사의 협업 성과가 주목된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